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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60세 이상 누구나 이용가능'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은계지구 A2블록에 3월부터 임시운영 시작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이 개관을 앞두고 3월 4일부터 임시운영을 시작한다. 

시흥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복지관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경로식당, 체력단련실, 탁구장, 당구장, 바둑실, 강의실 등 어르신의 여가문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북부노인복지관은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프로그램, 노인권익증진, 공공실버주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북부권 어르신들의 복지문화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임시운영기간에는 회원가입, 자율이용(탁구, 당구, 바둑, 체력단력실 등) 특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북부노인복지관은 시흥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분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시흥은계A2블록(시흥시 은계중앙로37)에 위치해 있다.
 
한편 북부노인복지관은 3월 중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 할 자원봉사자 및 강사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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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