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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1사․1하천 가꾸기 물왕저수지 정화활동 추진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세계 물의 날(3.22)을 기념해 11하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21일 물왕저수지에서 군부대, 민간단체, 기업체, 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왕저수지 및 주변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11하천 가꾸기협약을 맺은 육군제7578부대, 육군제1896부대, 육군제6060부대, 철도공사 시흥사업소, 자동차정비조합, 목감동 유관단체,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참여해 저수지 및 하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및 부유물질을 수거 처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수변환경을 조성했다.


 

정화활동을 마치고 물왕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EM(유용미생물) 흙 공 던지기를 진행했다. EM 흙 공은 양질의 황토 흙에 쌀뜨물 발효액과 EM을 섞어 2주 이상 발효시킨 것으로 물속의 유해물질을 분해시켜 수질개선에 크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1하천 가꾸기 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13년 시흥시를 대표하는 기업체, 민간단체, 군부대 42개 단체와 11하천 가꾸기 MOU를 체결했으며 주요 하천에 대해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계 물의 날(3.22)을 기념하여 실시한 11하천 가꾸기 사업 2016년 첫 행사로 민군이 합심하여 저수지 및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환경을 사랑하는 원천이 되어 지역 사회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깨끗한 수()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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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증가... 시흥시, 예방수칙 강화 당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최근 5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는 방역수칙 강화를 당부했다. 최근 진행된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대응 관계부처 합동 점검(‘25.8.13.) 결과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유행 패턴을 고려할 때 8월 중 환자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는 한 해에 한두 차례 유행하며 상시 감염병화되는 과정에 있지만, 고령층·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여전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고위험군이 다중 밀폐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의료기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은 종사자와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고, 실내 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예방수칙을 강화해야 한다. 시는 개학 이후 학교 내 단체생활로 인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에도 대비해 학생 대상 호흡기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관내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