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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서해초‧중 대상 ‘아동‧청소년 주거 권리교육’

전 직원 아동 주거권 강사 양성교육 후 참여

[시흥타임즈=주호연 객원기자] 시흥시주거복지센터가 아동‧청소년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주거 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아동 주거 권리교육은 주거기본법에 명시된 국민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살 권리가 있고 이를 권리로 인식할 수 있는 분위기 조정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지난 10월부터 꾸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추천한 서해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9개 반과 서해중학교 3학년 1개 반 총 23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14일 서해초 6학년 1개 반 27명을 마지막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주거복지센터는 아동시설 종사자 자문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와 재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식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사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아동 주거 권리교육'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아동 당사자 교육이다. 교육내용과 만족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발전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내년에도 아동‧청소년들에게 주거가 권리라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교육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의 협력으로 ’시흥시 아동주거권 네트워크‘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흥시 아동주거권네트워크는 시흥시, 시흥시의회,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18개 민관 기관으로 구성되어 세계 주거의 날 기념 ‘아동 주거권 지지 캠페인’, 자립 준비 청년 주거복지 연계사업 등 아동주거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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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증가... 시흥시, 예방수칙 강화 당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최근 5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는 방역수칙 강화를 당부했다. 최근 진행된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대응 관계부처 합동 점검(‘25.8.13.) 결과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유행 패턴을 고려할 때 8월 중 환자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는 한 해에 한두 차례 유행하며 상시 감염병화되는 과정에 있지만, 고령층·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여전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고위험군이 다중 밀폐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의료기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은 종사자와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고, 실내 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예방수칙을 강화해야 한다. 시는 개학 이후 학교 내 단체생활로 인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에도 대비해 학생 대상 호흡기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관내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