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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대상 확대

[시흥타임즈] 연성동 행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대상을 확대하는 등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특히, 기존 복지대상자 뿐 아니라 생애전환기 가구, 위기가구 등으로 방문대상을 확대하고 생애전환기 65세 도래 어르신의 경우에는 직접 댁으로 찾아가는 종합상담을 실시한다.

기초연금 등 각종 사회보장급여를 현장에서 접수하는 현장 접수 서비스도 실시하며, 생신을 맞은 어르신께는 장애인 시설에서 후원받은 수제케이크를 전달하는 생신축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 복지 안내서를 제공하고, 건강 확인을 통해 필요시 보건소 등 관련 기관에 연계함으로써 주민 중심의 접근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내방민원의 신청에 의해 실시되는 기존의 복지행정서비스를 탈피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주민이 만족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1년부터 맞춤형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종합상담을 통해 생계가 어려운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올 4월부터 연성동 마을복지계획 실행단을 중심으로 상시 모니터링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 고위험 1인가구를 1:1매칭해 모니터링하는 2021년도 연성동 마을복지계획 ‘연성동 You&I  행복e음’을 추진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예방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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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