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어르신 건강돌봄 꾸러미 지원사업』을 관내 참전 유공자 42명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의 밑거름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고마운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참전 유공자 분들이 존경받고 예우 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한방파스, 오메가3(비타민), 수제비누, 손세정제, 소독제, 양말세트, 마스크’ 등 건강꾸러미 뿐 아니라 9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거북이모양 유기 수저세트도 함께 전달하며 감사와 안부를 전했다. 관내 최고령 참전유공자 남〇〇어르신(100세)은 “동장님과 위원장님 두 분이 함께 찾아와 케익뿐만 아니라 뜻깊은 선물을 주셔서 너무 고맙고, 현재 나라가 겪고 있는 어려움도 잘 이겨나갔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으로 현충일을 맞아 애국선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나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 하신 국가유공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워 가정에서만 생활하는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 위문품을 전달해드리고 6.25참전 당시 겪었던 생생한 경험과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 대상자인 6.25 참전용사 A씨는 “6.25전쟁에 참가해 후유증으로 청력을 잃기도 했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했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무엇보다 이렇게 동장님이 직접 찾아와 위문품을 주시니 더욱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림 정왕2동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을 감내했지만 저소득층인 국가유공자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주변에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국가보훈대상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복지혜택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정왕본동 김장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3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정왕본동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오을근 동장과 맞춤형복지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장철주민자치위원장은 16년도 3월부터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위촉돼 살기 좋은 정왕본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뿐만 아니라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나 코로나 극복을 위한 건강먹거리 지원 행사 등 일손이 필요한 곳에는 항상 솔선수범해 적극 참여하면서 모범이 됐다. 이번에 기탁한 30만원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왕본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장철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 정화활동 외에도 어르신 생신잔치, 이미용봉사활동 등 지역복지를 위한 사업,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노력 등 주민자치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맡은 일에 소임을 다하며 정왕본동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오을근 동장은 “5년간 주
'기후위기 극복' 모두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기후 위기 시흥 비상행동 100인선언-
편집자주=지난해 12월 발달장애 아들의 첫 사회생활 적응기를 보내온 어머니가 4일 아들의 취업 소식을 알려왔다. 기쁜일이다. 취업을 축하하며 그가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일어서길 응원한다. 아래는 정희찬군의 어머니가 보내온 기고문이다. [글쓴이: 대야동 주민 김수연] 아들이 민간기업체에 취업을 해서 6월1일 첫 출근을 했다. 설렘과 긴장으로 첫 출근에 동행해서 버스내리는곳, 근무지까지 혼자 갈수 있도록 한주간 함께 해야한다. 중학생때부터 직업에 대해서 이해시키고 성인이 되면 취업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고 교육시켰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광명시에서 운영한 장애학생 취업준비를 위한 복지일자리로 도서관 사서보조를 주 4일 하루 3시간을 1년 동안 성실히 해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는 발달장애인 현장형 직업훈련을 통해서 직장인으로서 배워야 할 기초 지식들을 배웠다. 금전관리, 직장내 예절교육, 성교육 및 근태관리 등 직장생활의 기초부터 한가지, 한가지 교육받고 실습을 했다. 현장형직업훈련을 통해서 우편물 분류작업, 카페에서 고객응대와 환경정리도 하고 도시락업체에서 식기분류 작업 등을 경험하는 직업훈련을 했다. 작년에는 시흥시 희망일자리로 거리 환경정리를 8개월 정도
[시흥타임즈] 시흥시 주최, 한국국악협회 시흥시지부 주관 제3회 시흥갯골 국악대제전이 오는 7월 개최된다. 전국 국악인들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번 경연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며, 각각 기악, 성악, 무용, 타악 부문에 참가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예선은 비대면 영상심사, 본선은 무관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6월 22일 17시까지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접수 방법 및 세부 내용은 시흥예총 홈페이지 (www.sha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선은 2021년 7월 3일 영상심사로 진행되며, 본선은 7월 11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대강당에서 무관객 대면심사로 열린다. 대상수상자 공연 및 축하공연은 추후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권숙 시흥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국악인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도 고품격의 국악공연을 감상할 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시 물환경센터 내 유휴시설을 문화 재생하고 있는「맑은물상상누리 조성사업」을 기획·감독할 총괄기획자를 모집한다. 「맑은물상상누리 조성사업」은 지난 2013년도부터 시작됐다. 시흥시 물환경센터 내 운영이 중지된 폐·산업시설(부지면적 50,000㎡)을 재생해 물, 생태, 환경, 놀이가 예술을 매개로 어우러지는 시흥시 최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모집하는 총괄기획자는 지역주민, 관련 전문가, 행정기관의 의견을 골고루 수렴해 ▲추진 전략 및 계획 수립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조성 공사 ▲개관 기념식 등 전 과정을 총괄 기획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일까지다. 문화재생, 도시재생사업 실무 경력을 갖춘 전문가면 응시할 수 있다.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제출서류를 구비해 우편 또는 방문(경기도 시흥시 공단2대로 14, 맑은물상상누리 창의센터 2층)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응시자격이나 제출서류는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무섭 경관디자인과장은 “해당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흥시의 특색을 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서울대와 함께하는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SNURO)>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SNURO)>는 관내 중‧고등학생인 멘티(스누씨드)가 서울대학교 희망 학과의 학부생인 멘토(스누링커)와 함께 자신의 진로 설계를 위해 함께 고민을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대학교 전공학과에 대한 이해, 서울대 관악캠퍼스 투어,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 및 진로·진학 관련 궁금증 해소 등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누로>는 기수당 8회차 총 3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1기는 중학교 3학년 60명 대상으로 7~8월 ▲2기는 중학교 2학년 120명 대상으로 9~11월 ▲3기는 고등학교 1학년 120명 대상으로 12월~ 2022년 1월에 운영할 예정이다. 6월 11일까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happyedu.siheung.go.kr)를 통해 1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6월 25일 참가자 발표 후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및 줌 등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
[시흥타임즈] 시흥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가공식품 업체인 농업회사 법인대한주조와 시에서 개발한 연가공품인 <연 성분이 함유된 탁주 제조방법, 특허출원 제10-2020-0126897호>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농업기술과)는 지역특산물인 시흥연(蓮)의 가치를 높이고 연 산업 발전과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근을 함유한 탁주를 개발했다. 해당 탁주는 경기미에 시흥 연근분말, 부원료를 배합해 4번의 덧술을 통해 발효했다. 고소하고 풍미가 좋으며, 젊은층을 겨냥한 개성있는 맛으로 시중제품과의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기술이전으로 인해 시흥시 특산품인 연의 가치상승 및 시장경쟁력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유특허 실시권을 받은 농업회사법인 대한주조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시식행사를 통한 홍보 및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해 시흥연이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성장지원을 위한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교육 실태조사’ 를 실시한다. 군서·시화초,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실시하는 이번 실태조사는 시흥시 기존 다문화 정책을 점검하고,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교육지원정책 수립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조사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은 담임교사를 통한 대면 설문조사로, 학부모는 설문지 배부와 구글 온라인 설문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다문화 학부모의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중국어․베트남어 등 5개 언어로 설문지를 번역해 배포했다. 설문 내용은 ▲일반적인 가구특성 ▲교육과 학교생활 ▲다문화프로그램 이용 여부 및 만족도 등 총 3개 영역 15문항 내외로, 생활전반 및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 등 정책 지원 내용으로 구성했다. 향후, 시흥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기관 설문분석과 정책제언을 의뢰해 그 결과를 시흥시 다문화․외국인주민 협의체 및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 유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신체적 심리적 성장지원을 위한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서 활용할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세월호 7주기를 기리기 위해 시흥고등학교 내 지영공원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시흥고등학교 지영공원은 故박지영 의사자의 모교로, 사고 당시 끝까지 구조 활동을 펼친 그를 기억하기 위해 2015년 시흥고등학교 내에 조성됐다. 시흥시는 故박지영 의사자의 숭고한 마음을 기리며, 공원 조성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닥 포장재 파손 및 수목 과다 생장·고사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 방지 등 원활한 공원 관리를 위해 일제 정비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파손된 통행로 약 500㎡ 철거 후 디자인 바닥 포장재로 교체하고, 자산홍·영산홍 등의 철쭉류 약 3,000본을 식재하는 등 조경 공사를 실시해 공원의 경건하고 쾌적한 추모 분위기를 조성했다. 백종만 시흥시 녹지과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쾌적해진 지영공원에서 학생들이 함께하며 의사자의 마음을 기리고,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깨끗한 대야·신천동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식 CCTV 12대를 추가 설치해 기존 14대(고정식10대, 이동식4대) 포함 총 26대의 CCTV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 7월중 실시한 대야·신천동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생활환경 개선 정책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추진했다. 조사에서 ‘대야·신천의 도시미관 저해에 관한 해결책’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61.7%가 ‘무단투기자 단속(처벌) 강화’라고 답변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는 폐기물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해 올해 5월까지 무단투기 행위 227건을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관리가 되지 않아 폐기물이 방치된 토지·건물을 대상으로 24건의 청결유지 조치명령 처분을 하는 등 깨끗한 대야·신천동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번 추가 설치한 이동식 CCTV는 신속한 이동 설치는 물론, 일부는 태양광 패널이 부착돼 있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배터리만으로 작동되는 CCTV보다 배터리 지속기간이 길고, 무단투기 경고 안내 음성과 함께 LED 화면으로 무단투기단속 촬영중 이라는 경고 문구가
[시흥타임즈]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100일간의 변화, 건강몽땅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몽땅챌린지 1기는 지난 2월부터 5월 20일까지 100일간 운영됐다. 만성질환의 위험요인을 낮추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정착하기 위해 20가족(성인 41명)을 대상으로 추진돼 큰 호응을 얻었다. 2기는 6월 중 대상자를 모집해 100일간 다시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방법은 사전평가를 통해 개인별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보건전문인력(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의 1:1 컨설팅으로 가족별 상담을 받는다. 이후 저염, 절주, 금연, 구강건강, 운동, 식습관 등 매주 바뀌는 건강미션과 교육에 맞춰 스스로 실천한 인증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소통한다. 프로젝트의 운영 성과를 알아보기 위해 1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후평가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BMI·알코올의존도평가·BAI(불안척도)·CES-D(우울증 자가평가)·소금섭취검사·24시간식단 등 14가지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콜레스테롤 경계수치(13%→7%), BMI 경도비만율(86%→64%), 알코올 의존도 위험군(37%→24%), 우울감(32%→19%) 등 건강을 결정하는 다양한
[시흥타임즈]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시흥장현 19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장시간 집안에 머물러 있는 독거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소통부재에 놓인 고위험 저소득 가구를 보호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흥장현 19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밀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시흥장현 19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 변주섭 센터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의 감소와 저소득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화기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약을 추진해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관 중인 경로당의 운영 재개를 앞두고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관내 17개소 마을 경로당 사전 점검과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 점검과 방역 소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2월 8일부터 잠정 이용 중지된 경로당에 방역 소독을 실시해 경로당이 재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자동에서는 어르신들께 깨끗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기회에 방역 소독과 함께 화장실, 주방 등의 내·외부 시설물을 함께 점검했고, 경로당 운영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정한일 군자동 노인회 회장은 “경로당 점검과 방역 소독이 어르신들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방역 활동에 힘써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석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현재 경로당 운영이 임시 휴관 중이지만, 경로당 운영 재개 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자동은 향후 경로당 운영 재개 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