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2020 정책톡톡(TalkTalk)’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시민, 시흥시와 연고가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공모분야는 자동차가 불편한 시흥 만들기, 물 관리 혁신 아이디어 등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5개 과제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시흥시 홈페이지 시민제안 온라인 플랫폼이 새롭게 구축되면서, 온라인 시민제안과 시민토론의 과정을 거치는 온라인 참여 기능이 강화됐다. 자유로운 주제에 대해 시민의 정책제안이 이루어지는 제안 창구가 아닌 시흥시가 시민의 생각을 담고 싶은 정책에 대해 역으로 질문하는 ‘시흥시가 묻습니다.’ 페이지를 통해 공모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하고자 하는 공모 주제를 클릭해 주제에 맞는 제안을 홈페이지 서식에 맞추어 제출하면 된다. 제안을 등록하고 공감수가 50개가 되면 2단계인 시민토론으로 넘어가는데, 시민토론에서는 해당 제안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찬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찬성 댓글이 200개가 넘어 1차 심사를 통과한 제안은 제안 실시 부서 담당 공무원과 함께 완성도를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2차 현장발표를 통해
치매는 환자 자신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까지 견디기 힘든 심리적 고통과 신체적·경제적 부담을 주며, 가족의 해체까지 야기하고 있는 국가적인 문제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 환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고 10월 현재 시흥시 추정 치매 환자는 4,100여 명으로 10년 뒤에는 약 두 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하여 시는시흥시만의 거점형 치매관리시스템 구축과 온 마을이 치매를 보듬는 '시흥형 치매관리시스템'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시흥시의 이 같은노력과 우수성은 대내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달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선 시흥시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흥시 브리핑] 시흥시는 29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시흥시 치매관리정책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이날 브리핑을 주재한 박명희 보건소장은 “치매국가책임제에서 한발 더 나아간 ‘지역중심형 책임제’를 실현하겠다”고 밝히며 지역사회 기반의 치매관리정책 추진 의지를 내비쳤다.10월 현재 시흥시 추정 치매 환자는 4,100여 명으로 10년 뒤에는 약 두 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흥시는 지역 특성과 생활권 등을 반영해 대야·신천, 연성, 정왕 3개 권역의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했다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위원장 문정복)가 28일 시흥시 내의 은계·장현·목감·하중 등 각 택지지구 현안 문제와 관련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장종우 인천지역본부장, 이용중 광명·시흥 사업본부장,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장, 안광률 경기도의원, 장대석 경기도의원, 홍헌영 시흥시의원, 김진경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문정복 지역위원장은 시흥시 내 여러 택지지구에서 발생되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에 대하여 설명하고, 시민의 고충 해결을 위하여 LH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은계지구와 관련하여, 문정복 위원장은 은계지구 내에 서울대학교 교육협력센터 설립을 포함한 학교 복합화 용역이 진행되는 만큼 학교 부지 존치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호수공원에 대한 주민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준설 등 수질개선을 요청하였다. 이에, 장 본부장은 2020년 12월까지 학교부지를 존치하겠다고 화답하고, 은계 호수공원과 관련한 준설 요청에 대해서는, 수질개선 사업비 45억 원을 편성하고, 향후 수질개선 용역 최종 결과에 따라 차질 없이 수질개선에 임할 것을 약속하였다. 장현지구의 현안인 장현지하차도
시흥시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순천시에서 열린 ‘2019 도시재생 한마당’에서 국토부장관상 및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이사장 상을 수상했다.국토부장관상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소래산 첫마을 새로운 100년’사업에서 주민참여프로젝트를 통한 ‘소래산 첫마을 빈틈없는 어르신 어린이 안전구역 디자인’이 선정됐고, (사)도시재생협치포럼 이사장상은 시흥시의 도시재생 인프라 구축과 각종사업진행과정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시상이 인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 및 관계자에게 좋은 격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상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성공리에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시흥시 도시재생뉴딜사업은 현재 2017년 선정사업 1개소(정왕동), 2018년 선정사업 2개소(소래산, 대야동)가 추진되고 있다. 2020년에는 그간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충분히 준비된 신규사업지역에 한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시흥도시공사가 2019년 제5회 직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금회 채용은 시흥시시설관리공단에서 시흥도시공사로 전환하며 시행되는 첫 공개채용으로, 공사의 미래를 함께할 역량 있는 인재를 모집한다. 채용 인원은 총 28명으로, ▲기술관리9급(시설관리, 주차장관리) 8명 ▲계약마급(수영강사) 15명 ▲계약마급(헬스강사) 2명은 경력경쟁이며, ▲기술관리9급(시설관리-장애인제한) 1명은 사회적약자(장애인) 제한경쟁으로 실시하고 ▲업무관리9급(선별원) 1명과 ▲무기계약직(사무보조) 1명은 시흥시 거주자만 지원 가능한 거주지 제한경쟁으로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이며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이루어진다.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모든 채용절차에서 학력, 나이 등의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시자격 적격심사를 거쳐 인성시험과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도시공사(舊 시흥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shs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용수 의원의 시흥-서울간 민자유료도로 개설 반대 토론 영상. 노용수 의원이 이 사안을 왜 반대하는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해당 유튜브 영상을 제공한다.(시흥시의회가 제공하는 녹화 영상으로 노용수 의원 토론 부분만 편집했다.) 시흥시의회 노용수 의원(자유한국당, 시흥 다선거구)이 24일 열린 시흥시의회 본회의에서 '시흥-서울간 민자유료도로 개설'에 반대하는 토론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노의원은 이날 토론에서 '유료민자도로와 서해안로의 경쟁노선 한계, 도로 진입부와 종점부에 대한 문제점, 민간자본과 시흥시 재정사업 시행시 적격성 조사의 문제, 통행량 감소에 따른 수익성 약화' 등을 들어 "민자로 건설 예정인 도로의 개설을 반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는 민간자본을 들여 건설하는 민자 유료도로 보단 최소 1500억원이 적게들어가는 서해안로 확장(시 재정사업)이 답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노용수 의원의 민자유료도로 개설 반대 토론에 이은 찬성 토론자는 나오지 않았다. 따라서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은 곧바로 사안을 표결에 부쳤고, 찬성 10명, 반대 4명으로 '시흥~서울간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서체결 동의안'은 가결 됐다.
시흥시에서 설립한 최초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가 24일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초청해 개관 행사를 진행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교육청)가 부지를 제공하고 지자체가 건설비를 부담해 공동으로 생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학교(교육청)-지자체 협업사업으로, 평생교육과 소통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곳이다. 현재 국회에 관련 법률안이 발의된 상태다. ‘너나들이’란, ‘서로 너니 나니 하면서 허물없이 지내다’의 의미와 ‘마을과 학교가 서로 넘나드는 하나의 공동체 커뮤니티’를 의미하는 것으로,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명칭이며, 이날 개소한 배곧너나들이는 시흥시 학교복화화 최초 시설로, 시는 앞으로 복화화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배곧너나들이는 배곧누리초등학교 부지 내(해송십리로 472-30번지)에 학교복합시설로 건립됐다. 배곧누리초등학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하게 된다. 1층에 사무실, 북카페가 있고 2층은 도서관, 활동실, 3층은 GX실 육아카페, 대강의실, 4층은 강의실, 동아리실 등이 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배곧누리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안에 무대를 설치해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 조은옥
시흥시 배곧동에서 서울대로 가는 길이 한층 빨리질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는 배곧동에서 서울대구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3500번을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3500번은 배곧동에서 서울방면으로 운행하는 두 번째 직행좌석형(광역버스) 노선으로, 배차간격은 15~30분 간격이며 11월 5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 운행 시작 전인 4일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승식 행사도 진행한다. 노선 신설을 위해 시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및 서울대, 운수업체 등과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해왔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면 배곧동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예정)에서 서울대 관악캠퍼스까지 약 30분, 서울대입구역까지 40분정도가 소요된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연구센터를 비롯해 내년 초부터 연이어 준공 및 운영 예정인 교육협력센터, 미래모빌리티센터, 지능형무인이동체 연구소, 교직원숙소 등 서울대 관계자들의 시흥캠퍼스와 관악캠퍼스간 이동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3500번은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까지 운행하기 때문에 6만 6,000명을 넘어선 배곧동 주민의 서울방면 대중교통 이용도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용수요 분석을 통해 시민들이 더 편리하
시흥시가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도시공사 전환)을 위한 ‘시흥도시공사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오는 11월, 제3회 추경예산안에 출자금을 편성해 설립 자본금으로 출자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주체적인 개발사업 추진을 통한 개발이익의 지역사회 환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기존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을 조직 변경하여 시흥도시공사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도시공사의 설립을 통해, 기존 개발사업의 LH 및 민간 사업자 참여에 따라 관외로 유출되던 개발 이익금을 관내 지역 개발에 재투자함으로써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개발 이익을 지역 주민에게 돌려주고자 하는 계획이다. 특히 시흥시는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하중ㆍ거모 공공택지지구 조성사업을 비롯해 옛 염전지구, 토취장 지구 등 잠재된 개발 수요가 풍부해 도시공사 전환 후에도 충분히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공단을 공사로 조직 변경하는 경우에는 「지방공기업법」 제80조(공사와 공단의 조직변경)에 따라 청산절차를 거치지 않고 조직변경이 가능하다. 이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승인을 거쳐 의회의 의결을 받은 후, 종전의 공단에 관해서는 해산 등기를, 변경된 공사에 관해서는 설립등기를 해야 한다. 이에, 시흥
임병택 시흥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시흥시 민원콜센터’가 우여곡절 끝에 상임위를 통과했지만 24일 열린 시흥시의회 본회의에서 찬·반 토론과 표결을 거친 끝에 ‘부결’됐다. 지난 23일 자치행정위원회는 “(상임위가)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원안 의결)인 만큼 관련부서에서는 의지를 갖고 심기일전해서 민원콜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 이라며 ‘시흥시 민원콜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었다. 그러나 같은 위원회 소속 홍원상 의원 등이 해당 안건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표시하면서 24일 열린 시흥시의회 본회의에서 찬·반 토론이 벌어졌다. 반대 토론에 나선 홍원상 의원(자유한국당, 시흥 라선거구)은 “민원콜센터는 공무원의 업무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설치되어져야 할 사항은 아니다” 면서 “오히려 수요자인 시민들의 입장에서 민원콜센터가 꼭 필요한지에 대해 우선 검토되어져야 한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찬성 토론을 벌인 홍헌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 가선거구)은 “현재의 교환 시스템에서는 단순 전화민원상담도 담당자에게 교환됨에 따라 반복설명, 전화돌림, 무응답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인데 이 역시 시민 불편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전수감사 결과 처분이 확정된 50개 유치원 명단을 23일 홈페이지(http://www.goe.go.kr/)에 추가 공개했다. 이번에 감사 결과를 공개하는 유치원은 사립 45개원과 공립 5개원이며 이 유치원들의 재정상 조치액은 총 45억여 원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40개원 135억여 원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이 공개한 유치원 감사결과는 6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진행돼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로써 도교육청이 2019년 감사를 완료한 유치원은 215개원이다. 이 가운데, 감사처분이 확정된 유치원은 132개원(사립122개, 공립10개)이며, 자료제출을 거부한 유치원은 19개원(사립)이다. 한편, 2019년 8월말 기준, 경기도교육청의 유치원 당 재정조치 평균액은 9천6백여 만 원으로 전국 평균 2천6백여 만 원의 4배에 가깝다. 또, 감사결과 탈세가 의심되어 국세청에 통보한 금액도 174억여 원으로 가장 많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에 대해서 강도 높게 감사를 진행하고, 감사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경우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감사자료 제출거부 유치원 및 감
시흥시를 포함한 경기도 내 24개 시군에서 야생 멧돼지 총기포획이 실시되는 가운데 시흥시가 산행 시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3일 시흥시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야생 멧돼지 총기포획이 실시중이다. 실제 지난 20일 시흥시 군자봉 일원에서 야생 멧돼지 수 마리가 출몰하여 관련 부서가 현장에 출동, 총기포획 실시에 따라 22일까지 입산을 통제했다. 출몰한 야생 멧돼지 중 1마리는 발견 이튿날인 21일 포획되어 혈액 검사 실시결과 ASF 음성 판정을 받았다. 멧돼지가 관내 산지에 출몰하고 총기포획도 실시됨에 따라 총기 또는 사냥개로 인한 시민들의 인명피해도 우려된다. 이에 따라 시는 총기포획이 실시되는 해당 일에 입산을 통제하는 한편 안전조치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야생 멧돼지가 지나는 길목인데,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따른 예찰을 강화하면서 발견되어 포획 후 검사까지 완료했다” 면서 “인근지역에 방송 등 안내를 통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들은 총기포획이 실시되면 해당 지역 내 입산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입산하게 될 경우 지정된 등산로를 벗어나선 안 된다. 또 멧돼지를 발견 하면 등을 보이며
시흥시가 주거공동체 활성화와 사회경제적 약자인 신혼부부 대상으로 주거비 부담경감 및 주거안정에 기여하고자 ‘시흥시 알콩달콩 주택’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시흥시 알콩달콩 주택’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삶을 지향하는 입주자들의 주거공간으로, 입주자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서로 돕고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주택이다. 시흥시 공공의 토지를 활용해 (사)한국해비타트가 공동출자한다. 시흥시 신천동 70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2019년 10월 31일부터 첫입주가 시작된다.입주자들은 주택 내 공유공간을 활용하여 공동체 유지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필요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신혼부부의 주거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별 주거 공간 이외에 별도의 커뮤니티 공간이 운영된다. 태양광충전시설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시설과 함께 전용면적 47.57㎡의 3룸으로 총 1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신청자격은 현재 시흥시 거주자 또는 시흥시 관내 업체에 1년 이상 근무자 중 무주택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 가능)다. 소득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20%(홑벌이) 및 130%(맞벌이) 이하여야 한다. 시흥시 알콩달콩 주택은 신혼부부들을
시흥시가 어울림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친화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 17일 경기 R&DB센터에서 열린 제9차 경기도 제1투자심사에서 은계어울림센터-2(시흥 은계공공주택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2 부지) 건립을 조건부승인 받았다. 은계어울림센터 건립은 은계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인구증가에 비해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한 공공편의시설 확충 필요에 의해 추진됐다. 시는 오는 12월 은계공공주택지구 준공에 이어 최단시간에 주민을 위한 행정 대응을 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센터는 건립 기본계획 단계부터 주민 수요조사를 거쳐 입주시설을 선정해 출발부터 주민과 함께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심사결과에 따라 은계어울림센터-2는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 2022년까지 건립을 완수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198억원이 소요되며, △공공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청소년 문화의집, △행복건강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공공도서관은 시흥시의 선진화 된 대출·반납 시스템을 활용하게 된다. 예를 들어 대야동에 사는 주민이 정왕동 소재 도서관에만 있는 도서를 대출하고 싶을 경우, 해당 도서를 대야동 도서관으로 배송해주고 반납도 대야동에 하면 되는 시스
2021년 시흥 배곧신도시에 부지 면적 1,586㎡규모의 119안전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22일 이동현 도의원(경기도 안전행정위원회, 시흥 배곧, 정왕2·3·4동, 오이도)은 보도자료를 통해 "시흥 배곧119 안전센터 설립을 위한 ‘경기도 공유재산관리계획’이 경기도 안전행정위원회와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흥 배곧119 안전센터에 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해당 상임위와 본회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동 사업은 2020년 부지매입과 설계를 거쳐 2021년 하반기 개청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흥 배곧 119안전센터는 최초 2008년 군자지구 119안전센터 부지 선정 이후 장시간 추진이 미뤄져왔으나, 이동현 도의원이 경기도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상임위 활동을 시작한 이후 급물살을 타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실제, 이 의원은 경기도 안전행정위 위원으로 배곧 119 안전센터 신설을 위해 ‘경기도 119센터 신설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용역’에서부터, 배곧 119안전센터의 필요성을 경기도 및 재난본부에 적극적으로 설득하는 등 이 의원이 역할이 주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의원은 시흥 배곧119안전센터 건설시 현재 소방청 등에서 연구·개발중인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