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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함진규 의원, '3300번, 3200번' 증차 서울시에 요구

함진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시흥갑)이 지난 17일 서울시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시흥시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질의에 나섰다.

함의원은 박원순 시장에게 시흥시 여러 곳에서 대규모 공공주택지구가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에 따라 급증하는 서울시 출퇴근하는 시민의 교통수요를 해소하는 차원의 “서울행 광역버스 3200번과 3300번”증차 조정 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그는 서부간선도로가 시흥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울 진입도로이나 상습정체구간으로서 제 기능을 못해 대안으로 도로 복층화를 서울시 국감 때마다 제시해 왔었고, 최근 들어 가시화되어 21년 3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서비스를 위해 안전한 조기 완공 촉구와 동시에 서민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통행료 인하를 주문했다.
    
이에 박원순 시장은“경기도민도 서울시민과 다름없다”면서 긍정적으로 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화답 하였다. 

또한, 함진규 의원은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이 개통됨에 따라 상부구간 속도가33%(18km → 24km)정도 향상되긴 하나, 그 기대효과가 미흡점을 감안하여 지하화사업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지상구간 위의 상부복층 도로사업 추진을 추가로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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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하우스콘서트'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4월 24일부터 10월까지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문화가 있는 날 ‘목감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 ‘목감하우스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원도심 지역의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올해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으로 운영을 확대해 요일과 시간대를 다양하게 조정함으로써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각각의 행사 대상을 특화한 다양한 공연으로 마련해 모두가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4월 24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목감하우스콘서트’의 첫 번째 공연은 가족을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 ‘영상과 함께 듣는 우리 가족 첫 클래식 음악회’를 선보인다. 이 공연에서는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7회 아트 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우승뿐 아니라 예술의전당 여름 음악 축제, 제주국제관악제에 참여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목관 5중주 블래져 앙상블’이 출연한다. 이들은 수준 높은 연주와 재치 있는 해설이 더해진 공연을 선보여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