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국민의힘 시흥시(을) 당원협의회가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최초로 경선관리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섰다.시흥시(을) 당원협의회는 지난 4일 신년인사회 및 당원연수를 개최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경선 운영 방향과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직 도의원과 시의원, 당 고문단은 물론 청년당원까지 폭넓게 참여해 조직 결속력을 다졌다.
이날 연수에서는 정필재 시흥시(갑)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사법체계를 파괴하는 5대 악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위원장은 현 정부와 여당의 입법 행태를 비판하며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의 핵심 원리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상대적으로 열세로 평가받는 시흥 지역의 정치 환경을 언급하며 “어려운 지역일수록 당원 개개인이 중심이 되어 흔들림 없는 신념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지역 사회의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이 반드시 대안 세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윤식 시흥시(을) 당원협의회 위원장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민주당의 독주를 견제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당원과 시민 모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정필재 위원장을 시흥시장 후보로 추대할 것을 제안했으며,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적극적인 공감과 지지를 표했다. 행사장에서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고, 정 위원장의 시흥시장 출마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시흥시(을) 당원협의회는 “이번 신년인사회 및 당원연수는 단순한 연초 행사를 넘어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지는 출발점”이라며 “현장을 중심으로 한 정치,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를 당원들과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흥 지역에서 국민의힘이 민주적 가치와 법치 수호를 기치로 다시 한 번 도약을 준비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지방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