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 자율주행 ‘마중’ 서비스 체험단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자율주행 모빌리티 ‘마중’ 서비스 체험단을 모집한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이 주관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마중’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흥시에서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 

지하철 4호선 및 수인선을 통해 오이도역에서 배곧 신도시까지 운행하는 마중은 1차와 2차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4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 1차 운영기간에는 오이도역 세종그랑시아 아파트 119동 앞에서 배곧동 호반써밋(C2)까지 편도 운행한다. 

6월 2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예정돼 있는 2차에서는 오이도역 세종그랑시아 아파트 119동 앞에서 배곧동 호반써밋(C2),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직원동, 배곧중흥S클래스 등을 지난다. 

마중 체험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주간에는 14시부터 17시, 야간에는 21시 30분부터 24시 30분까지 운행한다. 특히 늦은 시간 오이도역을 통해 퇴근 또는 통학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율차마중서비스 어플이나 링크(http://m.site.naver.com/0Fivn) 또는 포스터에 나와있는 QR코드를 통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탑승객을 월 100명 이내로 제한해 선착순 접수한다. 탑승 후에는 만족도조사 및 체험평가를 하고, 탑승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권도 제공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중 서비스는 시흥에서 무료로 자율주행차를 타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심야 안전 귀가를 책임지기 위한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라며 “많은 시민들이 체험해 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운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