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대야동 마을자치과가 지난 5일부터 자연마을 거주자들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행정·복지서비스 제공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자연마을 거주자 중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있다. 폭염을 대비해 유선으로 안부확인을 한 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복지 및 행정 수요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이다. 자연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한 어르신께서는 “더운 날씨에 이렇게 먼 곳까지 찾아와 안부도 확인해주고 이야기도 들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잊지 않고 종종 찾아와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순 마을자치과장은 “자연마을 거주민들이 경제적·심리적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현장 밀착형 행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대야동 마을자치과(031-310-3769)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사회적기업 하나더하기가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선풍기 10대를 기탁했다. 하나더하기는 평소 장애인을 위한 기부금과 함께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복지시설에 후원해오며 이웃사랑을 활발하게 실천해왔다. 이번 후원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마을 복지사업 운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되어 이른 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안덕희 하나더하기 대표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대비해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선풍기를 지원하게 됐다”며 “다가올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에게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혜동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여름 무더위도 다가오고 있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걱정된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각별한
[시흥타임즈] 한국농장 왕한국 대표가 지난 15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감자와 방울토마토 50박스(박스당 감자3kg, 방울토마토 1kg)를 기탁했다. 왕한국 대표는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 및 마을활동가로도 활동하면서 살기 좋은 정왕본동을 만들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 와 방울토마토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감자와 방울토마토는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퇴비만으로 농사를 지어 더욱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다. 더욱이 정왕본동 마을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감자와 방울토마토를 직접 수확하고 포장해 더욱 의미가 깊다. 왕 대표는 지난 2013년 전문농업 마이스터(시설채소) 자격을 획득해 한국농수산 대학의 현장교수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가르치며 현재까지 후계농업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왕 대표는 “정주의식을 갖고 우리 마을의 변화, 발전을 위해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먹거리를 관내 어려운 분들과 나누기 위해 바른 농법으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겠다” 고 전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해마다
[시흥타임즈]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은 ‘기후위기 오다’의 세 번째 순회전시를 능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다. 시흥에코센터는 짧은 기간 전시 후 사라지는 전시홍보물의 폐기와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순회전시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기후위기 오다’는 시흥에코센터의 자체 기획 전시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1년 2월 말까지 운영됐다. 전 지구적 환경문제인 기후위기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일상생활 속 친환경 실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순회전시는 지난 3월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을 시작으로,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거쳐 능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게 됐다. 능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의 자치활동과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시흥시가 설립하고 시흥YMCA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이다. 이번 전시는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한 달 보름간 운영된다.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환경교육·체험·전시관으로, 친환경 지구시민 양성을 위해 환경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시흥에코센터의 환경교육 프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0일 청년문화기획 교육과정을 수료식을 진행하고, 총 19명의 청년문화기획리더를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생들은 5팀으로 나뉘어 시흥을 중심으로 하는 아이디어 발굴, 공동기획 등을 통한 최종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나머지 인원들은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로컬멀티플라이의 주관으로 △“창업, 문화기획, 예술경영” 주제의 강의와 분반 수업을 통한 담임 멘토링 △참여 청년들의 네트워킹을 통한 커뮤니티 프로젝트 운영 △다양한 문화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야별 전문가 특강 △지역 내 로컬크리에이터 현장 탐방 및 문화기획 현장실습 등 총 18회 차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교육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청년스테이션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인원 25명 중 19명이 수료했다. 교육 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이번 수료생들은 이후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을 통한 실제 문화기획프로젝트를 지원·운영해보면서 시흥지역 내 청년들이 지역문화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게 도울
[시흥타임즈] 신천동이 폭염에 대비해 고령의 독거노인 405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대상자는 만 80세 이상의 고령의 독거노인이다. 코로나19 및 폭염대비 건강, 거주환경, 생활실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짧은 장마와 이른 폭염, 코로나19로 인한 무더위쉼터 정상이용이 불가한 만큼 고령의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실태 점검이 더욱 중요해졌다. 신천동은 유선연락 위주로 안부확인 시 면밀한 상담을 진행하고, 방문이 꼭 필요한 대상에 한해서 가정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노인 이외 코로나19 및 폭염대비 위기가구도 함께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모니터링 결과 냉방용품 지원, 간단 집수리, 거주지 이전, 방문인력 배치 등 단순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고령의 독거노인들은 주변에 도움을 청할 수도 없어서 찾아가는 행정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지난 14일 소래중학교가 선생님들의 전문적학습공동체 시간을 활용하여 온라인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강사초청 수업사례나눔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2021.7.12.일자로 수도권 모든 학교가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된 가운데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수업참여 만족도를 높이고 학습격차를 줄이기 위한 선생님들의 쌍방향 온라인 수업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전문강사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선생님들을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 예체능계열별로 나누어 계열별 전문강사의 온라인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수업사례를 나누고 온라인 수업을 빛내는 도구인 구글클래스룸(Google Classroom), 지오지브라(GeoGebra), 띵커벨(Thinkerbell), 라이브워크시트(liveworksheets), 패들렛(Padlet)등의 도구를 활용해서 수업을 실현해보는 실습을 병행하여 선생님들에게 실질적인 좋은 기회가 되었다. 참여한 선생님들은 갑자기 코로나19가 확산되어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된 시점에 가정에서 비대면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수업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교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14일 열린 공감회의에서 장마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해 시민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분야별 대책을 공유하고, 동별 현장 상황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해 주요 국장은 대면으로, 시흥시 19개 동장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시흥시는 지난 5월부터 폭염과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한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총 12개반으로 구성된 풍수해 TF는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목록화하고, 관내 지하차도 등 재해 취약지역 책임담당제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6개반 8개부서로 이뤄진 폭염TF는 생활 밀착형 폭염 대책 시스템을 구축했다.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시설 옥상 녹화사업을 완료하고 시 전역에 그늘막을 확대했다. 폭염 취약 계층에는 냉방물품, 냉방비를 지원하고, 경로당 등에는 양산대여소도 설치한다. 임 시장은 이날 무엇보다 동 중심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19명의 동장을 통해 각 동의 침수 취약지역과 대비 상황을 살핀 임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듣는 동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17일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 ‘아리랑을 타고 세계로’ 공연 영상을 공개한다.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희경 지휘자, 김한아 반주자를 비롯해 모듬북 연주자 고석진, 크리아츠앙상블이 출연한다. 공연은 1부 ‘시흥시민을 위한 아름다운 우리 노래 아리랑’ 2부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는 세계 각국의 민요’로 구성했다. 연주자들은 ▲홀로 아리랑 ▲아리랑 ▲날라리 아리랑 ▲독일 민요 모음곡 ▲멕시코 민요 ‘라 쿠카라차’ ▲아프리카 민요 ‘쿰바야’ 등 다양한 민요를 선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연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합창 활동에 대한 열정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의지로 열심히 공연을 준비한 단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합창단원들의 순수하고 맑은 하모니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8월, 신규단원 모집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7월부터 9월 17일까지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에너지절약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절약대책은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의 에너지절약을 통한 안정적인 예비전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공공기관은 사무실 냉방온도 27℃ 유지, 에너지 지킴이 운영, 불필요한 조명 소등, 전력수급 위기단계별 조치사항 이행 등을 실시한다. 민간부문은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해 홍보물 배부 등 비대면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을 통해 미사용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등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과 같은 전력과다사용 건물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에너지낭비 사례인 ‘문 열고 냉방 영업행위’를 자제하고 실내 권장온도 26℃를 유지하도록 홍보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냉방기 전원을 차단 후 환기를 자주해달라”며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 전력안정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공공기관에서도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 4단계 격상 기간인 오는 25일까지 관내 택시에 대한 방역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13일 개인택시조합과 함께 관내 택시승강장 일원(매화동, 신천동, 은행동, 정왕동)에서 택시승강장과 승강장에 대기 중인 택시 내부를 소독했다. 이번 방역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한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시민불안을 해소하고, 철저한 방역을 통해 운수종사자와 택시를 이용하는 시흥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택시 내부를 꼼꼼히 소독하며 운수종사자에게 마스크 쓰기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방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기간인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주 3회 이상 실시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가 4단계로 2주간 격상되는 시기에 촘촘한 방역활동을 전개해 관내 운수종사자 및 택시를 이용하는 시흥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관련 문의는 대중교통과 운수지도팀(031-310-2653)으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후 신호등 정비공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노후 신호등 정비사업은 택지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구도심의 노후 신호등 정비를 위해 신청한 2020년도 하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을 투입해 진행한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원도심의 신천·대야·은행동 일원으로, 차량통행 및 유동인구가 많은 신천연합병원 등 19개소를 선정했다. 시는 노후 신호등 및 어린이보호구역의 일반 신호등을 노랑색 신호등으로 교체하고, 횡단보도 투광등을 교체하는 등 노후화된 교통시설물을 선제적으로 개선한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신호등이나 횡단보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꼼꼼한 점검과 신속한 정비가 필수”라며 “지속적으로 교통 안전시설물을 개선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후 신호등 정비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청 교통행정과(031-310-3463)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군자동 도일시장 상인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도일시장 오일장을 오는 25일까지 2주간 휴장한다고 밝혔다. 도일시장은 오일장은 끝자리 수가 3일과 8일(3, 8, 13, 18, 23, 28)인 날 열린다. 이번 임시휴장은 작년 8월에 이은 두 번째 임시휴장으로 코로나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일시장 상인회의 자발적인 의지로 시행된 것이다. 상인회는 오일장의 특성상 여러 각지에서 상인, 관광객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것을 막기 위해 이번 휴장을 결정했다. 특히 주 고객층의 연령대가 높고, 다중노출 점포 등 감염병에 취약한 환경이어서 외지상인, 노점상과 전통시장 상인회와의 협의 하에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 백현순 도일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상인회 자발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앞장서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단, 도일시장의 일반상점은 정상 영업 중이므로 도일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은 마스크 착용을 비롯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주민자치 활성화 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주민자치센터의 대면프로그램 운영이 위축되는 상황에 비대면 운영 방식을 도입해 주민자치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이야기가 있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프로그램은 관내 약 2,000명의 관내 초․중학생이 참여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다양한 재료로 나만의 개성 있는 부채를 만드는 것으로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이끌어냈다는 반응이다.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으로 웃음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식과 주제로 학생 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에게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노인일자리사업으로 GS시니어동행편의점 정왕군서점, 시화공고점, 시흥황금꽃점을 운영하고 있다. 'GS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은 어르신과 청‧장년이 함께 근무하는 편의점으로 주간에는 어르신 10명이 6시간씩 3교대로, 야간에는 청·장년 4명이 8시간씩 근무한다. 노인복지관은 작년 시흥시에 GS시니어동행편의점 2개소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1개소를 추가 오픈하며, 10개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에서 추진하는 GS시니어동행편의점은 △세대통합일자리 창출 △고령자친화편의점 마련 △지역 내 안전쉼터 마련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며, GS리테일과 협약해 민관이 함께 상생하는 노인일자리 운영하고자 한다. 시흥황금꽃점에서 근무하는 이미숙(여, 61세)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시니어편의점을 개소해준 복지관과 시흥시에 감사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얻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시니어편의점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의기투합하여 모범이 되는 GS시니어편의점을 만들어가고, 더 많은 시니어편의점이 개소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청‧장년이 함께하는 다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