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의 자치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정왕본동 마을공동체를 함께 실현해 나갈 신규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4기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학습자를 모집한다.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4월 12일 개강해 오는 6월 10일까지 주 2회 총 19차시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마을공동체 ▲마을여행 ▲마을생태 ▲마을미디어 4개 과정으로, 마을공동체를 이해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기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는 4월 9일까지 모집하며,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담당자 배영주) 또는 전화접수(031-310-3819) 하면 된다.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하면 마을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변화를 이끌 정왕본동 마을활동가로서 활동하게 되며, ‘정왕본 생태문화여행’, ‘마을소식지 본동생각’, ‘본미디어’ 등 정왕본동 공동체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마을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
[시흥타임즈] 연성동 행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대상을 확대하는 등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특히, 기존 복지대상자 뿐 아니라 생애전환기 가구, 위기가구 등으로 방문대상을 확대하고 생애전환기 65세 도래 어르신의 경우에는 직접 댁으로 찾아가는 종합상담을 실시한다. 기초연금 등 각종 사회보장급여를 현장에서 접수하는 현장 접수 서비스도 실시하며, 생신을 맞은 어르신께는 장애인 시설에서 후원받은 수제케이크를 전달하는 생신축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 복지 안내서를 제공하고, 건강 확인을 통해 필요시 보건소 등 관련 기관에 연계함으로써 주민 중심의 접근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내방민원의 신청에 의해 실시되는 기존의 복지행정서비스를 탈피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주민이 만족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1년부터 맞춤형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종합상담을 통해 생계가 어려운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연성동
[시흥타임즈]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필승)은 실버인력뱅크(소장 김주석)와 아동의 복지 증진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 19일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승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장, 송은정 실버인력뱅크 부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아동학대 및 폭력의 위험에 놓인 아동과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실버인력뱅크는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아동권리보호 및 아동성폭력예방을 위해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운영하는 초등 성폭력예방인형극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필승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흥 관내 초등학생의 아동권리보호 및 성폭력예방을 위해 실버인력뱅크와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며, “두 기관이 협력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석 실버인력뱅크 소장은 “아동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이해하며 존중할 수 있도록 돕는 초등 성폭력예방인형극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13년 10월 개소 이후 시흥시의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저소득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시세의 30%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공급물량 대상지역은 대야동, 신천동, 은행동, 매화동, 정왕동이다. 모집세대는 총300호로, ▲2인 이하 가구형(전용면적 50㎡이하) 100호 ▲2~4인가구형(전용면적 50㎡초과 ~ 85㎡이하) 200호이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1.03.19.)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순위자격을 갖춘 공급신청 적격자로 1세대 1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기간은 2년이지만, 재계약은 9회까지 가능하다. 입주자격 유지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를 원하는 사람은 4월 2일부터 8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되고, 6월 30일 예비입주대상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세부 입주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입주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청약센터) 홈페이지와 시흥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 모
[시흥타임즈]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가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을 시작으로 순회전시 ‘기후위기 오다’를 선보인다. ‘기후위기 오다’는 시흥에코센터의 자체적인 기획 전시로, 전 지구적 환경문제인 기후위기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일상생활 속 친환경 실천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1년 2월 말까지 운영했는데, 시흥에코센터는 짧은 기간 전시 후, 사라지는 전시물과 홍보물의 폐기와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전시를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순회전시로 다시 기획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순회전시의 참여를 원하는 관내 기관과 시설에 공문을 발송하며 수요조사를 시행했고,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첫 번째로 순회전시를 선보이게 됐다. 창공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시흥시가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3월 15일 부터 26일까지 10일간 운영한다. 창공에서의 전시는 점심시간 동안 특별한 휴식을 원하는 시화공단 내 근로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전시에 동참할 다음 기관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다. 이번 순회전시는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정상 운영하
[시흥타임즈] 시흥시와 서울대학교의 교육협력사업인 ‘서울대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이하 시흥영재교육원)’이 지난 20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2021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시흥영재교육원은 지난 1월 학교장, 시흥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장의 추천 및 서울대 교수진의 심층면접을 거쳐 사사 및 R&E과정 총 100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작년 개관한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내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탐구실 및 멀티미디어실로 구성된 시흥영재교육원 전용공간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분과별 교육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특히, 중학교 2학년에 중단되는 시흥교육지원청의 교육과 연계한 지속적인 영재교육의 필요에 따라 시흥시와 서울대가 협력하여 2012년 시작한 시흥영재교육원의 중3학년 대상 ‘사사과정’은 수학‧정보, 과학, 융합 분과별 서울대 교수가 직접 강의하는 과정으로 과학입문교육, 심화탐구 및 실험, 관악캠퍼스 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고1~2학년 대상 ‘R&E과정’은 지도교수, 석박사급 연구원과 학생 5명이 한 팀이 되어 ‘그래프 이론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시흥시 고교 보안팀 배치하기’ 등의 시흥시의 특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모두가 더불어 사는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과 손잡고 오는 4월 15일부터 「시흥아카데미 시민평화학교」를 운영한다. 이번「시흥아카데미 시민평화학교」는 거창하고 어려운 평화가 아닌 일상 속 작은 평화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과정이다. 4월 15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7주간 진행된다. 시흥시장이 들려주는 시흥평화살이, SNS 시대에 제대로 소통하는 법, 코로나를 이겨 낼 마음백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 등 각계각층의 유명인사와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고등학생 이상 시흥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지각이나 조퇴 없이 70% 이상 출석할 경우, 시흥시 평생교육원과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제공된다. 윤영병 평생교육원장은 “지역의 중요한 파트너인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한층 더 다양하고 풍성한 평생학습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23일 10시부터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교육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20명 선착순 모집이다. 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4월부터 5월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아장아장 숲속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들의 외부활동에 제약이 생김에 따라 신체활동량이 감소하면서, 아동들의 소아비만과 체력저하 등의 건강위험요인 발생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아장아장 숲속 걷기는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소래산 놀자숲에서 아동숲놀이지도사와 함께 숲길을 걷고, 숲에서 놀이를 하며 즐거움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아동(4세~6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더불어 ‘아장아장 숲속 걷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고, 참여하는 아동들의 체온을 측정하며 손 소독을 진행한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제약된 아이들이 숲속에서 자유롭게 걸어 다니며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사회적ㆍ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신체적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늴리리만보(1일1만보), 소규모 걷기교실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주민들께서는 시흥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창조적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관련 사업을 실행해 볼수 있는 시민 주도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벌어지는 ‘2021년 시민주도 활성화 공모사업’은 창조적 아이디어가 있는 전문성을 가진 개인 및 단체는 물론 시흥시민 누구나 문화예술과 관련한 사업의 주체가 되어 제안한 프로젝트를 실행해 볼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 보조금 지원예산은 총 1억 1,500만 원으로 총 4개 분야, 11건 내외를 선정해 차등지원 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시가 추진 중인 생태문화도시 추진방향인 ▲생태(생태, 환경, 기후 등을 주제로 한 특화형 사업 발굴) ▲재생(공간, 공간기반 커뮤니티 활성화 및 마을밀착형 특화사업 발굴) ▲사람(대상맞춤형 특화사업 발굴(영유아, 다문화, 장애인 등)) ▲협력(장르, 기술, 사람 등을 접목한 융․복합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로 등 4개 분야다. 접수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나 생태문화도시 시흥 블로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문화도시의 가치를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22일부터 오는 6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허위신고 의심자와 중개행위 불법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세금 탈루와 주택담도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거래가격 과장·축소, 부동산 시세조작을 위해 금전거래 없이 최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허위거래신고 등 거짓신고 의혹이 제기된 거래신고 건이다.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주택 거래의 자금조달계획서에 기재된 자금출처 내역도 조사한다. 아울러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 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에 대해서는 자금조달내역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 중개인 없이 직접거래로 신고건 중 무자격자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가 개입됐을 거라고 판단되면 경기도 특사경에 수사의뢰해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조사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하지 않은 경우 출석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소명자료가 제출돼도 시세 등과 현저히 차이 나는 경우 및 양도세나 증여세 등의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경우는 관할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소명자료 거짓 신고자 또는 허
[시흥타임즈] 은행동이 복지사각지대의 틈새를 좁히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동장 및 팀장 등을 2개조로 편성해 주 3회 이상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보건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는 기초수급자에 대한 ‘부양의무자 완화’ 제도가 실시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지난해 기초수급 신청자 중 이와 같은 결격사유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대상자를 추출해 자격요건을 검토 후 재신청 안내를 돕고 있기도 하다. 아울러 생애전환기를 맞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자에 대해서는 1개월 전 안내문을 발송해 몰라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 행정을 할 예정이다. 은행동 맞춤형 복지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숨어있는 은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여전히 주변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은행동에서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틈새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며 나아가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소외된 이웃을 조기 발굴하고 고독사 등 위험요
[시흥타임즈] 군자동 동네관리소가 지난 19일 봄철 등교개학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과 통학로의 불법광고물과 노후․불량 간판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군자동 동네관리소는 시흥시로부터 불법광고물 관리 업무를 위탁 받아 정기적으로 정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개학 시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난잡하고 선정적인 불법광고물을 집중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불량 간판을 정비해 건전하고 안전환 교육환경 조성에 힘썼다. 김장곤 군자동 동네관리소장은 “불법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 아이들의 교육환경 까지 위협하는 요인이므로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와 단속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군자동이 지난 19일, 도시 경관개선과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군자동 황고개로에 황금측백나무 800주를 식재했다. 황금측백나무는 잎이 노랗게 변해 황금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나무로, 4계절 푸른 다년생 상록교목이다. 특히, 몸 건강에 좋은 피톤치드 향이 솔솔 풍기며 특유의 향기가 있어 사람들에게 각광 받는 수종이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군자동 관내에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어 살맛나는 군자동을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포동 소재 보화약국이 지난 18일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영양제(24개) 및 치약·칫솔 세트를 전달했다. 보화약국 안화영 약사는 “평소에도 아동복지에 관해 관심을 많이 갖고 있었다”며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아동(5세~18세)이 부모의 경제활동 또는 부재로 인해 영양 관리가 소홀해 질 수 있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영양제 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물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신현동 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위해 활발히 복지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돼, 한부모 등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혜숙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요즘,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에 동참해 준 약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의 취약계층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건강주치의로 상담까지 도움을 준다고 하니 든든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8일 ‘2021년 제1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위원회는 「아동복지법」시행령 제13조의 2에 근거해 7명의 관내 분야별 현장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학대피해아동 등 보호아동 발생 시 개인별 보호계획을 전문적으로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 2021년 소위원회 운영계획 논의 △보호대상아동 보호조치·변경·종결 등 총 23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올해 3월 30일부터 시행되는 학대피해아동 즉각 분리제도로 인해 보호조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신속한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소위원회의 위원들께 적극 협조해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필승 소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아이들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