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지난 2일 중증·발달장애인 365일 24시 긴급돌봄쉼터 개소식으로 쉼터사업 출발을 알렸다. 재가장애인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자 전액 시비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긴급돌봄쉼터는 경조사·병원입원 등 보호자의 긴급한 부재사유 발생 뿐 아니라 업무출장·여행 등 다양한 이유로도 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하루 2만원(6일째부터는 1.5만원)의 이용료로 최장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이 좀 더 친숙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시흥시장애인체육회 등 기존 네트워크를 활용한 연계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8일 노인장애인과 신설 이후 발달장애인 욕구조사를 기반으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 권리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인프라를 넓혀갈 계획이다. 쉼터 이용절차 및 이용조건은 공모를 통해 장애인 긴급돌봄쉼터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비젼하우스(031-488-9780, 시흥시 황고개로293번길 16)로 문의하면 된다.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시흥시갑 지역위원장 문정복입니다. 저는 오늘, 「은계지구 자족시설 내 공장 난립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청구인 3,951명의 시민 대표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흥시민 여러분 그리고 은계지구 입주민 여러분! 「은계지구 자족시설 내 공장 난립 공익감사 청구」에 대하여, 감사원이 시민 여러분의 청구를 받아들여, 「감사실시」를 결정하였다는 통보를 보내왔습니다. 감사원의 「감사실시」결정을 크게 환영하며, 감사원의 감사가 서둘러 진행되어, 시민 여러분이 염원하셨던 「은계지구 자족시설 내 공장 난립 문제」가 해결되고, 이로 인하여 시민께서 침해 받으셨던 주거권과 환경권, 재산권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은계지구의 자족시설은 당초 4개의 대형 필지로 토지 공급 예정이었고, ‘도시형 공장’만 입주 가능하였습니다. 그러나,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대형 필지가 소규모 필지로 나누어지고, 오염·폐수·폐기물·소음 등 유해물질 배출 가능성이 있는 업종까지 공장입주가 가능하도록 변경되어, 재래식의 소규모 공장이 난립하게 된 바 있습니다. 그 결과로, 공장에서 발생하는 금속 가루, 비산먼지, 미세먼지, 소음, 진동이 여과 없이 주거지역으로
더불어민주당 시흥갑지역위원회가 지난 3월 19일 감사원에 청구한 은계지구 자족시설 공장난립 관련 공익감사가 인용, 감사가 실시된다. 더민주 시흥갑 지역위원회는 3일 오전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은계지구보금자리지구 자족시설 내 공장 난립과 관련된 공익감사청구가 감사원에 받아들여져 감사실시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문정복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감사원의 감사실시를 크게 환영하며, 감사가 서둘러 진행되어 시민들이 염원 하는 은계지구 공장 난립의 문제가 해결되고, 주거권과 환경권, 재산권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더민주 시흥갑 지역위원회가 청구 한 12개 항목 중 일부를 기각하고 ▲은계지구 공동주택 공급공고 시 자족시설용지에 다수의 재래식 소규모 공장 입주 사실을 미고지 한 점, ▲토지보상, 영업보상, 영업시설이전비보상 등 보상을 받은 공장주들에게 과도한 면적의 공장이주대책 용지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등 특혜를 준 점, ▲공장이주대책용지 43필지 중 27필지가 전매되어 부동산 투기가 조장 된 점 등을 집중 감사하기로 했다. 관련하여 문 위원장은 “함께 청구 한 '국토부 압력 등으로 조례개정이 이뤄진 것' 등의 항목은
시흥시가 직영 환경미화원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총파업 참여 통보에 따라 총파업기간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가로청소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도시청결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현재 직영 환경미화원 61명 중 민노총 조합원은 41명이다. 이들이 오는 3일부터 전원 총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직영 환경미화원 청소구간인 신천동, 은행동, 정왕본동, 월곶동 일부를 비조합 환경미화원 20명과 시흥시청 직원 66명이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주거지역 중심으로 가로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상업지역, 역사, 시장 등 쓰레기 배출이 많은 지역을 우선으로 노면청소차량 5대를 운행하고 비조합 환경미화원이 가로청소를 실시한다. 주거지역에는 시청 환경국 직원을 11개 구역으로 배치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위에 언급된 직영 환경미화원 청소구간 4개동을 제외한 14개동은 변동 없이 기존과 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평범한 시민의평범한 행복을 지켜드리는 일이 시장으로서의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년의 시간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겠습니다. 시흥은 이제 시작일 뿐이고 다시 또 신발 끈을 고쳐 맬 것입니다. 언제나 시민과 나란히 걷겠습니다"임병택 시흥시장이 1일 오전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민선7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52만(내국인 46만1,815명+외국인 5만4,297명 포함) 대도시의 문을 연 시흥시의 발전은 모두 시민 덕분”이라며 “미래 시흥 30년의 주춧돌을 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이날 ‘시흥 미래 30년, 더 새로운 시흥으로 갑니다’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1년간은 ‘시흥은 시민이 주인’이라는 대명제 아래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복지 터전을 마련하며 시흥의 행복한 변화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 주요 정책으로는 △시장 직속 시민고충담당관실 설치 △홈페이지 개편 및 언론브리핑을 통한 열린 시정 구현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및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인증 △시흥형 치매시스템 구축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및 시흥화폐 시루 발행으로 민생기반 마련 △시흥시 문화예술회관 건립 확정 등을 꼽았다. 임 시장은
시흥시 최초 공립박물관인 시흥오이도박물관(이하 박물관)이 제1종 전문 박물관으로 등록을 마치고 7월 30일 개관한다. 제1종 전문박물관은 종합박물관 다음으로 높은 등급이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일정 등록요건을 갖추고 현장 실사와 전문위원심사를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오이도 박물관이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되면서 시흥시 출토 매장문화재 및 소장 유물 전시 뿐 아니라 타 박물관 소장 문화재 전시도 가능해져 시흥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물관이 위치한 오이도유적(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41호)은 우리나라 중부 서해안의 신석기문화를 대표하는 빗살무늬토기 등이 출토된 지역이다. 선사시대 해안생활문화유산의 보존가치 필요성을 인정받아 2016년부터 오이도박물관 건립이 추진됐다. 박물관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 배경과 빗살무늬토기를 모티브로 한 면적 4,320㎡의 지상 3층, 지하 1층의 규모로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규모 문화공연이 가능한 다목적홀, 교육실, 상설전시실, 어린이체험실, 까페테리아 등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서해안의 대표적인 선사시대 조개무지인 오이도 유적과 능곡동 선사유적지의 출토유물 및 생활문화를 전시하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지난 24일 한 시민은 시흥시청 민원게시판에 글을 올려 “시흥시 공무원이 포함된 사람들로부터 사기도박을 당했다”고 호소하는 일이 있었다. 이 같은 일은 주요 지방 일간지에 보도 되면서 지역에 빠르게 전파됐고,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더욱이 민원인은 공무원이 낀 사기도박으로 15회에 걸쳐 1700만원을 잃었고, 도박 빚 명목으로 자신이 키우던 염소 24마리를 이들이 절취해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원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도박을 한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가 처벌을 받게 됨에도 민원인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하여 지역에선 시의회에서 열린 행감보다 때 아닌 염소 이야기가 더 인기였다. “식사는 염소로”, “다음 시흥 캐릭터는 염소”, “행복한 도박, 새로운 염소” 등등 이 사건을 비아냥거리는 말들이 시청 뒷골목에 흘러 넘쳤다. 공직자가 낀 도박판도 문제지만, 도박 빚으로 염소를 훔쳐갔다는 주장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도둑질이다. 시흥시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현재 지역에서 떠돌고 있는 수많은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명명백백히 사실관계를 조사하여 그에 따른 엄중한 처분을 내려야한다.
시흥시의회가 20일부터 28일까지 9일에 걸쳐 벌인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시의회 행감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와 시흥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시의회는 제출된 감사자료를 바탕으로 서면감사 및 현장방문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제267회 제1차 정례회부터 회의모습이유튜브 등을 통해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면서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시정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이번 행감에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송미희)는 총 16개 부서 33건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 및 개선을 주문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행감 결과보고에서 "잘못된 관행이나 문제점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주문하였으며, 이에 대한 발전적인 정책 대안 제시와 예산의 효율적 운용 등 시흥시 발전과 시민 복리 향상을 위한 감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아래는 자치행정위원회의 행감 실시결과보고다] ■ “사회적 경제 육성 및 지원”사회적기업들이 인증을 받은 후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흥시가 사회적기업 지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가는
시흥시의회가 20일부터 28일까지 9일에 걸쳐 벌인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시의회 행감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와 시흥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시의회는 제출된 감사자료를 바탕으로 서면감사 및 현장방문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제267회 제1차 정례회부터 회의모습이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면서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시정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이번 행감에서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창수)는 총 17개 부서 24건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 및 개선을 주문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행감 결과보고에서 "대중교통, 청소행정, 공원관리 업무전반 등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업무들에 대해서 면밀히 감사하였다" 면서 "다만, 시흥매화산단개발 주식회사의 심도 있는 감사를 위해 증인출석을 요구하였으나, 민간기업이므로 증인 출석요구를 수용할 이유가 없다는 이유로 불출석한 점은 시 출자기관이 갖는 공익적 가치를 무시하는 것으로 매우 유감스러움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금번 감사를 통해 많은 공무원들이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역할과
수도권 황금노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8월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26일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시흥을)은 “지난 20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사업자(넥스트트레인)가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 실시계획 승인 신청서'를 국토부에 제출했다”면서 “이제 국토부의 실시계획 승인만 떨어지면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은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시흥·안산과 여의도 44.6km를 연결하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황금노선으로, 총사업비만 3조 3,465억원에 달하며 올해 8월 착공 ·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시흥에서 여의도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해져 시흥을 비롯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서울 출퇴근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조정식 의원은 지난 2009년 국정감사에서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안산시와 시흥시를 동시에 연결시키는 노선이 바람직하다”는 답변을 이끌어내 당초 예정에 없었던 시흥노선을 확정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8년에는 ‘신안산선 조기개통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을 주도적으로 결성하고 국토부·기재부 등 관계부처와 신안산선 조기개통을 위한
임병택 시흥시장이 26일 시흥교육지원청, 경기도의회와 지역교육의 공간활용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찾고자, 의정부 몽실학교,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등 선진지 현장을 찾았다. 이날 견학에는 조은옥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안광률, 김종배 도의원이 함께 했다.시흥시는 지역교육의 핵심 공간으로서 학교의 유휴공간에 주목하고, 교육·복지·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모델을 수립할 계획이다. 향후 이와 관련해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지역사회, 학교와 함께 논의해 풀어갈 예정이다. 학령기 학생의 감소로 인해 학교 공간은 그 활용에 따른 다양한 지역 재생의 의미를 갖고 있다. 지역교육의 핵심 공간이자 문화 공간, 돌봄과 방과후, 다문화 교육, 학생 자치 등의 활동이 폭넓게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검토되고 있다.향후 시흥시는 전국 단위 공간조성의 우수사례를 면밀히 살펴보고, 지역의 특성을 살린 공간 조성 프로젝트를 재구성할 예정이다. 설계 단계부터 교육과 문화 등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가치를 담는 지역공간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며 시흥에 맞는 모델을 구상중이다. 이를 위해 지역민과 교육청, 지자체,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의 요구를 바탕으로 사용자 중심 공론을 시작해나갈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혼부부 행복주택 건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흥시 거모공공택지지구 개발사업내 토지ㆍ지장물 소유주들이 적정보상, 양도세 감면 등을 요구하며 삭발 및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시흥 거모 토지ㆍ지장물 통합대책위원회(위원장 원정재)는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광명시흥사업단 앞에서 선언문을 발표하고, 원 위원장을 비롯, 3명의 임원이 삭발에 참여했으며, LH에 대한 강력한 투쟁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지난 25일부터 임원 15명이 무기한 단식에 들어간 대책위는 이날 삭발에 앞서 선언문을 통해 정부와 LH는 강제수용 악법 즉각 철회하고 양도세 전액면제, 예외없는 간접보상, 자영업자에 대한 보상규정 청산, 등 8개항을 발표하고, 이 주장이 관철되는 그날까지 죽음으로 항쟁한다고 선언했다. 대책위는 또 27일 국회 앞에서 있을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에서도 3명이 추가로 삭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원 위원장은 “50년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해 재산권행사를 제한해 놓고 이제와서 헐값에 집과 농토를 강제수용하겠다는 정부에 분노한다”면서 “정적보상을 요구하는 주민의 요구를 묵살하는 정부정책에 생존권사수로 맞 대응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시흥시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 가입자 23명을 모집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위한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가입대상은 생계급여수급자 중 근로·사업소득이 1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20%이상(341,402원)인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할 경우, 매월 근로소득공제금(월 10만 원)과 청년 본인의 근로·사업소득액에 비례한 근로소득장려금(최대 49만 6천 원)을 지원하며, 3년 만기 후 생계급여 탈수급 시, 최대 2,145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1가구당 1개의 통장만 개설 가능하며, 정부지원금을 한 번이라도 수령한 경우 재가입을 할 수 없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기준 충족 여부 확인 후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7월 17일 안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자산축적기회가 많지 않은 저소득 청년 수급자에게 큰 도움이 될 차별화된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빈곤 대물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가입자 모집 및 지원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동현 의원(더민주, 시흥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재난 및 안전관리 관련 단체 지원 조례안’이 25일(화) 제336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 재난 및 안전관리 관련 단체 지원 조례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복구, 안전문화운동 등을 수행하는 안전관련 단체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재난 및 안전관리 관련 단체의 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 경비의 지원 근거 마련, △지원 가능한 재난 및 안전관리 사업의 범위 규정, △재난 및 안전관리 관련 단체의 사업 경비 지원에 필요한 신청 절차 및 정산 시기 규정 등이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동현 의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관련 단체가 도민의 안전을 일정 부분 책임지고,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도움이 되는 제도를 만드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 도림동부터 현재 포동 입구까지 연결된 국도 42호선 우회도로(비류대로)를 더 연장하지 않아야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같은 주장은 지난 19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민주 송미희 의원에 의해 제기됐다. 현재 국도 42호선 우회도로는 포동 입구에서 도창동 구간이 미개통 된 상태로 향후 도로 건설을 추진 중에 있다. 그러나 송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도시개발 과정에서 늘어나는 인구와 교통체증에 따른 교통망을 확충하는 것에 공감하지만 도시개발 계획은 지역의 역사와 마을, 환경, 사람들의 삶을 고려하여 설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호조벌을 중심으로 제2, 제3경인고속도로, 국도39호선 우회도로, 수인 산업도로가 있는데 (호조벌을 파괴하며 42호 우회도로를 건설할 것이 아니라) 기존의 도로와 연계하여 정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설명했다. 송의원은 “국도42호선 대체 우회도로 연결공사는 마유로를 확장하고, 매화동을 우회하여 수인 산업도로로 건설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촉구했다.한편, 송미희 의원의 이날 발언과 관련해 시흥시는 호조벌을 통과하는 국도 42호선 우회도로의 건설보단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