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관내 시흥중학교 및 정왕고등학교 일대에서 2021년 주민참여예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해 참여예산사업에 반영할 마을의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의 주민참여예산분과를 필두로 주민자치회 여러 분과의 위원들이 함께했다. 시흥중학교와 정왕고등학교의 학생들의 하교시간에 맞추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심스레 진행했다. 양자순 정왕2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의 새싹과도 같은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다”며 “주민참여예산분과 뿐 아니라 주민자치회 위원 모두가 함께 참여예산사업을 추진해나가는 우리 마을의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홍성림 정왕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공부할 곳, 놀 곳, 쉴 곳을 잃어서 마음이 아프다.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의 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주민참여예산사업 발굴 및 마을교육자치의 활성화를 통해 우리 마을 새싹들을 커다란 나무로 키우는 데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인터뷰에 참여한 학생은 “저희 학생들을 하나의 주체로서 바라
[시흥타임즈]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지난 17일,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은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은행사거리에서 진행했다.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주민참여예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접수기간·방법 등 관련된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주민참여예산 위원장 박미화는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이 직접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많은 주민들이 우리 동네에 관심을 갖고 필요한 사업을 공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3월 31일까지 집중접수 기간이다. 이 기간에 접수된 사업은 부서의 검토 및 주민총회를 통해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편성될 수 있다.
[시흥타임즈]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7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마을활동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등 40여명의 유관단체 회원들이 봄맞이 시흥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외곽3교까지 이어진 약 1km 구간의 시흥천 산책로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깨끗한 하천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유관단체 회원들이 함께 EM 흙공을 시흥천에 투척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청소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만든 EM흙공은 황토흙과 EM활성액을 반죽해 7일 이상 발효한 것이다. 하천 바닥에 던지면 물속의 유해물질을 분해시켜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오을근 동장은 “정왕본동의 자연휴식공간인 시흥천의 봄맞이 대청소를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흥천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변화한 곳인 만큼, 행정도 그 변화에 함께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군자동이 지난 18일, 주민들의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거모동 유호아파트 일원 골목길에 보안등을 설치했다. 유호아파트 뒤편 골목길은 보도에 보안등이 부족해 저녁시간 산책을 하거나 야간활동을 하는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군자동은 기존 보안등의 빛 도달 범위 밖 음영지역 개선을 위해 6개의 지주와 보안등을 추가 설치하면서 주민들의 오랜 민원사항을 해소하고자 했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유호아파트 뒤 골목길은 보안등이 부족해 야간 통행 시 어려움이 많았던 곳이었지만, 보안등 확충으로 앞으로는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장곡동 마을복지추진단이 지난 17일 마을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해피딜리버리(간식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장곡동 마을 복지 추진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시간 집안에 머물러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10가구에 샌드위치, 과일, 사과즙 등으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를 만들어 각 가정마다 전달하였다. 간식꾸러미를 지원받은 가정은 “한참 자라는 아이들이라 간식지원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송진 장곡동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아이들의 건강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할 것 ”이라며 ‘해피 딜리버리’사업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정기적인 방문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정왕4동이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는 1층 회의실에서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4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이 함께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구성돼, 취약계층 발굴,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동 복지문제 해결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김수현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하여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위원들을 추가 위촉했으며, 이로써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위원 2명, 민간위원 16명 총 18명이 됐다. 신원철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많다”며 “이럴 때일수록 3기 위원님들 모두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더욱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정수 정왕4동장은 “새로 위촉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따뜻하고 든든한 보장협의체를 만들기 위해 민 ․ 관이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군자동이 지난 18일, 군자봉 이용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등산로 안내판을 정비했다. 설치된 후 오랜 시간이 지나 부러지고, 칠이 벗겨지는 등 훼손되어 낡은 안내판은 경관디자인이 가미된 색감으로 새롭게 정비되어 군자봉을 찾는 등산객들의 길 안내를 책임질 예정이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이번 등산로 안내판 정비를 통해 등산객의 이용편의 뿐만 아니라 안전산행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시민 중 생일을 맞이한 만 19세 성인을 대상으로 매달 「28 청춘, 잇몸 건강하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8 청춘, 잇몸 건강하소」는 연 1회 치석제거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시작하는 만 19세 성인을 대상으로 치주질환 예방법(치실 사용, 칫솔질방법 등)을 1:1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만 19세 성인이 되는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생일이 포함된 달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1월~4월 대상자는 4월까지 참여 가능하다. 교육 후 스스로 구강관리를 위한 칫솔·치약·혀 클리너 SET와 치실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or 비대면 방법으로 진행된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031-310-0716)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주질환이 진행되지 않은 스무살 성인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 치주질환 예방과 청년 구강건강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생활팀(031-310-0716)으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주차관제센터 이전과 관련하여 3월 20일부터 5일간 유료 공영주차장 44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주차장은 신천‧대야‧정왕‧장현권 등 배곧권 14개소를 제외한 노외주차장 36개소이며, 오이도 해양 단지, 삼미시장 등 노상주차장 8개소도 포함된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공사는 능곡 주차관제센터의 방산동 이전으로 인해 주차장별 통신이 불가함에 따라 이용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무료 개방을 결정하였으며, 개방 기간 중 환경정화, 이중주차 계도, 위험요소 점검을 통해 이용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무료 개방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침체되는 상황 속에 일정 기간 지역 경제에 도움을 불어 넣어주길 바란다”라며, “무료 개방 기간 중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료 개방 기간 중 문의사항은 시흥도시공사 교통사업팀(T. 031-488-6993~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17일, 시흥시청 정문에서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박춘호 시흥시의장 등 15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행사를 진행했다. 시승격 당시인 1989년 시흥시 인구는 약 9만 명가량이었다. 그로부터 31년만인 지난 해 말, 시흥시는 인구 50만 명을 돌파하며 대도시 반열에 올랐다. 기초자치단체의 인구 50만 달성은 전국에서 17번째, 경기도에서는 11번째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50만 대도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도약하고,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K-골든코스트 사업을 통한 미래 먹거리 산업 확보 등 민선 7기 청사진 실현에도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은 기념식수는 ‘영원불변’이라는 꽃말의 ‘산수유’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을 만들어 가겠다는 시흥시의 변하지 않는 비전을 내포하고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와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상호협력 및 지역상생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지난 16일 시흥시청에서 개최했다. 시흥시와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산기대)는 2014년 교육, 문화, 복지, 고용 등 지역사회 제 분야의 교류증진을 위한 상호협력협약 체결 이후 여섯 차례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총 25건의 안건이 상정, 이중 22건이 협력·추진됐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소규모로 진행했다. 2021년 대학협력사업인 지역사회참여교과(CE교과 : Community Engagement, 이하 CE교과) 운영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CE교과는 2020년 8월부터 시 관계자, 대학 교수 및 관계 교직원 등이 참여한 정책디자인 학습모임과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합의·도출된 교육모델이다. 올해 1학기에 11개 교과목을 개설했으며, 580여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 개설은 대학협력의 범위가 행정을 넘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교 정규교육으로 확대된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지속가능한 대학협력을 통한 지역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외 안건으로 시흥시는 박물관 실감콘텐츠 조성 공모사업 협력을
[시흥타임즈] 아이누리(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지난 16일 사회적협동조합 노리터로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을 위한 ‘생일 축하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박영춘 사회적협동조합 노리터 대표, 김득수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권응서 시흥시 복지국장, 백명자 아이누리(공립형)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노리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38개소의 이용아동 1,211명을 대상으로 ‘생일 축하 선물꾸러미(컵케익, 쿠키, 마카롱, 수제 초콜릿 등)’를 후원하기로 했다. 권역별 거점 지역아동센터(아이누리, 일신매화, 실로암 지역아동센터)에서 매월 수령해 배부할 수 있도록 했다. 백명자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아동을 위한 마음으로 큰 도움을 주신 사회적협동조합 노리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거점형 지역아동센터로서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춘 사회적협동조합 노리터 대표는 “다가오는 미래를 이끌어 나가고 다음 세대의 주인공이 될 아동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통해 마음껏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재단법인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3월 26일 오후 4시, 2020년 ⌜시흥시 청소년 심리건강」심포지엄을 온라인 생중계(유튜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흥시 청소년 위기실태조사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흥시 청소년 심리건강 실태조사」결과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3년마다 시흥관내 청소년의 위기실태를 조사해 시흥시 청소년정책 수립과 친사회적 환경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위기청소년실태조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위기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높여, 적극적인 청소년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흥시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지역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협력을 이끌 수 있도록 이번 심포지엄 개최를 비롯해 다양한 예방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시흥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성주팀장이 청소년 위기실태조사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가 참여해 발표하는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혁신교육지구의 우수한 교육사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역교육현안 시범사업 제안 공모>를 오는 22일부터 접수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교육부 공모)’ 일환으로 마을과 학교의 교육주체들이 함께 공론화를 진행해왔다. 이번공모는 가장 시급한 교육현안을 시범사업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다. 공모 신청은 관내 초중고 학교에서 할 수 있다. 마을교육주체(마을교사 커뮤니티, 마을교육자치회, 학부모회 등)가 함께 운영하는 방식이다. 공모유형은 △돌봄(학교공간 활용 통한 거점센터-시흥형 학교돌봄터 연계) △위기지원(마을기반 위기지원-교육복지 통합안전망 구축) △공간(학교공간 개방 활성화를 위한 매칭시스템 구축) △마을교육과정(초중고 성장주기별 진로 교육과정, 시흥 특화 마을교육과정) △온라인 플랫폼(학교와 마을을 잇는 학교시설 기반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이며 각 유형별로 결합 제안도 가능하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평가를 통해 내년도 혁신교육지구의 우수한 사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체계가 마련된다. 시청과 교육지원청,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 맞춤형 마을교육 프로그램 기획, 마을교사풀 제공, 온라인컨텐츠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1년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 사업을 통한 취업자가 사업개시 45일 만에 158개 업체, 224명을 넘어서며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는 소상공인과 실직자의 매칭을 통해 실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흥시가 작년 4월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 소재 소상공인이 구직자(시흥시민)를 신규 채용하면 인건비의 일부(최대 약100만원씩 3개월간)를 시에서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 2월 3일부터 사업을 개시했고, 3월 15일 기준 224명의 시흥시민이 이번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찾았다.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는 시흥시 소재 근로자 5인 미만 소상인 및 10인 미만 소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300명 채용을 지원한다. 구인을 원하는 업체는 구인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업주 신분증 사본,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4대보험 사업장 가입명부를 구비해 시흥산업진흥원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힘겨운 구직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