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시흥을)이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흥시 MTV와 오이도가 「해양레저관광 복합지구」,「어촌뉴딜300」 등 해양수산부 주관 대형 국책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해양레저관광 복합지구」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시흥과 전남 보성 2곳으로, 향후 시흥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흥시의 경우는 그간의 산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수도권 최대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이번에「해양레저관광 복합지구」선정된 시화MTV거북섬 마리나 용지 일대에는 향후 3년간 ▲마리나 복합 클럽하우스 ▲해상선박계류시설 ▲실내선박 보관시설 등 수도권 해양레저 저변 확보를 위한 시설 구축 등에 총사업비 500억원(국비 250억원)이 전격 투입된다. 특히, 이 일대는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간 아시아 최대의 인공서핑장이 조성되는 MTV 인공서핑장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국제적인 관광단지로 발돋움 할것으로 기대된다. 「어촌뉴딜300」은 문재인 정부가 어촌 해양관광 활성화와 생활인프라 현대화를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오이도 해양단지는 향
[시흥타임즈] 12일 오전, 시흥~서울간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 반대 대책위원회가 시흥~서울 간 민자도로 건설민간업자와의 협약 및 사업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이후 주민 서명운동에 나설 것 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대책위원회의 성명내용이다] 시흥~서울 간 민자도로는 신천IC에서 시흥IC로 이어지는 서해안로 병목구간을 해결하기 위해 소래산에 터널을 뚫어 관통하는 4.88km 길이의 도로를 건설하기 위한 계획으로 지난 10월 24일 시흥시의회에서 「시흥~서울간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서체결 동의안」 표결 시 노용수(자유한국당) 의원의 반대 토론으로 해당 사업의 문제가 가시화되었다. 의회가 동의한 실시협약 내용에 따르면 시흥~서울 간 민자도로를 민간자본으로 개설할 시 총 사업비는 2,526억 원 정도 된다. 협약의 내용에 따르면 초기 건설 비용을 민간회사가 부담하는 대신 민간회사는 최소 5.1%의 수익률로 40년 간의 운영권을 가지며, 4만대 이상의 이용차량이 있을 거라는 사전 수요 예측에 미치지 못할 경우 그 손실분과 최소 수익률은 시흥시가 세금으로 보전해야 한다. 또한 총 사업비가 늘어날 경우 450억 원 이상의 초과액은 시흥시가 부담해야 한다. 반면
[시흥타임즈]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장이 12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지하철 2호선을 서울 신림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문 위원장은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대공원-신천역-독산-신림(서울대입구) 연장 노선을 제안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인천지하철 2호선은 우리 시흥시 영역에서만 검토할 것이 아니라, 넓은 시야에서 서울시의 금천구, 관악구의 대중교통 확충 요구를 함께 고려할 경우, 매우 높은 경제성을 기대할 수 있다" 며,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와 함께 인천지하철 2호선 신림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신림 연장 노선이 성사될 경우, 시흥에서 서울 강남까지 40분대에 도달이 가능하여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신림 연장 방안에 대하여, "서울시는 현재의 서울 지하철 2호선 남측의 관악산 인접 지역의 대중교통 개선을 위하여, 다양한 검토를 하는 것으로 안다"며, "서울시가 충분히 검토 가능한 좋은 시나리오"라고 평가했다. 최근 발표된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사전타당성 조사에 따르면, ▲독산역 연장
[시흥타임즈] 11일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 이길호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국회의원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날 이길호 출마예정자는 기자회견에서 "시흥시(갑)의 더불어민주당의 주자로 나가 승리하여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큰 역할을 하겠다" 며 "더불어민주당 시흥시(갑) 사무국장으로 촛불혁명에 누구보다 앞장섰고,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흥(갑) 연락소장으로 문재인 정권을 만들어 낸 주역 중에 한사람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책임있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면 문재인 정부의 남은 임기에 국민적 지지를 바탕으로 힘있는 개혁과 민생경제를 반석위에 올려놓을 수 있을 것이지만 만약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패배하게 되면 보수 기득권층의 반발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 온 큰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는 실질적으로 어려워 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총선의 승패를 가늠할 수도권의 중요한 선거구인 시흥(갑)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주자로 나가 승리하여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래는 이길호 출마예정자의 기자회견 내용이다] ○ 20년 이상 시흥에서 열심히 살아오면서 시
[시흥타임즈] 함진규 국회의원은 지난 6일 국회에서 시흥 - 서울 여의도까지 20분대 진입하는 서울행 신안산선 매화역사설치 현실화 추진위원회 이명훈위원장 및 위원으로부터 시흥시민 5000여명의 서명이 담긴 1차서명부를 전달 받았다. 신안산선 시흥시청 연결선은 2007년 국토부 기본계획 노선안에는 미포함 되었던 노선을 시흥시민의 32만 서명운동과 함진규의원의 국토부, 청와대에 서명부 전달 등 노력에 힘입어 만들어지게 됐다. 매화역사 건립은 19대 국회 첫 국토부 업무보고인 2012년 7월 25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매화역사 신설(新設)을 처음으로 요구함으로 시작됐다. 그후 국토부는 2015년 8월 17일에 재정사업에서 새로운 위험분담형 민자방식(BTO-rs)으로 전환하고 시흥시청~~광명구간(9.7km)내 시흥시 매화동, 은행동, 신천동, 대야동 등 지역의 열악한 대중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주민의 요구 및 매화산업단지 등 주변 개발계획과 개발여건 등을 고려하여 매화역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신안산선은 2019년 8월 22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실시계획 승인과 함께 9월 9일 44.7km구간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착공을 했다. 매화역사는 경제성확보와 역사건립비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11일 인천, 경기, 광명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천2호선 연장(대공원~신안산선)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타당성이 가장 높게 나타난 독산연장선(14.69㎞)이 최적대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2호선 연장(대공원~신안산선)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인 인천, 시흥, 광명, 서울 금천의 KTX광명역으로의 접근편의 향상과 더불어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추진된 전철사업이다. 그러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지난 국가상위계획 상에는 독산연장선, 광명연장선, 매화연장선 3개 노선대안 중 최종노선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추가검토사업 또는 후보사업으로 반영됐었다. 이에 시흥시를 비롯한 인천광역시, 경기도, 광명시는 지역주민들의 광역대중교통 편의개선을 위해 최적노선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국가상위계획에 반영하고자 공동 연구용역 추진에 합의했다. 해당 용역은 지난해 12월 착수해 올 11월 종료됐다. 해당 용역에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표준지침의 반영기준을 준용하여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독산, 광명, 매화 총 3개의 노선대안 중 독산연장선이 B/C(경제성) 0.83, AHP(정책적 분석)
[시흥타임즈] 길을 걷는데 갑자기 땅이 훅~ 꺼진다면? 월곶에 싱크홀이 발생되었다는 제보! 그 뒷 이야기 시흥시 초등학교에서 발생 된 급식중단사태와 식중독 발생! 시흥시는 예산 심의 중, 서울대 관련 사업들에 주목! 우동완이 간다! 펭수를 만난 해로 섭외 중, 과연 해로와 토로를 섭외할 수 있을지- 끝까지 봐주시고,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는 당신은 복받으실 겁니다! + 시흥타임즈 우동완기자와 서성민변호사가 풀어내는 시흥 이야기.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를 풀어주는 사이다 썰전. 시민들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 시흥시 이슈, 카더라 등 모두 한꺼풀 밝혀드리오니 (두꺼풀은 위험해서 안됨) 궁금하신 점은 74440191@naver.com 으로 사연보내주세요.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10일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연구3부지에서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는 드론의 활용과 교육 수요가 급증하는데 반해, 교육을 위한 전용 시설이 부족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3년 전 32명에 불과했던 드론 조종교관 법정교육 교육생은 올해 약 3,400명에 다다르고 있다. 국가에서 구축하는 최초의 드론 교육 인프라인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는 드론 안전을 강화하고,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전담 시설이다. 지상 2층 규모(28,000㎡)로 4개의 교육 강의실과 실기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4면의 교육장으로 구성되어 연간 5,800여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드론 조종교관 법정교육, ▲공공분야 임무특화 교육, ▲특별 안전교육과 ▲드론 택시·택배 등 비가시 비행에 대한 특수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이번 센터 구축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해 고객 만족 및 서비스 향상 뿐 아니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드론 안전관리 강화와 미래형 신산업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가
[시흥타임즈] 시흥시 도시브랜드 디자인이 지난 9일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한국사보협회 주관)’에서 우수 아이덴티티디자인 대상을 수상했다. 시흥시는 변화하는 지역의 이미지를 반영하고, 시흥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최근 도시브랜드 디자인을 재정비했다. ‘흥이 시작되는 도시, 시흥(始興)’이라는 이름에는 평균 연령 38세 이하의 젊은 도시, 서울대와 함께 이끌어갈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세계 최대 인공서핑파크, 갯골생태공원과 바닷길 등의 생태 자연 등 시흥이 가진 모든 도전과 잠재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시는 ‘흥하는 도시’라는 의미를 강화하고 친근하게 표현하기 위해 웃는 모습을 담아 시흥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했다. 시흥의 도시브랜드는 시옷을 길게 연장해 스마일 형태를 만들어 시흥시민의 행복과 기쁨을 표현했고, 서체의 끝을 둥글게 표현해 경쾌하고 친근한 도시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시원함이 느껴지는 힘찬 시흥 바다를 의미하는 네이비 컬러와 활기차고 경쾌하며 생동감이 느껴지는 오렌지 컬러의 매치를 통해 젊고 세련된 도시 이미지 나타냈다. 더불어 시민들이 도시브랜드 디자인을 쉽게 이해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시흥 도시브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추위 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롤스크린 버스정류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시흥시는 한파를 대비할 수 있는 버스정류소 모델을 개발해 지난해 배곧동 한라비발디 1차 버스정류소에 시범설치한 바 있다. 이후 이용효과, 문제점 등을 면밀히 분석, 보완, 개량해 현재 총 24곳이 설치됐으며, 이번 한파 대비로 10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버스정류소 추위를 막기 위해 그간 여러 방식이 도입되어 왔다. 방풍막(온열텐트)의 경우 유지관리, 철거, 보관, 재설치의 비용이 높아 많은 지자체에서 도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흥시는 시민이용이나 유지관리의 편의성, 비용 등을 고려해 롤스크린을 접목한 방식을 개발했다. 이후 정류소 제작사와 3개월간 협의를 거쳐 배곧동에 시범 설치했고, 우수한 효과가 입증돼 현재는 시 전역에 확대 설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롤스크린 버스정류소는 방풍막 대비 유지관리 편의성이나 비용절감 효과가 뛰어나고, 하절기에는 자동으로 스크린을 접을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며 “그간 동절기 한파로 인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많았으나, 시에서 점진적으로 한파대비 시설을 확대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에
[시흥타임즈] 박춘호 위원입니다.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 세출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 세출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시흥시장으로부터 2019년 11월 21일 제출되어 2019년 11월 2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제안설명을 듣고, 본 위원회에서 각종 자료검토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통하여 심사하였습니다.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방향은 세입 ․ 세출 규모의 적정성과 각종 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실효성, 그리고 다른 사업과의 중복여부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였습니다.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 세출 사업예산안 심사결과, “맑은물상상누리 유지관리개선” 4억1천6백9십만7천원 등 총 16건에 11억 9천3백9십만7천원을 삭감하였고,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였습니다.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심사결과, 시민안전과 소관 재난관리기금 중 “어린이 안전교육 공연사업”1건, 6천만원을 삭감하였습니다. 다음은 예산안 심사 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주요사항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구단위계획 추진”과 관련
[시흥타임즈]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 홍헌영 의원입니다.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사업예산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예산안은 시흥시장으로부터 2019년 11월 21일 제출되어 11월 29일 제271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안 설명을 듣고 본 위원회에서 각종 자료검토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통하여 심사하였으며, 2020년도 예산안 심사방향은 세입ㆍ세출의 안정성과 건전한 재정운영 도모, 신규사업의 적정성, 기존 사업의 효과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였습니다.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사업예산안 심사결과 “공공갈등 예방 및 관리” 등 총 24건에 36억 1천 53만 7천원을 삭감하였고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였습니다. 다음은 예산안 심사 시 위원님들께서 주문하신 사항들을 정리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공공갈등관리”와 관련하여, 공공갈등관리 예산 중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조례에 반영되어 있지 않으므로, 조례 개정 후에 예산 편성을 해야 할 것입니다. “친절교육”과 관련하여, 이론 중심 강의에서 사례 중심으로, 직원들이 직접 친절 사례와 불친절 사례를 체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의회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2020년 시흥시 예산안(본예산) 심의를 벌여 시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 중 총 53건 49억1400여만원을 삭감했다. 시의회는 9일 각 상임위별로 예산안 심의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작성하고 2020년도 예산안 심의를 마쳤다. 예결위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관련자료: [자치행정위] 2020년 시흥시 사업예산안 심사보고(클릭) 자치행정위원회는 총 35건 36억1천여 만원을 삭감조치 했다. 가장 큰 폭으로 삭감된 예산은 평생교육원 교육자치과 서울대 관학협력사업으로 26억2000만원의 예산중 5억7400만원이 삭감됐고 교육자치과 지역연계공모사업 27억3000만원 중 5억원도 추가로 삭감시켰다. 의원들은 교육자치과 서울대 관학협력사업 중 ‘교육CEO과정, 창의인재육성멘토링, 교육플랫폼, 성과관리연구’가 불필요한 것 이라고 심의했다. 또 경제국 기업예산과가 제출한 시흥산업진흥원 출연금 48억도 예산이 과다하다며 5억원을 삭감했다. [아래는 자치행정위원회의 심사결과다] 도시환경위원회의 경우 기금을 포함한 17건 12억 5000여 만원을 삭감조치했다.▶관련자료: [도시환경위] 2020년 시흥시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예산안 심의가 열리고 있던 5일 오전, A협동조합 관계자들이 회의장에 들어와 고성을 퍼부으면서 회의가 일시 중단돼는 소동이 일어났다. A협동조합 관계자들은 출입을 막는 의회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이며 회의장에 들어왔고, 김창수 도시환경위원장이 위원장으로써 자격이 없다며 회의를 주재 하지 못하도록 항의했다. 결국, 의회 직원들에 의해 회의장 밖으로 나간 A협동조합 관계자들은 경찰까지 출동한 끝에 진정됐다. 30여분 후 속개된 회의에서 김창수 위원장은 "회의에 일부 주민이 위원장의 회의장 출입을 막고 소란을 피우고 있어 회의 진행이 어렵다"며 부위원장인 이복희 의원에게 위원장 자리를 넘기고 회의장을 떠났다. 회의장에 들어와 항의한 A협동조합은 지난달 15일 김창수 도시환경위원장을 자금횡령과 4대보험금 부정수급등으로 고발한 단체로 김창수 위원장은 의원 당선 전 이곳에서 조합 이사장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 소동 모습은 유튜브와 시흥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됐고, 이런 모습을 지켜본 시민들은 “도대체 어떤일이 있었길래 회의장까지 들어와 항의하는지 알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4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도민들의 꿈을 실현하는 통합된 경제‧생활권’을 조성하겠다는 민선7기의 비전이 담긴 ‘제5차 국토종합계획’이 지난 3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020년부터 2040년까지 향후 20년간 국토의 장기적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국토종합계획’에 민선7기 경기도의 비전이 고스란히 반영됨에 따라 ‘공정, 평화, 복지’ 3대가치를 담은 도의 역점추진 정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된 ‘도민의 꿈을 실현하는 통합된 경제‧생활권’ 비전은 ▲공정과 균형발전 ▲삶의 질과 환경생태보장 ▲편리하고 빠른 교통인프라 ▲첨단산업과 좋은 일자리 ▲남북교류와 경제통합 등 ‘5대 목표’ 아래 6대 전략, 21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6대 전략’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첫 번째로 ‘공정사회‧포용사회를 실현하는 토지이용과 균형 발전’이 제시됐다. 산업단지 계획입지 활성화를 통해 토지 난개발을 방지하고 입지‧상수원‧군사 등과 관련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한편 경기 북부 및 동부지역, 구 시가지 등 저 발전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