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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국토부, 시흥시 하중동에 신규택지 공급

하중동 일원 46만2천㎡ 그린벨트에 주택 3500호 건설

국토교통부가 21일 수도권에 30만가구가 건설될 수 있는 공공택지를 추가로 공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시흥시 하중동 일원 46만2천㎡의 그린벨트가 신규공공택지에 포함됐다.

국토부는 우선 서울과 경기지역 중 지자체 등 관계기관 협의 절차가 완료된 중·소규모 택지 17곳에서 총 3만5천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날 국토부가 발표한 지역 중 경기 시흥시 하중동 일원 46만2천㎡(14만평)는 제3경인고속도로 및 소사-원시선 인접(신현역, 시흥시청역 2km 이내)으로 교통접근성 우수하고, 시화국가산단 등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으로 배후수요 풍부한 곳이다.

정부는 이곳에 주택 3500호를 공급할 예정으로 지역 자산인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및 하중역사(예정)와 연계한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가 이번에 추가로 확보하기로 한 수도권의 30만가구는 부지 확보와 보상 등의 일정을 고려할 때 2021년부터 신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이후 2025년까지 5년 동안 순차적으로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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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5 규제자유특구 혁신주간’참가… 거북섬 수상·레저스포츠특구 홍보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MTV 거북섬 인지도를 전국으로 확대하고자 11월 6일부터 7일까지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2025 혁신특구 ON)’에 참가해 전국 최초로 지정된 ‘시흥 거북섬 수상ㆍ레저스포츠특구’와 주요 특화사업을 홍보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3대 지역 특구(규제자유특구ㆍ글로벌혁신특구ㆍ지역특화발전특구) 종합 행사다. 지역발전을 위해 규제혁신과 미래산업 중심의 선제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우수성과 공유ㆍ확산을 통해 특구 관계자 간 현장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34개 특구 사업자가 참가해 특구 지역별 우수한 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인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전국 최초로 지정된 시흥 거북섬 수상ㆍ레저스포츠특구 특화사업과 거북섬 지역 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소개한다. 아울러 서핑 체험 존을 운영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서의 위상과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외 기업 및 관계 기관과 교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규제자유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