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시화병원 영양팀과 함께 취약계층 20가구에 드림키트를 전달하였다. 작년에 이어 실시되는「드림 키트」사업은 식재료 박스를 구성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내용이다. 시화병원 영양팀에서는 직접 일주일분의 과일, 야채, 달걀, 육(어)류 등의 신선재료를 구성해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개선하도록 돕고, 협의체 위원들은 매주 1회 방문 전달한다. 이동준 정왕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드림키트를 받을 때마다 대상자가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개인의 건강상태, 입맛에 따라 상황에 맞게 음식을 조리해 먹을 수 있어 더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박종희 정왕3동장은 “드림키트 사업은 취약계층 식생활 개선 및 지속적으로 건강상태 및 안부를 모니터링하며 위기사항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교촌치킨 월곶점이 지난 6일, 월곶동 내 한부모 가정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치킨 30마리 후원을 약속했다. 교촌치킨 월곶점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이웃을 위해 후원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아 기부문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복지 대상자가 보다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윤도수 대표의 뜻에 따라 전화 주문 및 방문 포장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명일 월곶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활고와 정신적 우울감 등으로 힘겨워하는 한부모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자원 발굴 및 연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상호협력 및 지역상생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지난 6일 시흥시청에서 개최했다. 시흥시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이하 과기대)는 2019년 4월 성공적인 대학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두 차례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총 12건의 안건이 상정돼 협력·추진됐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했다. 대학협력사업 추진현황 공유와 중앙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작년 한해 시흥시와 과기대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 사업으로 ‘소래산 첫 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흥시 어린이집 운영 매뉴얼 개발 사업’, ‘시흥시 마음 케어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대학의 참신한 시각을 기반으로 우수한 인력과 관계부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과정과 결과 모두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과기대는 이날 협의회에서 2022년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협력을 제안했으며, 관계부서 실무협의회 구성을 통해 공동대응 방안을 강구해나가기로 양 기관 모두 합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학이 가진 우수한 자원과 인프라를 지역에 개방·공유함으로써 학교, 학생,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에 대한 2020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기간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은 2020년에 발생한 법인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2021년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전자신고 하거나 시흥시청 세정과에 서면으로 제출도 가능하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도 신고해야 한다. 법인이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안분대상 법인인데도 안분계산을 하지 않고 본점 등 1개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해당되는 법인은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외국법인세액을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계산 시 차감할 수 있도록 지방세법이 개정되었으므로 해당되는 사업장은 신고서와 함께 외국법인세액 과세표준 차감명세서를 함께 제출해야 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 중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경우 별도의 신청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1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 청년스테이션에서 오래되고 버려져 쓸모없어진 화장품을 예술작품으로 바꾸는 이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화장품은 내용물을 깨끗이 세척한 후 분리배출 해야 하지만 실제로 내용물을 분리해 용기만 버리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또 사용하지 않는 화장품들이 유통기한이 지난 뒤에도 오랜 기간 방치되는 경우도 다수다. 이같이 폐화장품의 분리수거가 어렵다는 점을 착안해 청년스테이션 홍다은 청년매니저가 이번 참여형 캠페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특히 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하는 김미승 작가는 시흥시 청년들이 올바른 분리수거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업 사이클링 캠페인 영상 촬영에 동참하기도 한다. 캠페인 영상은 오는 4월 26일 청년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 청스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4월 12일부터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카카오톡 채널(시흥청년스테이션) 및 청년스테이션 SNS채널을 통해 접수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캠페인동참의지를 위해 본인이 소지하고 있는 폐화장품 1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6일 ‘2021년 제1회 시흥화폐 시루 발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시흥화폐 운영 최고 심의·의결기구인 ‘시흥화폐 시루 발행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시흥시장을 포함해 행정 10인, 시의원 2인을 포함한 민간 19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류권 구매기준 변경 △시루가맹점 등록기준 변경 등 총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화폐 시루가 시민들에게는 보편적 기본소득,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증대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의 물꼬를 틀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행위원들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2021년 시흥화폐 시루 발행규모를 2,000억으로 확대해 예산 소진 시까지 5~10% 구매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신천동주민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위기가구 온라인 발굴 카카오채널 ‘Hi~신천’을 개설했다. ‘Hi~신천’은 폐업, 실직 등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이웃과, 은둔형 외톨이, 잠재적 위기가구 등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Hi~신천’이란 이름은 우리주변 이웃이 안녕한지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인사와 안부가 오가는 신천동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천동주민센터는 ‘Hi~신천’ 채널 개설과 더불어 부동산, 편의점, 약국, 동네의원 등을 방문해 생활 밀착형 오프라인 발굴체계를 구축하며, 양방향 위기가구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정미순 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는 좋은 일도 손쉽고 간편해야 자주 하게 된다며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활용 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복지안전망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외곽3교에서 시작되는 시흥천 진입로에 수선화, 팬지, 데이지, 꽃잔디 등 다채로운 꽃들을 식재했다. 외곽3교 시흥천 진입로는 작년 가을부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전담 관리하고 있는 곳이다. 봄을 맞아 주민자치위원회가 식재한 다채로운 꽃으로 화사한 꽃길로 다시 태어났다. 김장철 주민자치위원장은 “봄을 맞이한 시흥천은 즐비한 아름드리나무에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 매우 아름답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조성한 꽃길을 따라 많은 분들이 꽃향기 가득한 시흥천으로 봄나들이 나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시흥천의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하게 활동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고, 동에서 항상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일 정왕본동 생태놀이쉼터에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정왕본동 생태놀이쉼터에 꽃나무를 심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관단체장들만 참여하여 소규모로 진행했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여명의 유관단체장이 함께 살구나무 3그루를 식재했다. 참석자들은 “나무를 심어 정왕본동의 공기를 정화하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난 3월경 정왕본동 일원에 식재한 봄맞이 꽃들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을근 정왕동장은 “식목일을 기념해 유관단체와 함께 심은 나무에서 열릴 살구열매처럼 정왕본동의 미래 또한 밝게 빛나길 바란다”며, “봄을 맞아 심은 살구나무를 보며 정왕본동 주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고도한의원이 지난 5일 개원 축하화환 대신 받은 백미 40포를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배곧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고도한의원에서는 백미 후원 이외에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무료한방진료에 대한 뜻을 밝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봉사를 꾸준히 실행할 예정이다. 고도한의원 관계자는 “개원 축하화환 대신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할 수 있는 축하 백미를 받았다”며 “기부로 한의원의 새로운 시작을 뜻깊게 기념하고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배곧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김현준, 배소희)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더불어민주당, 시흥1) 부위원장이 지난 5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효과적인 학교성교육 방향성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2021 상반기 경기교육 정책토론회 ’의 일환으로 열린 이 날 토론회는 안광률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조현아 보건교사(둔대초등학교)의 발제와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곽현진 학생, 김대유 경기대교육대학원 교수, 이규은 동서울대학교 교수, 염은정 운양고등학교 학부모, 허옥희 안산성포초등학교 교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안광률 의원은 “학교성교육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性) 가치관 확립에 필수적인 교육이지만 학교의 성교육이 현실과 동떨어지게 운영되고 있거나 또는 금기시되는 교육처럼 제대로 다루어지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다”고 말하고, “오늘의 토론회가 효과적인 성교육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전문가 등 교육의 주체들이 모두 참여한 만큼 허심탄회하게 숙의하여 학생을 위한 성교육이 달라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토론회의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둔대초등학교 조현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자율주행 모빌리티 ‘마중’ 서비스 체험단을 모집한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이 주관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마중’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흥시에서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 지하철 4호선 및 수인선을 통해 오이도역에서 배곧 신도시까지 운행하는 마중은 1차와 2차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4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 1차 운영기간에는 오이도역 세종그랑시아 아파트 119동 앞에서 배곧동 호반써밋(C2)까지 편도 운행한다. 6월 2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예정돼 있는 2차에서는 오이도역 세종그랑시아 아파트 119동 앞에서 배곧동 호반써밋(C2),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직원동, 배곧중흥S클래스 등을 지난다. 마중 체험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주간에는 14시부터 17시, 야간에는 21시 30분부터 24시 30분까지 운행한다. 특히 늦은 시간 오이도역을 통해 퇴근 또는 통학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율차마중서비스 어플이나 링크(http://m.site.naver.com/0Fivn) 또는 포스터에 나와있는 QR코드를 통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탑승객을 월 100명 이내로 제한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8일부터 6주간 젊은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세비(SAVVY)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비(SAVVY)는 '지혜로운' 또는 '현명한'이란 뜻으로 미네소타대학의 헵번(Hepburn) 교수팀이 만든 미국의 대표적인 치매가족 프로그램이다. 만 65세 미만 젊은 연령에서 발병하는 ‘초로기 치매’는 전체 치매의 10%를 차지한다. 2019년 기준 시흥시 초로기 치매환자는 137명이다. 초로기 치매는 사회적으로 경제활동이 왕성하고 어린 자녀를 양육하거나 나이 든 부모를 부양해야 할 시기에 발병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부담감이 노인성 치매보다 크다. 그러나 대부분의 치매서비스가 노인성 치매에 맞춰져 있어 서비스 부재로 인한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치매 세미나, 산림 치유 프로그램, 공공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명희 보건소장은 “젊은 치매는 노인성 치매와 비교해 경과가 나쁘고 진행속도가 빠르며, 재가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기간이 더 길기 때문에 가족의 부담이 더 큰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민의 저염 식생활 실천을 위해 ‘염도계 대여사업’를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운영 한다. ‘나(Na)와 우리 가족을 더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염도계 대여△고염 식품섭취조사 △소금섭취량 검사△저염 쌈장·저염 소금 만들기 등 자가 실천이 가능한 영양꾸러미 배부로 시민이 식품 선택 시 소금(Na) 함량을 직접 확인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해 시흥시보건소 염도계 대여사업 담당자 메일로 보내면 된다. 매월 50명을 선착순 접수하고, 1달 동안 건강 식생활실천 프로그램에 참여 한 후 사전·사후 식생활관리 변화를 도울 예정이다. 만성질환자와 변화가 저조한 시민을 대상으로 영양사와의 온라인 화상상담 채널(영양소통밴드)과 오프라인(보건소 통합상담실)도 함께 운영해 개개인의 영양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영양소통 밴드(https://band.us/band/48767089)를 함께 활용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매월 다른 주제의 영양정보와 건강 레시피를 게시해 시민이 식생활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 할 예정이며, 가정 내 꾸준한 나트륨 관리를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매년 시흥시교육지원청과의 협조해 관내 89개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적으로 청소년 자해·자살문제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흥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다양한 교육(생명사랑틴틴교실 3.0, 생명사랑틴틴교실 게이트키퍼, 생명사랑틴틴교실 자해예방, 청소년 보고듣고말하기 등)을 실시하며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자살예방교육은 자살의 언어적·행동적·상황적 위험신호를 파악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실천함으로써 나뿐만 아니라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로 인해 작년에는 대부분의 학교가 등교를 하지 못 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학년별로 정상 등교를 시행하고 있어 자살예방교육의 신청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의 관계자는 “청소년자살예방교육 이외에도 교직원, 학부모, 민·공공기관, 일반시민 등을 위한 다양한 자살예방교육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살예방센터는 시흥시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살문제 상담 ▲자살유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