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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추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은 아동보호에 있어 기관 차원의 책임을 강조하고, 아동 관련 모든 기관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이 되도록 하기 위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아동 관련 행동 강령 수립’, ‘아동 기관 모니터링’, ‘아동 친화 인식 확산’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 주체별 역할이행과 상호 협력 강화로, 올해는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평가 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동에게 안전한 환경조성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세이브더칠드런과 바쁜 업무에도 참여를 희망해 주신 어린이집, 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이 아동친화도시 시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현경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코로나19 여파가 확산되는 가운데 어린이집 안전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집 연합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전 세계 120여 개 국가에서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은 2019년에 이어 2년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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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사전인터뷰 실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주요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인터뷰는 공사의 현황과 당면과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전략 수립에 폭넓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터뷰 과정에서는 공사 내부적으로 ▲재정구조의 제약 ▲개발·대행사업 간 협력 필요 ▲조직 및 인력운영의 어려움 등 조직 전반의 문제인식이 도출되었다. 외부적으로는 ▲부동산·건설 경기 침체 ▲정부·지자체의 재정건전성 기조 ▲ESG·탄소중립 요구 확대 ▲시민 기대수준 상승 등 대내외 환경변화 요인이 주요 이슈로 지적되었다. 또한, 부서 간 기능 중복을 해소하고 역할을 명확히 하는 등 조직개편과 기능 재배분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이를 통해 개발·대행·안전·혁신 등 공사의 핵심 기능을 균형 있게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사전인터뷰는 우리 공사의 문제와 환경을 냉정하게 돌아보고, 중장기 전략 수립의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전략을 마련해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