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대야·신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CCTV 설치 확대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깨끗한 대야·신천동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식 CCTV 12대를 추가 설치해 기존 14대(고정식10대, 이동식4대) 포함 총 26대의 CCTV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 7월중 실시한 대야·신천동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생활환경 개선 정책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추진했다. 

조사에서 ‘대야·신천의 도시미관 저해에 관한 해결책’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61.7%가 ‘무단투기자 단속(처벌) 강화’라고 답변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는 폐기물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해 올해 5월까지 무단투기 행위 227건을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관리가 되지 않아 폐기물이 방치된 토지·건물을 대상으로 24건의 청결유지 조치명령 처분을 하는 등 깨끗한 대야·신천동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번 추가 설치한 이동식 CCTV는 신속한 이동 설치는 물론, 일부는 태양광 패널이 부착돼 있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배터리만으로 작동되는 CCTV보다 배터리 지속기간이 길고, 무단투기 경고 안내 음성과 함께 LED 화면으로 무단투기단속 촬영중 이라는 경고 문구가 송출돼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은 “앞으로 이동식 CCTV를 적극 활용해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단계적으로 정리하는 등 시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야·신천동 주민들은 쓰레기 관련 불편사항과 무단투기 단속용 CCTV 설치 요청은 안전생활과 생활안전팀(031-310-2683)로 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남부권 ‘기초과정’ 성료 및 ‘심화과정’ 개강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학민)는 ‘2025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남부권) 기초과정’을 지난 9월 25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월 25일(목) 시흥창업센터에서 ‘2025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남부권) 기초과정’을 마무리했다. 2025년도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지난 해와 다르게 수강생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자 북부권과 남부권으로 나누어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총 5강(10시간)에 걸쳐 운영한 정비사업 아카데미(남부권) ‘기초과정’은 6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정비사업에 대한 역량을 높이고,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의회 서명범 도시환경위원장은 “늦은 시간까지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석하는 모습을 보니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었다.”며 “시흥시 정비사업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민 센터장은 “정비사업과 관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