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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연근’ 지역의 자랑으로

‘연근참’ 지방자치단체 부문 ‘2016 글로벌 브랜드 대상’ 수상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연근참이 지난 31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6 글로벌 브랜드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언론인클럽()나눔해요 운동본부청소년미디어방송진흥원 공동 주최로 진행된 ‘2016 글로벌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의 브랜드 품질에 대한 신뢰를 쌓는 자리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국내 브랜드의 가치를 뛰어넘어 세계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11개 분야 중 시흥시는 연근참으로 지방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연근참은 시흥시의 대표적 지역특산물인 시흥연을 가공하여 만든 간편식으로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에서 연화차기술이전 한 예그린업체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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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시화호의 경험, 오키나와 청소년들과 공유하다 [시흥타임즈=이예로 수습기자] 시흥·안산·화성 청소년들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몸으로 배우고 돌아왔다.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고 K-water가 후원한 ‘2025 시화호 청소년 환경국제교류’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개 도시의 청소년 10명이 참여해 멸종위기종 보전, 람사르 습지 관리, 현지 학교와의 교류 등 현장 중심의 국제 환경교육을 경험했다. 시화호의 회복 사례를 소개하고, 해외 청소년들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청소년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오키나와 남부의 람사르협약 등록지인 ‘만코습지센터’였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만코습지는 홍수 조절과 생태복원을 동시에 추진해온 대표적 도시형 생태공간으로, 철새 도래지이자 지역 주민들의 환경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습지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기후위기 시대의 완충지대”라고 설명하며 물순환·수질정화 시스템, 생태보전 프로그램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곳의 생물과 지형을 관찰하며 시화호와 닮은 생태적 특징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일정은 야다(屋田) 소학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