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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문화/예술] 소전미술관서 펼쳐진 '아페르토 앙상블'의 현악 3중주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 연주회 영상



[시흥타임즈=주호연 객원기자] 지난 15일 첼리스트 심혜원이 예술감독으로 있는 '아페르토 앙상블'의 아름다운 연주가 경기도 시흥 소전미술관에서 울려퍼졌다. 



이번 살롱음악회는 오랜 기간 연주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미령, 비올리스트 최하람이 심혜원과 함께 호흡을 맞춰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988'을 현악 3중주의 다채로운 음색으로 소전미술관을 찾은 관중들의 마음을 아름다운 선율로 매료 시켰다.



아페르토 앙상블은 바이올린 거장이자 지휘자이며 편곡자인 드미트리 시트코베츠키에 의해 편곡된 현악 3중주 편곡본을 연주했다.




살롱음악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연주자들을 눈앞에서 친숙하게 볼 수 있었으며, 악기 자체의 울림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차분히 눈을 감고 경청하는 초등학생들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소전미술관은 소규모의 멀티 문화공간으로 푸른 잔디의 야외 조각 공원이 펼쳐져 있고 정기적으로 열리는 살롱음악회를 1만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작가의 개인전을 통해 미술품 전시하고 있다. 그 외에 1만 2천여 권에 이르는 미술 관련 전문서적 및 도자기 명품을 보유하고 있다. (관련문의 : 031-31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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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을 해양생태·관광·레저 융합 중심지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거북섬을 수도권 서남부의 대표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시는 27일, 시화MTV 내 거북섬에 새롭게 조성된 해양생태과학관 개관식과 연계해 ‘거북섬 뉴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시흥시의회와 거북섬발전위원회 등 민·관·정이 함께 참여하는 미래 발전 전략을 공식화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선언문을 통해 “시화호가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했듯, 거북섬 역시 시민과 지역사회의 염원으로 기적처럼 다시 살아날 것”이라며, “해양생태와 레저, 관광이 공존하는 복합 해양공간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문에는 실현 가능한 6대 과제가 포함됐다. ▲해양레저 인프라 조기 완성과 접근성 강화 ▲웨이브파크 개방형 운영체제 전환 ▲복합해양레저 공모사업 유치 ▲제2수도권순환고속도로 조기 착공 지원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정치권 협력 ▲‘거북섬 미래지속발전 TF’ 구성 등이다. 특히 시는 국토교통부, 한국수자원공사, 웨이브파크 등과 협력해 ‘거북섬 미래지속발전 태스크포스(TF)’를 정식 발족하기로 하고, 해양생태 보전, 관광 활성화, 지역 상생 전략을 공동으로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거북섬은 대한민국 최초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