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월곶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월곶동 주민총회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에 걸쳐 개최된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내년도 마을의제사업과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결정하는 절차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 K-voting 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 주민총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경천애인(敬天愛人,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함)을 바탕으로, ‘월곶의 행복을 실현하는 주민자치’를 위해 총회 준비 마지막까지 주민과 함께하고자 총력을 쏟고 있다. 주민총회 홍보 캠페인을 위해 직접 월곶동 곳곳에서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원활한 투표인단 모집을 위해 큐알코드 활용에 나서며 큐알코드 사용이 낯선 주민을 위해서는 수기 명부를 배치해 더 많은 주민들이 월곶의 미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했다. 조방훈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시흥시 주민자치회 조례 개정으로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월곶동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3일 시흥시청에서 시화MTV 내에 근로자 연수와 휴양 등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편의시설인 ‘MTV근로자지원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MTV근로자지원시설 건립으로 시흥시민과 지역근로자의 복리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고형근 경제국장, 박평록 시화사업본부장, 백인노 시화경영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계기로 한국수자원공사는 MTV공원녹지축소개발이익금 중 240억원을 MTV근로자지원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재원으로 우선 이전하기로 했다. 또한, 시흥시는 사업재원이 이전되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 시민 복리 향상에 적극적으로 힘을 쏟기로 했다. 현재 시에는 시화국가산업단지 및 시화MTV가 자리하고 있다. 입주 업체 수는 12,268개사에 달해 전국산업단지 중 1위, 근로자 수는 138,004명으로 2위에 해당하는 규모로 전국 최대의 중소기업 집적화 단지로서의 위상을 지녔으며, 인근은 시흥을 포함해 안산, 화성 등지의 약 60,000여 개의 기업에 812,000여 명이 입주해있는 국가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
[시흥타임즈] 정왕2동과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옥구지구대가 지난 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경이 한자리에 모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옥구지구대는 업무수행 중 복지 위기가구 발견 시 정왕2동 맞춤형복지팀에 의뢰해 지원하고,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위험 가구에 대한 가정방문 시 지구대 직원과 동행해 담당 직원과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됐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옥구지구대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흥타임즈] 과림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3일 돌발해충인 미국흰불나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과림동 관내 집중방제에 나섰다. 미국흰불나방 유충은 나뭇잎을 갉아먹으며 성충으로 자라나 인근 나무에도 번식하는 습성을 지녀, 나무에 앙상한 가지만을 남기는 피해를 주고 있다. 현재 과림동 전역에 걸쳐 집단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이상 기온으로 온도가 높아지자 서식활동 시기가 길어지고, 번식이 급증해 수목의 병해충 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방제차량 3대를 동원해 과림동 내 생활권 임야, 농림지 주변, 주요 도로변의 산림 등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활동을 펼쳤다. 박완준 과림동 통장협의회장은 “돌발해충인 미국흰불나방에 대한 지속적인 방제를 통해 수목의 건강한 생육과 쾌적한 주민생활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정왕본동(죽율동)에 거주하는 이광동 주민이 지난 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2백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광동 주민은 7년 전부터 정왕본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마을 곳곳에 버려진 고철쓰레기를 주워 환경 정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모은 고철을 팔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과 가래떡 등을 후원했다. 고령의 연세에도 80마지기 농사를 임차해서 짓는 등 근면 성실하게 생활 중인 이광동 주민은 트랙터를 이용해 다른 사람들의 밭을 갈아주면서 이번 후원금을 틈틈이 모았다. 이광동 주민은 “제가 별로 가진 것은 없지만, 현재의 삶에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 남을 도울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겸손의 말을 전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정왕본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이광동 주민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마련해 주신 후원금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하반기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합동 단속을 펼쳤다. 시흥시청 경관디자인과 광고물관리팀은 지난 9월 2일 정왕동 군서초등학교 일대에서 경기도청과의 합동 단속을 통해 불법현수막, 전단지 등 청소년 유해 불법광고물을 다수 수거했다. 이날 합동 단속은 2021년도 하반기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의 일환으로, 시는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주변 유동, 고정광고물 단속을 운영 중이다. 정비대상은 각급 학교 및 유치원 주변의 불법 유동광고물(현수막, 전단지 등)과 안전을 저해하는 통학로 주변 노후ㆍ불량 간판 등이다. 일차적으로는 업주의 자율 정비를 유도하는 한편, 직접적으로 청소년 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이나 청소년들의 정서를 해치는 선정성·사행성 광고물에 대해서는 집중단속, 수거, 행정처분 등 대대적인 정비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 및 정비 작업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과림교회가 지난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후원금 100만원을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민자근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19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과림교회 역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민자근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문은수 과림교회 목사, 천향숙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 전종삼 과림동장, 정경순 맞춤형복지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위기가정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쓸 계획이다.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양영석 부위원장의 30만원 지정 후원에 이어 지속적인 후원과 지역 내 자원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명절 꾸러미 행사 및 텃밭 농산물 사랑더하기 특화사업을 통해 과림동 내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문은수 과림교회 목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이 많은데,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 이웃들께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
[시흥타임즈] 시흥시의 대표적인 관광지 오이도. 코로나 이전에는 평일, 주말할 것 없이 차가 밀리던 곳이다. 요즘같이 날이 좋을 때는 연인과 가족들이 바다 내음과 바다 생물,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하기 좋다. 오이도에 들어선 수산시장과 조개구이, 바지락 칼국수 등 음식점들은 신선한 먹거리로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준다. 선착장 근처에 가면 낮 시간대에 갯벌체험도 할 수 있다. 명물인 빨강등대는 지난 2005년 농림수산식품부(구 해양수산부)의 어촌체험관광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지어져 많은 이들이 인생사진을 남긴 곳으로 유명하다. 더불어 곳곳에서 신석기시대 패총유적이 확인되면서 지난 2002년 섬 전체가 국가사적 제441호(시흥 오이도 유적)로 지정, 보존되고 있는 오이도는 선사유적공원과 박물관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역사 체험장이 되고 있다. 연간 46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오이도는 갯벌과 빨강등대, 황새바위길, 선사유적공원 등으로 이루어져 서해안 해양관광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월곶에서 시화MTV까지 이어지는 직선거리 10km(해안선 15km) 구간인 ‘K-골든코스트(K-Golden Coast)’의 주요지점 중 하나로 더욱 각광 받고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에 ‘백신접종 완료 동반자석’ 안내판을 두는 등 예방접종 효과를 알리고,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관내 안심식당과 모범음식점 262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해당 안내판 5~6개씩을 배부했다. 안내판에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 동반자석’이라고 표시돼 있다. 이번 안내판 설치는 백신완료자에 대한 인원제한 예외 등 인센티브가 확대되면서 이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예방접종의 효과를 보다 알기 쉽게 시각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3일 발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거리두기 지침에 따르면, 앞으로 4주간 시흥시 식당이나 카페에서 낮에는 2인 이상, 저녁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의 접종완료자를 포함한 경우, 6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된다. 시는 오는 9월 17일까지 시흥시 전역에 있는 일반, 휴게음식점 2,000개소 내외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며 안내판을 배부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접종완료자 인센티브가 점차 늘어나면서 이번 안내판이 접종완료자 구분 등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크게 역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오인신고 사전예방으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위메프와 함께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제품 판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전국적 인지도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기획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위메프 홈페이지(www.wemakeprice.com) 및 모바일 앱(m.wemakeprice.com)에서 진행되며, 농·축산물, 지역 특산물, 생활용품 등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다양한 제품을 10~2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관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자 한다”며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환경보호,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착한기업,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흥시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특별장터 개최, 맞춤형 품질개선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일자리총괄과(031-310-6
[시흥타임즈]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시흥교육사업 핵심 이슈와 정보를 담은 교육매거진 ‘싹’ 여름호를 발행했다. 여름호에서는 ▲(테마기획) 상반기 14개분과 시흥혁신교육포럼 분과 활동 ▲(교육복지)교육복지안전망 민관학 학생통합지원 ▲(혁신교육특집)학교현장탐방, 시흥연구모임, 마을교육과정 ▲마을교육자치회 탐방(장곡, 연성, 정왕) ▲(미래교육현장) 군서미래국제학교, 통합학교 ▲학교와 마을이 제안하는 혁신학교 (교육포커스)다문화 특화 정책 등을 만날 수 있다. 매거진은 온라인 웹진으로도 제작되어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sh-happyedu)나 시흥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흥교육매거진‘싹(SSAC, Siheung, School, Autonomy, Cooperation)’은 현장의 교육 참여 이야기를 생생하게 알리며 시흥교육자치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시청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공동 기획·협력해 발행한다. 교육주체가 ‘싹’ 다 모여, 교육의 결실로 ‘싹’ 을 맺자는 의미로 시흥, 학교, 자치,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는 매거진 ‘싹’은 교직원, 학부모, 학생과 마을에 배포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에서는 제26회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을 맞아 9월 1일부터 시민들과 함께하는 ‘성평등한 세상, 말하는 대로’를 주제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장기화되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환기시키고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모든 사회 영역에서 양성평등 실현 및 확산을 위한 실천다짐 문구를 작성하고, 사진 촬영 및 SNS에 게시한 후에 다음 후속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진규봉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 회장은 “심화된 불평등을 성평등으로! 함께 노력합시다”라는 실천다짐과 함께 이번 릴레이 캠페인의 첫 주자로 참여하며 양성평등주간의 시작을 알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릴레이를 통해 “‘돌봄도 살림도 함께, 함께 웃는 맞돌봄’의 슬로건이 의미하는 것처럼, 양성 모두가 함께하는 돌봄으로 서로에게 존중과 배려를 실천해 실질적인 성평등 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가야 할 때다. 양성이 행복한 시흥이 될 수 있도록 돌봄과 교육도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양성이 평등한 시흥시 구현에 대한 의지와 격려를 전했다. 이번 양성평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치매환자와 가족, 시설 종사자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용기를 전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치매극복 체험수기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수기 25편, 사진 12편, 시 9편, 표어 3편 등 총 49작품이 접수됐다. 요양원에 입소하고 있는 치매환자의 자필 수기뿐만 아니라, 시설 종사자와 치매가족, 자원봉사자, 학생 등 다양한 시민이 공모전에 참여했다. 작품 심사는 시흥시 문인 협회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총 5편이 선정됐다. 최분임 심사위원은 “좌절과 회한, 절망에 관한 내용이 많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대부분의 작품들이 상처와 슬픔을 희망으로 바꿔가는 이야기였다. 치매에 관한 그 어떤 과잉이나 엄살 없이 담담하게 써 내려간 점이 감동적이었으며,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절실하게 와닿는 글의 진정성에 박수를 보낸다”며 심사 소감을 밝혔다. 시는 선정 작품을 모아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시민의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된다. 박명희 시흥시보건소장은 “시흥시 치매극복 체험수기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시흥타임즈] 신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일 오후 신현역사에서 ‘2021년 신현동 비대면(온라인) 주민총회’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주민총회 홍보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홍보 리플릿 자료와 방역 분무기 키트를 함께 배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섰다. 오는 9월 14일, 15일 이틀 간 진행되는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마을 의제에 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한편, 우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결정하는 주민총회에 참여하기 위해서 9월 3일까지 투표인단 모집에 신청해야 한다. 신춘덕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방역 분무기 키트 배부와 함께 거리 홍보를 통해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에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에게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시흥능곡초등학교와 승지초등학교의 추천을 받아 모범학생 총 10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전달됐다. 서선자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장학금에 담긴 우리 위원들의 마음이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전달됨으로써,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학업에 정진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