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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실시

시흥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참여자 모집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시흥여성새일센터)가 올해도 직업교육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흥시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거쳐 해마다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시흥여성새일센터는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에서 새로일하기지원본부사업으로 정왕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대야동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도 여성가족부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연계를 위한 개인상담 및 10~20인 집단상담을 통해 진로 및 직업교육훈련 연계, 취업 상담을 실시하고 취업 후 고용유지지원 및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등을 통한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형식의 경력단절여성의 경력 잇기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9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평균 2~3개월 동안 200시간 내외로 진행 하며 교육 수료 후에도 자격증 취득, 동아리 활동지원, 취업연계 등을 통한 사후관리를 실시하며 이에 따른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일정에 맞춰 교육생을 공개 모집 한다.

또한 여성가족부지원 직업교육훈련은 법정취약계층여성의 경우 신한금융그룹 지원으로 월30만원~100만원 가량의 훈련수당이 지급되는 과정도 있다. 일반 구직여성의 경우 교통비가 지원되기도 한다. 과정 당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면접을 통해 선정하고 선정 된 교육생은 예치금 10만원을 내고 수료 후 환급 받을 수 있다.

정왕동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홈페이지  http://womenwork.siheung.go.kr에서 (031-310-6022), 대야동 시흥여성새일센터는 http://www.shwomen.or.kr에서 (  031-313-0473)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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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