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세)는 12월 9일까지 ‘제4기 매화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30명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은 매화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매화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주민 스스로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실행 방향을 결정하는 주민대표기구다. 제3기 매화동 주민자치회의 임기(2024.01.01.~2025.12.31.)가 만료됨에 따라 「시흥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기반한 매화동 발전의 혁신적인 마인드를 가진 제4기 신규위원을 선발하며 위원 임기는 2년이고 중도 해촉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요건은 ▲매화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 ▲매화동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매화동에 소재한 학교, 기관, 단체 등에 속한 사람 ▲영주의 체류자격을 갖춘 외국인으로서 매화동의 외국인등록대장에 등재된 사람이며, 타 동 주민자치회 위원이나 매화동 관계단체 소속 주민은 지원할 수 없다. 선발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매화동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자치계획을 수립·집행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 자치 권한을 갖게 되며, 주민 의견 수렴, 자치사
[시흥타임즈] 시흥시 시흥월곶포구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1월 19일 ‘김장한마당’ 행사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1월 22일 개최되는 ‘월곶동 김장 한마당’ 행사를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월곶동 김장 한마당’은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kg 김장김치 200상자를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정부귀 시흥월곶포구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축제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라며 “작은 힘이지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이 김장 행사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진행된 시흥월곶포구축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3일간 열려 가요제·승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9일 겨울철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겨울철 취약계층의 영양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78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향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가 가능해지는 등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정미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력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행정복지센터도 소외계층을 포함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익)는 지난 11월 18일 달월신협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과 겨울 이불 4채를 기탁받았다. 이번 후원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달월신협은 평소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방성암 달월신협 상임이사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이불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일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온정을 잊지 않고 실천해 주신 달월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후원금과 이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배부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동)는 지난 11월 19일 동원상사(주)와 협력해 동 기초생활수급 노인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폐기물 처리 작업을 추진했다. 지원 대상 가구는 고령의 1인 노인가구로, 의료급여와 생계급여를 받는 등록장애인이며 오랫동안 치워지지 않은 폐기물과 심한 악취로 인해 생활환경이 열악했다. 집 안팎으로 쌓인 쓰레기로 주변 주민들의 민원도 이어진 상황으로, 즉각적인 주거환경 정비가 필요했던 가구다. 원종보 동원상사(주) 전무이사는 “어르신 혼자 지내는 곳에 폐기물 쓰레기와 악취가 심해 걱정이었다”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하게 연락을 주고 협력해 줘서 정비를 원활히 마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폐기물 정비에 힘써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더욱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화철)는 증가하는 1인 가구와 고령 인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1월 17일부터 취약계층 1인 가구에 관한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1인 가구 1,374가구(노인 911가구ㆍ중장년 463가구)다. 신천동은 해당 가구를 대상으로 1차 전산 검토를 통해 가족관계 단절 여부, 돌봄 서비스 이용 현황 등을 확인하고, 이후 유선·방문조사를 병행해 건강 상태와 생활실태를 종합 점검하고 있다. 동은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위험도를 고·중·저위험 3단계로 분류해 맞춤형 관리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가구에 대해서는 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일대일 일촌 결연으로 밀착 점검을 강화한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신천동은 노인 인구와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은 동으로,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촘촘한 보호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천동은 전수조사를 통해 현황 파악을 넘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17일 배곧 생명공원 텃밭에서 주민들과 만든 김장 김치 100포기를 시흥시 푸드뱅크 마켓에 기부하며 겨울을 앞두고 지역 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이번 김장 행사는 지난 11월 15일 배곧 생명공원 텃밭에서 배곧 텃밭 주민들과 주민자치회 구성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김장 재료 손질부터 버무리기, 포장까지 함께하며 공동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특히 참여자들이 정성껏 담근 1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지역 내 푸드뱅크마켓에 기부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류호경 배곧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기부는 김치를 나눔을 넘어 지역의 참여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체납 발생 후 1년이 지나도록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내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3,156명의 명단을 19일 경기도청 누리집(gg.go.kr)과 위택스(wetax.go.kr)에 공개했다. 지방세는 취득세·재산세·지방소득세와 같이 지방정부가 부과하는 세금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세금 외 수입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과징금·이행강제금·변상금과 공익사업 관련 부담금 등이 포함된다. 공개 명단에 오른 지방세 체납자는 개인 1,801명, 법인 1,016곳으로, 체납액은 개인 1,185억 원, 법인 863억 원 등 2,048억 원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개인 238명, 법인 101곳이며, 체납액은 개인 193억 원, 법인 250억 원 등 443억 원이다. 지방세징수법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징수법에 따라 명단 공개 전 체납자에게 6개월의 소명 기간을 보장해야 한다. 이에 도는 지난 3월 체납자 4,088명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날 공개된 사람들은 소명 기간에도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로, 성명·주소·체납 세목 등이 공개된다. 체납액 규모별로는 1천만~3천만 원 미만이 1,905명(60.4%)으로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고경임)는 1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시흥시협의회(회장 기세춘)로부터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기세춘 회장과 시흥다문화엄마학교 김형수 이사장, 시흥시가족센터 고경임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기세춘 회장은 “엄마들이 배우는 모습 자체가 자녀들에게 큰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며 “수업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형수 이사장은 “입·졸업식에서 들려오는 졸업생들의 진솔한 소감은 늘 큰 감동을 준다”며 “후원자 분들도 행사에 함께 참여해 후원금이 의미 있게 쓰이고 있음을 체감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경임 센터장은 “다문화엄마학교는 엄마들이 스스로 학습 역량을 키워 자녀의 학습지도를 돕고, 아이들은 학습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자기주도 학습동기를 얻는 등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시흥시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시흥다문화엄마학교에 200만원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