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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관광객 부르는, '오이도의 가을'


[시흥타임즈] 시흥시의 대표적인 관광지 오이도. 코로나 이전에는 평일, 주말할 것 없이 차가 밀리던 곳이다. 요즘같이 날이 좋을 때는 연인과 가족들이 바다 내음과 바다 생물,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하기 좋다.


오이도에 들어선 수산시장과 조개구이, 바지락 칼국수 등 음식점들은 신선한 먹거리로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준다.



선착장 근처에 가면 낮 시간대에 갯벌체험도 할 수 있다.


명물인 빨강등대는 지난 2005년 농림수산식품부(구 해양수산부)의 어촌체험관광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지어져 많은 이들이 인생사진을 남긴 곳으로 유명하다. 



더불어 곳곳에서 신석기시대 패총유적이 확인되면서 지난 2002년 섬 전체가 국가사적 제441호(시흥 오이도 유적)로 지정, 보존되고 있는 오이도는 선사유적공원과 박물관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역사 체험장이 되고 있다.



연간 46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오이도는 갯벌과 빨강등대, 황새바위길, 선사유적공원 등으로 이루어져 서해안 해양관광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월곶에서 시화MTV까지 이어지는 직선거리 10km(해안선 15km) 구간인 ‘K-골든코스트(K-Golden Coast)’의 주요지점 중 하나로  더욱 각광 받고 있다.


주의할 점은 수인분당선과 수도권 전철 4호선의 오이도역은 오이도에 있지 않다. 실제 오이도는 역으로부터 약 6㎞가량 떨어져 있다. 




관련기사: [시흥TV 유튜브] 황금알을 품은 해안선 '시흥 K-골든코스트'

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1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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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의 외교관’ 시흥시 청소년, 외교관 꿈 활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외교부 청사 및 경복궁에서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인 ‘I’m 외교관’을 진행했다. ‘I’m 외교관’은 외교부 청사에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주재하며, 외교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강연자로 나선 현직 외교관은 외교관의 담당 업무,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해외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외교관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꿈꾸는 시흥시 청소년들은 현직 외교관의 강연에 몰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이 쏟아져 강연자의 열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 청소년들은 외교부 청사 근처에 있는 경복궁을 탐방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며, 평소 역사 수업에서 배웠던 궁궐 모습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