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 도시브랜드 디자인이 지난 9일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한국사보협회 주관)’에서 우수 아이덴티티디자인 대상을 수상했다. 시흥시는 변화하는 지역의 이미지를 반영하고, 시흥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최근 도시브랜드 디자인을 재정비했다. ‘흥이 시작되는 도시, 시흥(始興)’이라는 이름에는 평균 연령 38세 이하의 젊은 도시, 서울대와 함께 이끌어갈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세계 최대 인공서핑파크, 갯골생태공원과 바닷길 등의 생태 자연 등 시흥이 가진 모든 도전과 잠재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시는 ‘흥하는 도시’라는 의미를 강화하고 친근하게 표현하기 위해 웃는 모습을 담아 시흥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했다. 시흥의 도시브랜드는 시옷을 길게 연장해 스마일 형태를 만들어 시흥시민의 행복과 기쁨을 표현했고, 서체의 끝을 둥글게 표현해 경쾌하고 친근한 도시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시원함이 느껴지는 힘찬 시흥 바다를 의미하는 네이비 컬러와 활기차고 경쾌하며 생동감이 느껴지는 오렌지 컬러의 매치를 통해 젊고 세련된 도시 이미지 나타냈다. 더불어 시민들이 도시브랜드 디자인을 쉽게 이해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시흥 도시브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추위 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롤스크린 버스정류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시흥시는 한파를 대비할 수 있는 버스정류소 모델을 개발해 지난해 배곧동 한라비발디 1차 버스정류소에 시범설치한 바 있다. 이후 이용효과, 문제점 등을 면밀히 분석, 보완, 개량해 현재 총 24곳이 설치됐으며, 이번 한파 대비로 10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버스정류소 추위를 막기 위해 그간 여러 방식이 도입되어 왔다. 방풍막(온열텐트)의 경우 유지관리, 철거, 보관, 재설치의 비용이 높아 많은 지자체에서 도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흥시는 시민이용이나 유지관리의 편의성, 비용 등을 고려해 롤스크린을 접목한 방식을 개발했다. 이후 정류소 제작사와 3개월간 협의를 거쳐 배곧동에 시범 설치했고, 우수한 효과가 입증돼 현재는 시 전역에 확대 설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롤스크린 버스정류소는 방풍막 대비 유지관리 편의성이나 비용절감 효과가 뛰어나고, 하절기에는 자동으로 스크린을 접을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며 “그간 동절기 한파로 인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많았으나, 시에서 점진적으로 한파대비 시설을 확대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에
[시흥타임즈] 박춘호 위원입니다.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 세출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 세출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시흥시장으로부터 2019년 11월 21일 제출되어 2019년 11월 2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제안설명을 듣고, 본 위원회에서 각종 자료검토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통하여 심사하였습니다.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방향은 세입 ․ 세출 규모의 적정성과 각종 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실효성, 그리고 다른 사업과의 중복여부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였습니다.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 세출 사업예산안 심사결과, “맑은물상상누리 유지관리개선” 4억1천6백9십만7천원 등 총 16건에 11억 9천3백9십만7천원을 삭감하였고,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였습니다.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심사결과, 시민안전과 소관 재난관리기금 중 “어린이 안전교육 공연사업”1건, 6천만원을 삭감하였습니다. 다음은 예산안 심사 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주요사항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구단위계획 추진”과 관련
[시흥타임즈]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 홍헌영 의원입니다.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사업예산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예산안은 시흥시장으로부터 2019년 11월 21일 제출되어 11월 29일 제271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안 설명을 듣고 본 위원회에서 각종 자료검토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통하여 심사하였으며, 2020년도 예산안 심사방향은 세입ㆍ세출의 안정성과 건전한 재정운영 도모, 신규사업의 적정성, 기존 사업의 효과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였습니다.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사업예산안 심사결과 “공공갈등 예방 및 관리” 등 총 24건에 36억 1천 53만 7천원을 삭감하였고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였습니다. 다음은 예산안 심사 시 위원님들께서 주문하신 사항들을 정리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공공갈등관리”와 관련하여, 공공갈등관리 예산 중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조례에 반영되어 있지 않으므로, 조례 개정 후에 예산 편성을 해야 할 것입니다. “친절교육”과 관련하여, 이론 중심 강의에서 사례 중심으로, 직원들이 직접 친절 사례와 불친절 사례를 체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의회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2020년 시흥시 예산안(본예산) 심의를 벌여 시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 중 총 53건 49억1400여만원을 삭감했다. 시의회는 9일 각 상임위별로 예산안 심의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작성하고 2020년도 예산안 심의를 마쳤다. 예결위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관련자료: [자치행정위] 2020년 시흥시 사업예산안 심사보고(클릭) 자치행정위원회는 총 35건 36억1천여 만원을 삭감조치 했다. 가장 큰 폭으로 삭감된 예산은 평생교육원 교육자치과 서울대 관학협력사업으로 26억2000만원의 예산중 5억7400만원이 삭감됐고 교육자치과 지역연계공모사업 27억3000만원 중 5억원도 추가로 삭감시켰다. 의원들은 교육자치과 서울대 관학협력사업 중 ‘교육CEO과정, 창의인재육성멘토링, 교육플랫폼, 성과관리연구’가 불필요한 것 이라고 심의했다. 또 경제국 기업예산과가 제출한 시흥산업진흥원 출연금 48억도 예산이 과다하다며 5억원을 삭감했다. [아래는 자치행정위원회의 심사결과다] 도시환경위원회의 경우 기금을 포함한 17건 12억 5000여 만원을 삭감조치했다.▶관련자료: [도시환경위] 2020년 시흥시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예산안 심의가 열리고 있던 5일 오전, A협동조합 관계자들이 회의장에 들어와 고성을 퍼부으면서 회의가 일시 중단돼는 소동이 일어났다. A협동조합 관계자들은 출입을 막는 의회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이며 회의장에 들어왔고, 김창수 도시환경위원장이 위원장으로써 자격이 없다며 회의를 주재 하지 못하도록 항의했다. 결국, 의회 직원들에 의해 회의장 밖으로 나간 A협동조합 관계자들은 경찰까지 출동한 끝에 진정됐다. 30여분 후 속개된 회의에서 김창수 위원장은 "회의에 일부 주민이 위원장의 회의장 출입을 막고 소란을 피우고 있어 회의 진행이 어렵다"며 부위원장인 이복희 의원에게 위원장 자리를 넘기고 회의장을 떠났다. 회의장에 들어와 항의한 A협동조합은 지난달 15일 김창수 도시환경위원장을 자금횡령과 4대보험금 부정수급등으로 고발한 단체로 김창수 위원장은 의원 당선 전 이곳에서 조합 이사장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 소동 모습은 유튜브와 시흥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됐고, 이런 모습을 지켜본 시민들은 “도대체 어떤일이 있었길래 회의장까지 들어와 항의하는지 알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4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도민들의 꿈을 실현하는 통합된 경제‧생활권’을 조성하겠다는 민선7기의 비전이 담긴 ‘제5차 국토종합계획’이 지난 3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020년부터 2040년까지 향후 20년간 국토의 장기적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국토종합계획’에 민선7기 경기도의 비전이 고스란히 반영됨에 따라 ‘공정, 평화, 복지’ 3대가치를 담은 도의 역점추진 정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된 ‘도민의 꿈을 실현하는 통합된 경제‧생활권’ 비전은 ▲공정과 균형발전 ▲삶의 질과 환경생태보장 ▲편리하고 빠른 교통인프라 ▲첨단산업과 좋은 일자리 ▲남북교류와 경제통합 등 ‘5대 목표’ 아래 6대 전략, 21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6대 전략’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첫 번째로 ‘공정사회‧포용사회를 실현하는 토지이용과 균형 발전’이 제시됐다. 산업단지 계획입지 활성화를 통해 토지 난개발을 방지하고 입지‧상수원‧군사 등과 관련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한편 경기 북부 및 동부지역, 구 시가지 등 저 발전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
시흥시와 KT가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건강을 케어하기 위해 114 안부확인서비스 시범사업을 이달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114 안부확인서비스는 홀로 사는 어르신의 통화량을 매일 분석해 일반전화 및 휴대폰이 일정기간 사용되지 않을 경우 보호자에게 안부 확인을 해주는 서비스이다. 시흥시는 보살핌가정봉사원파견센터 생활관리사의 협조로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20가구에 통화이력 패턴을 매일 확인하고, 활용 시스템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업데이트한다. 스마트폰 이용 독거노인 11가구에는 스마트폰에 통화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앱을 설치해 활용하고 유선전화 및 휴대폰 이용 독거노인 9가구는 자동응답 서비스(ARS)를 통해 매일 정해진 시간에 안부확인을 하는 방식이다. 또한, 독거노인의 일일통화량을 확인해 매일 문자(SMS)로 ‘안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보이스피싱 알리미’ 기능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 독거노인을 방문하기 어려운 생활관리사들이 손쉽게 시스템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사전에 위험 상황을 예방하는 것이 이번 시범사업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집안에 감지 센서 등의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제271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 중 2020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제6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 홍헌영 의원은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도일시장)과 관련해 시설 지원만으로 끝나서는 해당 사업의 의미를 살릴 수 없으며 상인들의 협조 속에 신규 사업아이템 점포의 확대나 새로운 메뉴 개발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선희 의원은 기업지원과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산업단지 재생사업과 관련해 “시화산단의 공실률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노화된 시설이나 도시재생이 되지 않아서가 아니라 임대인들이 월 임대료를 많이 올리기 때문”이라며 “재생사업보다는 열악한 환경에 있는 소기업들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같은 날 송미희 위원장은 지난 10월 22일 산업진흥원 출연금 동의안을 승인하며 예산 세부계획서를 요청했으나 본예산 심의가 있는 회의 당일 오전에서야 갖고 온 것과 관련해 강력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반까지 경제국에 대한 예산 심의를 가진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공식 회의가 끝난 후에도 새벽 1
시흥시는 지역화폐 시루가 당초 목표인 200억을 50% 초과달성한 300억의 발행액을 기록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용자 설문조사에서도 88%의 응답자가 ‘긍정적’이라고 답해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향후 확대·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조폐공사와 NH농협 시흥시지부가 발표한 지난 2일 기준 올해 시흥화폐 시루 발행액(판매액)은 각각 모바일시루 219억 원, 상품권형 시루 93억 원으로 총 312억 원을 기록했다. 시흥화폐 시루의 당초 올해 발행 목표는 200억 원이었으나 일찌감치 목표액을 크게 뛰어넘은 것이다. 연말 소비 성수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최종적으로 올해 발행액은 350억 원 이상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모바일시루 사용자 및 시흥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한 ‘시흥화폐 시루 소비자만족도조사’ 최종 결과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지난 11월 14일부터 29일까지 보름 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총 2,079명의 응답자 중 시흥화폐 시루 평가 항목에서 53.3%가 ‘매우 긍정적’, 34.5%가 ‘대체로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매우 부정적’은 1.0%, ‘대체로 부정적’은 1.8%에 불과했다. 이어 향후 사용계획을 묻는 질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가 지난달 2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5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주거복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0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는 지치체, 공기업, 금융기관, 정부기관, 주거복지센터 등 주거복지 관계자가 모여 주거복지사업 추진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주거복지 유공자도 시상하는 자리다. 시흥주거복지센터는 아동주거권 강화 등 취약계층 주거안정에 노력해 온 그간의 공로가 인정됐다. 시흥주거복지센터는 2017년부터 19개 기관이 참여하는 ‘정왕지역 아동주거권 개선을 위한 네트워크’를 지원하여 토론회, 아동주거 실태조사 및 세미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아동 주거권 개선 여론화를 추진하였고, 10월 24일 국토교통부의‘아동 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을 이끌어냈다. 2013년부터 소액보증금 무이자지원사업 ‘함께살아요’을 통해 비주택거주자(고시원 등)와 보증금소진으로 퇴거위기 가구에게 500만원 이내의 보증금을 2년동안 무이자로 지원하여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흥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정왕지역 아동주거환경개선 네트워트’에 참여하는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3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경기보육인 대회’에 참석해 보육인의 화합과 결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미래세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보육현장에서 희망을 키우고 있는 보육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이어 “보육인의 화합과 결집이야말로 더 좋은 보육환경과, 더 나은 미래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보육 현장에서 보육인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들으면서 정책을 만들고 예산으로 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보육인 대회에는 경기도의회 박옥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장, 천영미 제1교육위원장, 김종찬·손희정·권정선·장대석·이명동 의원을 비롯해 김경숙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 김경협·함진규 국회의원, 임병택 시흥시장 및 도내 보육교직원과 보육관계자 등 2천 여 명이 함께 했다.
시흥시가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 한국산업기술대체육관(시흥시 산기대학로 237)에서『2019 시흥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3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스마트허브산업단지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된다. 경기도와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시흥종합일자리센터),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협업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일자리 채용행사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일하는 여성이 미래다’ 라는 슬로건으로 시흥·안산스마트허브 중소기업 30개사가 참여한다. 생산·사무·상담·영업관리 등 다양한 직종과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구인하는 기업들의 현장면접이 진행되므로 일자리를 찾고 있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장에서는 △중소기업의 1:1 현장면접 △이력서컨설팅, PC문서지원, 이력서사진 촬영, 면접메이크업 △지문적성, 타로카드, 건강상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온라인 취업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본행사 30분전인 오후 1시부터는 어쿠스틱밴드인 세자전거의 오픈 공연과 배라맘(배곧 ·정왕·시흥맘 카페)의 플리마켓이 운영될 예정이며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의 다양한 동아리들이 참여한
시흥시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송년음악회 ‘사랑, 축복 가득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희경 지휘자, 김한아 반주자를 비롯해 사회자 MBC 김태민 리포터, 샌드아트 김미향, 주빈트리오가 출연하며, 1부 ‘바람, 눈, 비’, 2부 ‘사랑, 평화’, 3부 ‘캐럴’로 구성됐다. ‘바람의 노래’, ‘싱잉 인 더 레인(Singing in the rain)’, ‘힐 더 월드(Heal the world)’, ‘리베르탱고(Libertango),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징글벨&징글벨락(Jingle bells & Jingle bell rock)’ 등 샌드아트, 재즈, 캐럴이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송년음악회는 무료이며,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12월 9일부터 시흥시 홈페이지 ‘통합예약’(www.siheung.go.kr)에서 선착순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송년음악회에 오셔서 다양한 볼거리,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사랑, 축복이 가득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아동 주거권 개선을 위한 주거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발전적인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는 2일 오후 2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아동 주거빈곤가구의 주거실태와 정책과제’를 주제로 ‘2019 경기 주거복지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김태형 도의원을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 및 주민센터 공무원, 경기도시공사, 경기복지재단, 주거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주거복지 관련 기관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봉인식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았고, 임세희 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경기도 아동주거빈곤가구의 주거실태와 정책과제’, 차선화 시흥주거복지센터장의 ‘시흥시 아동주거빈곤 문제를 함께 고민하다’ 등의 발제로 진행됐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 도시정책관은 “경기도에서 생애주기별 주거지원을 펼치고 있지만, 여전히 지원이 미흡한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사각지대에 놓였던 아동 주거권을 보장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