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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관리 총력

[시흥타임즈]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경계 단계가 장기화 될 것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한 단계적  임시운영을 실시한다.

2월 17일부터 노인복지관 임시운영이 시작됨에 따라 모든 출입자에 대한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권고, 일회용마스크 제공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발열이나 호흡기질환 등의 증상이 없는 경우에 한해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관내 안내방송을 통한 감염증 예방수칙을 수시로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노인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3회 식사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손소독제와 일회용마스크를 함께 전달해 외출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부터 열흘간의 휴관 기간에도 식사배달서비스와 대체식을 지원했다. 

또 철저한 방역관리를 위해 2회에 걸쳐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을 완료했다. 임시운영이 시작된 2월 17일부터는 엘리베이터, 출입문 손잡이 등 이용자들의 접촉이 잦은 곳에 대한 수시 소독과 매일 운영 종료 후 자율이용시설을 포함한 전체 시설에 대한 자체 소독을 실시하며 바이러스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계속해서 코로나19 관련 현황을 주시하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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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여성의전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원 MOU 체결 [시흥타임즈] 경기남부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인 사)씨ᄋᆞᆯ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와 사)시흥여성의 전화가 지난 27일 경기남부 폭력예방교육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를 체결한 기관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시흥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꿈다락,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다. 이들은 올해 펼쳐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을 통해 시흥시 관내 장애인, 청소년, 기관 종사자, 활동지원사 등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5대 폭력 예방교육(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성범죄)과 데이트폭력, 그루밍성폭력 등 성인지감수성을 향상하고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주의를 타파할 수 있는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대면과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며 10명의 시민 이상이면 통합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선착순 접수로 MOU 협약을 맺은 기관은 총 10시간까지 무료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시흥여성의전화 관계자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촘촘한 지원이 가능해지고 나아가 시흥시 시민의 성평등 의식 향상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