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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전문기업 케이시시정공㈜,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 ‘K-BATTERY SHOW 2022’ 참가

 

(시흥타임즈) 자동화 전문기업 케이시시정공(KCC 대표 박덕규)이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 'K-BATTERY SHOW 2022'에 참가한다.

㈜한국이앤엑스가 주최하는 'K-BATTERY SHOW 2022'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미래 IT기술과의 융합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나가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 대표 전시회다. 양극소재와 음극소재, 분리막, 전해질 등 이차전지 대표 소재를 비롯해 관련 부품 및 장비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력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동화 및 무선화 등 관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차전지 전문 산업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케이시시정공은 글로벌 그린뉴딜 산업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이차전지 생산에 최적화된 신제품 'B10 시리즈(B10 Series)'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케이시시정공의 'B10 시리즈'는 공압 실린더, 그리퍼, 솔레노이드 밸브, 에어 클린 유니트, 쇽업쇼바, 디지털 압력 센서, 플로팅 조인트, 패드, 전동실린더 총 26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과 아연의 함유량을 1% 미만으로 적용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케이시시정공 박덕규 대표는 '케이시시정공의 제품은 음극재, 양극재를 포함한 다양한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서 사용이 가능해 관련 산업 내에서의 활용도가 높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 관련 관계자들에게 케이시시정공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알리는 동시에 고객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2년 설립된 케이시시정공은 약 80% 이상 수입품에 의존하고 있던 자동화부품시장의 국산화를 목표로, 피팅 및 스피드 콘트롤러 등을 시작으로 자체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자동화 관련 부품들을 개발,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또한 공격적인 R&D 투자를 통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포스코와 현대제철, 삼성전자 등 국내 굴지 대기업에 납품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을 비롯해 지난해 관세청 기업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이하 AEO)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등 관련 업계에서의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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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훈련한 시흥G스포츠 럭비팀, 전국대회 우승 ‘기염’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체육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아닌 평범한 시흥시 중·고등학생들로 이루어진 신생 시흥G스포츠 럭비팀이 전국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차지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지난 24년 11월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럭비대회에서 종합 3위, 올해 2월 열린 제3회 진도군 체육회장배 전국럭비대회 겸 스토브리그에서 우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방과 후 장곡중학교 등 불빛 없는 어두운 운동장에서 훈련하며 이뤄낸 성과라 열악한 환경을 극복한 도전정신이 더욱 빛났다. G스포츠는 학교운동부 주도의 전통적인 학생선수 육성 제도 한계를 승화시켜,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체육-생활체육-엘리트체육을 연계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경기도의 학교운동부 공공형, 개방형 플랫폼이다. 지난 21년 창단한 시흥G스포츠 럭비팀은 시흥시 관내에 재학 중인 학생 30여 명으로 이뤄져 있다. 체육만을 전공으로 하는 엘리트 선수들이 아닌 럭비를 좋아하는 시흥시 지역의 다양한 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을 쪼개 훈련하는 방식이다 보니 전용 구장도 없고, 야간엔 외부에서 비치는 불빛에 의지에 훈련을 이어 가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들의 노력은 열악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