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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서해초‧중 대상 ‘아동‧청소년 주거 권리교육’

전 직원 아동 주거권 강사 양성교육 후 참여

[시흥타임즈=주호연 객원기자] 시흥시주거복지센터가 아동‧청소년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주거 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아동 주거 권리교육은 주거기본법에 명시된 국민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살 권리가 있고 이를 권리로 인식할 수 있는 분위기 조정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지난 10월부터 꾸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추천한 서해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9개 반과 서해중학교 3학년 1개 반 총 23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14일 서해초 6학년 1개 반 27명을 마지막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주거복지센터는 아동시설 종사자 자문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와 재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식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사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아동 주거 권리교육'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아동 당사자 교육이다. 교육내용과 만족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발전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내년에도 아동‧청소년들에게 주거가 권리라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교육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의 협력으로 ’시흥시 아동주거권 네트워크‘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흥시 아동주거권네트워크는 시흥시, 시흥시의회,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18개 민관 기관으로 구성되어 세계 주거의 날 기념 ‘아동 주거권 지지 캠페인’, 자립 준비 청년 주거복지 연계사업 등 아동주거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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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의원,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차질 없는 완공 최선"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은 지난 29일‘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872억 원(국비 2,672억 원·병원 3,200억 원)이 투입되는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800병상 규모의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되며, 오는 2029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27개 일반진료과 ▲6개의 전문진료센터를 갖춘 최첨단 대학병원으로, 암센터심뇌혈관센터응급의료센터 등을 통해 경기 서남부권의 중증질환 치료를 책임지게 된다. 앞으로 시흥관내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직접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병원 개원과 함께 약 1,600명의 신규 일자리(의사 500명간호사 1,100명)가 창출되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시흥바이오특화단지와 연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바이오 도시 시흥으로 도약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식 의원은 이번 착공식에서“시흥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약이 이제 시작되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