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임창주)이 오는 6월 7일(토) 시흥시 은계호수공원 일원(시흥시 은행동 608-10)에서 ‘2025 시흥 제품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소비재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로 개척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내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특히 ▲생활용품 ▲패션잡화 ▲반려용품 ▲핸드메이드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 판매하며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같은 날 열리는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국내 유명 힙합 뮤지션들의 무대도 함께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행사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시민과 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형 마켓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비재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현장 중심의 판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4일 오후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시흥시 친환경 학교급식 페스타’ 기념식에 참석했다. 시흥시학교급식센터 개소 15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학교급식 페스타는 “학교급식을 넘어 공공급식으로! 친환경급식을 넘어 기후급식으로!”를 슬로건으로 학교급식에 대한 다양한 체험행사 및 친환경급식 성과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학부모, 지역급식지원센터 관계자, 시흥시민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김진경 의장은 “지난 15년간 시흥시학교급식센터는 안전한 먹거리, 균형 잡힌 영양, 친환경의 가치를 지켜오며 시흥시를 학교급식의 모범으로 만들었다”라며 “오늘 행사의 슬로건처럼 학교급식이 친환경급식을 넘어 기후급식으로 나아가는 이 길에 시흥시가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급식이 단순한 한 끼의 식사를 넘어 교육과 복지, 공동체를 연결하는 통로라는 점을 마음 깊이 새기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친환경급식, 공공급식의 가치를 더 넓은 영역으로 확산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2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시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여 지난 회계연도의 재정 운영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시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절차로, 각 부서의 업무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시흥시는 더욱 체계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흥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평생학습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시흥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원 발의안을 포함해 총 20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흥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책들이 제대로 이행되고
[시흥타임즈]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6년 연속 최우수 여성일자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27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취창업 실적 ▲알선취업 상용직 취업 목표 달성률 ▲구직 발굴 목표 달성률 ▲새일여성인턴제 ▲사후관리지원사업 ▲도(道) 특화사업(경기여성취업지원금,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 고학력 경력단절여성취업지원사업) 등 10개 분야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진행됐다.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2006년 개소한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거점기관으로, 해마다 수천 명의 여성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직업훈련, 심층상담, 동행면접 등을 제공해 오고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여성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바꾸는 것이 우리가 하는 일의 본질이라는 자세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여성이 일과 삶에서 균형을 이루고, 지속 가능한 커리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5년 첫 번째「시흥시민 가족사랑 걷기한마당」을 6월 14일옥구공원에서 개최한다. 걷기 코스는 옥구공원 조가비무대를 출발해 곰솔누리숲을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왕복 2개의 코스로(짧은 코스 : 왕복 3.8km/50분, 긴 코스 : 왕복 8km/120분) 구성했다. 개별 체력에 맞는 걷기 코스를 선택해 파란 하늘과 푸르른 녹음이 어우러진 숲내음과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11일까지 온라인 링크(https://naver.me/xKtOfOPv)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옥구공원 조가비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걷기한마당은 치매극복 걷기와 함께 협업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혈압 및 혈당 측정, 절주 상담, 치매 예방 검진 등 다양한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건강홍보관 및 간단한 스트레칭 및 준비운동,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도심 속 대표 휴식 공간인 곰솔누리숲 길을 따라 함께 걷는 시간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명소에 대한 애착심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화상병 미발생 지역으로, 별도 방제 계획을 수립하는 등 화상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화상병이란 과수 구제역이라 불리며 주로 사과, 배에 주로 발생한다. 세균에 의해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검게 변해 불에 탄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이다. 감염되면 치료나 방제약이 없어 과일나무들은 뿌리째 뽑아서 땅에 묻는 방식으로 폐기할 수 밖에 없다. 충북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며 과수화상병 위기단계가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시흥시는 화상병 농가신고제 운영을 확대한다. 화상병 의심 증상 신고 접수를 위해 평일 외 공휴일, 주말 등 착신전화로 상황을 유지한다. 식물방제관 중심으로 구성된 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을 통해 화상병 정시 예찰 실시 및 적기방제를 실시하고, 과수화상병 의심농가 발생 및 신고 접수 시 긴급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폐원하는 과수원에는 손실보상금이 지급되지만, 식물방역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의무 사항을 미준수하는 경우에는 과수화상병으로 인한 손실보상금이 감액된다. 과수화상병 발생 미신고 시 60%, 조사 거부 및 방해시 40%, 농작업자를 포함한 예방 교육 미이수 시 20%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병기)는 돌봄이 필요한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 누구나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누구나 돌봄(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은 갑작스러운 질병, 사고, 돌봄 공백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생활 돌봄, 식사 지원, 동행 돌봄, 심리상담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1인 가구를 비롯해 고령자, 중장년 위기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주민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위기 상황 극복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욕실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해 낙상 위험을 줄이고, 대상자가 더욱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직접 하기 어려운 일이었는데 내 일처럼 도와줘서 고맙다.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워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주민 누구나 돌봄 서비스가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돌봄 공백을 줄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지난 3일 치러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49.42%)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41.15%)를 8.27%포인트(289만 1,874표)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시흥시의 최종 투표율(사전투표 포함)은 이날 오후 8시 기준 78.4%로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 433,899명 중 340,279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시흥시 투표율인 74.7%보다 3.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번 선거에서 시흥시는 전국 평균 및 경기도 평균 투표율(각각 79.4%)에 근접하며, 투표율 하위권에서 중위권으로 도약했다.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과천시(85.7%), 가장 낮은 곳은 동두천시(73.4%)였다. 시흥시 개표는 오후 8시 투표 종료 직후, 정왕동에 위치한 시흥시배드민턴전용체육관에서 시흥시선거관리위원장의 개함 선언과 함께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당선인의 윤곽은 4일 자정 무렵 드러났다. 시흥시에서 이재명 후보는 57.14%(193,157표)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김문수 후보는 33.23%(112,317표)를 얻어 2위에
[시흥타임즈] 3일 저녁 8시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시흥시의 최종 투표율(사전투표 포함)은 78.4%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시흥시는 전체 유권자 433,899명 중 340,279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시흥시 투표율인 74.7%보다 약 3.7%p 상승한 수치다. 시흥시는 이번 선거에서 전국 평균 투표율(79.4%)과 경기도 평균 투표율(79.4%)에 근접하면서 매번 경기도 하위권에 머물렀던 투표율이 중위권으로 뛰어올랐다. 경기도 최고 투표율은 과천시로 85.7%를 보였고, 최저 투표율은 동두천시로 73.4%였다. 한편, 저녁 8시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1.7%로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9.3%, 개혁신당 이준석는 7.7%로 예측됐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오마이뉴스에도 실립니다.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절차에 따른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에 대한 선제적 재난관리체계 운영 성과에 대하여 인정 받은 결과이다. ‘국가재난관리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포상으로, 「방재의 날(5월 25일)」을 기념하여 재난관리 전 분야에 걸쳐 탁월한 공로를 세운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1965년 ‘수해대책 유공’을 시작으로 6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공사는‘안전 최우선 경영’방침 아래 3년 연속(2022~2024)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고, ISO 41001(시설관리), ISO 14001(환경), KOSHA-MS(안전보건), KSPO 45001(체육시설안전인증), BCMS(재해경감우수기업) 등의 인증을 획득하며 자율적인 재난관리체계를 지속 강화해왔다. 계절별 안전점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 폭염 대응 휴식제도 운영,‘재난안전채널’ 통한 상황공유 등 실질적 대응 활동을 전개했으며, 외부 전문기관과의 합동점검 및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고도화해왔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