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하는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주말 시흥시에서 개최 예정이던 행사장소가 변경되거나 일정이 연기됐다.
우선 오는 6일 시흥시 월곶에서 개최예정이던 'KBS 전국노래자랑' 본방송 녹화장소가 대야동 시흥시체육관으로 변경됐다.
또 같은날 은행동 비둘기 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늠내 클래식축제'는 11월 말경으로 연기됐다.
더불어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시흥 책축제'는 다음날인 7일로, 배곧한울공원에서 예정이던 'Sunset Busking'은 9일로 날짜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