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및 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와 LA 2개 지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074만 달러(125억) 수출상담, 544만 달러(64억)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창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 파견기업은 ‘(주)고려원인삼(홍삼), ㈜세한이엔지(펫힐링룸), ㈜제이티(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원일아이엠(LED조명), 대은산업(주)(자동포장기계), 창영기업(자동주입기), 케이원(모기치료패치) 등 7개사에 이른다. 참가기업은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 발굴을 통해 1:1 수출상담을 했다. 특히,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제조사인 ㈜제이티는 LA의 대형 온라인유통전문회사인 A사 외 8개사와 252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했고, 자동포장기계를 생산하는 대은산업(주)는 LA의 C사와 FDA관련 바이어 요구사항을 보완 후 8월중 5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흥시는 “수출거래 극대화를 위해 현지시장에 적합한 업체를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장개척단의 성과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는 물론 축적된 DB 및 현지 시장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시흥타임즈=우동완) 시흥시가 지난 1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회의실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과 우호증진 및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각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 관련 사업을 연계하는 상호 지원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공동 협력·발전을 위한 우호적 관계 확립,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및 자문, 문화예술 콘텐츠(전시·공연·교육 등) 체험 프로그램 교류, 문화예술 융복합 콘텐츠 공유 및 협력, 문화예술 관련 인적·물적, 정보자원 활성화를 위한 연계 협력 등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의 문화 교류와, 문화자원 수집·연구, 콘텐츠의 창·제작, 그리고 전시, 공연, 아카이브, 유통이 한 곳에서 모두 이루어지는 세계적인 복합문화기관이다. 지난 해 11월 개관식을 개최한 이래 어린이 인형음악극 ‘깔깔나무’, ‘아시아의 초상: Graceful Colours’ 전시, ‘ACC월드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시흥시민에게도 선보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아카데미'가 우수한 콘텐츠를 토대로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17일 (사)한국정책학회 주최하는 전국지방자체단체 부문에서 정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12년 10월 첫 개교한 '시흥아카데미'는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 공무원, 전문가가 함께 학습을 통해 정책의 기획단계부터 실행, 모니터링까지 시민과 함께 연구하는 차별화된 신개념 지역거버넌스 모델로 성공한 케이스의 학습기관이다. 현재 스웨덴학교 외 45개 학교(과정)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 학교당 주 1회 10강~15강 과정으로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다. 학과별 강의내용은 시흥시가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올려 온라인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아카데미 학교(과정)종류를 살펴보면 △허준약초학교 △양봉학교 △조경학교 △생태부모학교 등 현대생활에 꼭 필요한 과정이며 △갯골습지학교 △축제학교 △백세건강학교 △마을기록학교 등 교육에 필요한 과목들로 다양하게 짜여져 있어 눈길을 끈다. 그동안 추진 성과를 보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형성, 일자리창출 등과 관련 45개 학교(과정)에서 1963명이 수강, 이중 11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436개 강의운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무료로 단열과 창호, 바닥배관 시공과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 사업 등이 추진된다. 가구당 지원금액은 평균 150만원이며 최대 25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시는 2007년부터 735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나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일반 저소득가정 등 1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단, 주거급여자 중 ‘자가’ 집수리 대상가구, 동 사업을 3년 이내 지원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국비로 전액 지원되는 만큼 많은 시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파악과 주변인 추천, 30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1차 신청을 받고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및 경제정책과(☎310-3674)와 주소지 동주민센터, 시흥시주거복지센터(☎311-220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 경제정책과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 대상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창업교육 ‘청년창업사관학교 in 시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 in 시흥’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 프로세스를 도입, 아이템 구상 및 분석·시장조사·고객 분석·사업 계획 수립 등 창업을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하여 청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적인 창업 교육 이외에도 시흥시만의 특색 있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석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청년 창업 교육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창업·창직의 가능성을 제시해 청년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 in 시흥’은 7월 4일(월)부터 6주간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종료 후에도 정기적인 전문가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실제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교육을 희망하는 청년은 시흥시청 홈페이지(www.siheung.go.kr) 모집 공고를 참조하거나 경제정책과 일자리정책팀(☎031-310-6242)으로 문의하면 상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문화 사업들 중, 명사 초청 강연 ‘시흥에서 문화를 말하다’의 첫 번째 강연자로 표재순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했다. 이 강연은 오는 16일(목) 오후 2시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외부)에서 열린다. 현 정부의 ‘문화 융성’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정책 자문기구 문화융성위원회의 표재순 위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지역 문화 진흥을 통한 문화 융성’이란 주제로 지역 문화의 역할과 필요성, 시민·문화예술인·정책결정자의 공존, 문화 경쟁의 시대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방송과 공연 분야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는 표 위원장은 현재 제2기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예술총감독, 문화나눔네트워크 시루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간 예술경영지원센터 이사장,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세종문화회관 초대 이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30년 간 방송계에서 활동하며 <수사반장>, <조선왕조 오백년> 등 45편의 드라마를 기획·연출했고, <그것이 알고 싶다>를 기획, 드라마 <모래시계>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번 강연은 문화도시 시흥을 향한 비전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16년 관광수용태세 개선 컨설팅 후속실행사업’ 공모에 선정돼 <달달한 여행, 월곶포구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 사업에는 시흥시를 포함해 전국 4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각각 1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관광수용태세 개선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관광 진단 및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후속 사업인 <달달한 여행, 월곶포구 명소화 사업>은 컨설팅 결과를 통해 제시된 것이다. 앞으로 세부 실행 사업으로 홍보 및 마케팅, 월곶포구 테마발굴, 시흥 ‘그린미소’ 아카데미 운영 및 인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달달한 여행, 월곶포구 명소화 사업>을 통해 시흥의 새로운 관광 명소를 창출하고 산업도시 이미지에서 관광도시로 이미지를 강화하여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주관하는 다문화 전문가초청 포럼이 6월 10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대교HRD센터(시흥시 소래산길 28)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2012년 외국인 주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하고자 외국인 주민수 1만 명 이상의 24개 지자체로 구성되었다. 협의회는 외국인 주민 관련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정책을 개발하여 다문화 사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6월 10일(금) 정기 총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외국인 주민의 사회통합 방안’이란 주제로 관련 전문가 7인의 초청 포럼을 개최한다. ‘통계로 본 경기도 외국인 현황’, ‘행정자치부 외국인 주민에 대한 정책 설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행정, 입법, 인권 등에 걸친 연구 결과를 발표 및 토론할 예정이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포럼과 관련 문의사항은 시흥시청 다문화지원과(☎031-310-2612)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대야동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검사로서, 부정계량기의 사용 방지를 통한 소비자 보호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한다. 상거래와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판수동·접시지시·전기식지시저울 등이 검사 대상이며, 저울보유자는 지역별 검사 일정에 맞춰 검사를 받으면 된다. 특히 이번 검사에서는 법정계량기 사용 여부, 사용 오차 초과 여부, 계량기 변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검사에서 불합격한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수리할 수 없는 계량기는 사용 중지 처분 등 파기처분된다. 이번 검사는 우천과는 관계없이 진행되며, 동일인이 계량기를 다수 보유한 경우 혹은 기타 사유로 공고된 지정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불편할 경우는 2016년 8월 5일까지 소재 장소 정기검사 신청 후 검사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상거래에 사용하는 경우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간 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계량기 정기검사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지방보조금이 투입되는 지원사업에 대해 특정감사를 벌여 3일 결과를 공개했다. 시는 지난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본청 시비 1천만 원 이상 투입된 보조사업들에 대해 특정감사를 벌인 결과 총 15건이 지적되어 권고 1건, 시정 5건, 주의 9건을 내리고 4건에 대해선 사업비 징수 및 회수조치에 들어갔다. 감사팀장외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보조사업의 목적 외 사용 및 사용변경 시 사전승인 여부, 보조금 종료 정산검사의 적정 여부, 보조사업 내용 및 예산집행 적정 여부 등을 중점 감사했다.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15건의 지적 사항 중 6건이 체육진흥과와 관련된 사업으로 가장 많았고 문화관광과 3건, 여성가족과 2건이었고 기획평가담당관과 기업지원과 주민생활과, 경제정책과가 각 1건씩의 지적을 받았다. 지적사항이 가장 많았던 체육진흥과의 경우 강사료·심판수당 소득세 미징수, 민간행사보조금 사업계획 검토 소홀 및 집행 부적정, 지방보조금 목적 외 사용 등으로 ‘시정’이나 ‘주의’ 조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건을 지적 받은 문화관광과는 자부담 예치 미확인 및 집행비율에 따른 정산 소홀, 공모사업 지원 및 관리 부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