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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신천동, 폭염대비 고령의 독거노인 모니터링 추진

[시흥타임즈] 신천동이 폭염에 대비해 고령의 독거노인 405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대상자는 만 80세 이상의 고령의 독거노인이다. 코로나19 및 폭염대비 건강, 거주환경, 생활실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짧은 장마와 이른 폭염, 코로나19로 인한 무더위쉼터 정상이용이 불가한 만큼 고령의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실태 점검이 더욱 중요해졌다. 

신천동은 유선연락 위주로 안부확인 시 면밀한 상담을 진행하고, 방문이 꼭 필요한 대상에 한해서 가정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노인 이외 코로나19 및 폭염대비 위기가구도 함께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모니터링 결과 냉방용품 지원, 간단 집수리, 거주지 이전, 방문인력 배치 등 단순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고령의 독거노인들은 주변에 도움을 청할 수도 없어서 찾아가는 행정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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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운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