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박춘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이 31일 열린 제311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시흥시 낭비성·소모성 축제에 대한 재점검과 체질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날 박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2023년 10월 27일 기준 시흥시 누리집 ‘오늘도시흥행’에 나와 있는 2023년 시흥시 행사와 축제는 총 35개로, 1년 동안 행사성 축제에 소요하고 있는 예산은 약 40억 원이 훌쩍 넘지만 그 효과는 의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흥시는 명확한 축제평가와 종합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유사한 시기의 유사한 축제와 행사를 통폐합하여 소모성 예산을 줄이고 시민의 실망감과 피로감만 높이는 이벤트성 축제를 지양, 축제의 본질과 목적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박춘호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낭비성·소모성 축제, 재점검과 체질개선이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58만 시흥시민 여러분! 군자동·정왕본동·정왕1동·정왕2동·월곶동·거북섬동을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춘호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시정 질문의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시정에 노고가 많으신 임병택 시장님과 2,0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
[시흥타임즈] 박소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이 31일 열린 제311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자신이 발의한 ‘시흥시 학교급식 일본산 수산물 등 사용금지’ 조례안이 상임위에서 조례명 등 논란으로 심사보류된 것과 관련해 학교급식에 일본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이 왜 사용금지 돼야 하는지 등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래는 박소영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왕3동,4동, 배곧1동,2동을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의회운영위원장 박소영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들, 그리고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저는 이번 임시회에 ‘시흥시 학교급식 일본산 수산물 등 사용금지’에 관한 조례안이 교육복지위원회에서 2차례 걸친 재논의 끝에 최종 심사보류된 조례를 대표발의한 의원으로서 학교급식에 왜 일본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이 사용금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의원이기 이전에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자, 학부모입니다. 다수를 위해, 공정하게, 그리고 미래의 자산인 아이들을 위해 꼭 만들어
[시흥타임즈] 성훈창 시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이 31일 열린 제311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시흥시가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산업 육성과 관련해 "서울대가 바이오클러스터를 말하고, 서울대병원이 큰 역할을 할 것처럼 말하고, 한국공학대학과 연계하여 의료 장비 산업을 말하지만 결코 그런 소식들이 장밋빛으로 들리진 않는다" 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배곧에 산·학·연·병·관이 집적된 바이오단지 조성을 추진하기 전에 먼저 송도부터 연구하고 분석하여 그곳과 연계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아래는 성훈창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58만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현동, 장곡동, 연성동을 지역구로 활동하고 있는 시흥시의회 의원 성훈창입니다. 발언에 앞서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시정에 노고가 많으신 임병택 시장님과 이천여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고생하시는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 인사 올립니다. 오늘 5분 발언의 주제는 “바이오산업이 정말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입니다. 저의 지역구를 벗어나 월곶동에 가면 생각합니다. 은행단지 야산 흙을 퍼다가 갯벌을 메워 신도시를 조성했는
[시흥타임즈] 오인열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이 31일 열린 제311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시흥시의 도시녹지와 생태하천 관리 상황에 대해 지적했다. 오 의원은 발언에서 "우리 시의 녹지 및 생태하천에는 예산과 관리 인력이 적재적소에 투입되지 못해 무성한 풀들과 잡초가 뒤엉켜 있는 실정" 이라며 "시민의 삶과 도시 이미지에 직결되는 녹지 및 하천 관리를 위한 예산 확보에 너무나 안이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은 아니냐"고 질타했다. [아래는 오인열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언론인과 시흥시 공직자 여러분! 군자동, 월곶동, 정왕본동, 정왕1동, 정왕2동, 거북섬동을 지역구로 의정 활동하고 있는 시흥시의회 의원 오인열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우리 시의 도시녹지와 생태하천 확충 및 관리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우리 시는 30년 전 시화지구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여러 지구의 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해 인구 증대와 도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런 성장과 동반하여 우리 시에서 관리해야 하는 공원, 녹지, 생태
[시흥타임즈]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와 함께 ‘GS시니어동행편의점’ 일일명예점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송미희 의장이 직접 시니어편의점의 명예점장으로써 활동하면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그간 활동에 대한 고충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GS시니어동행편의점은 경기도와 시흥시에서 지원받아 어르신과 청장년이 함께 근무하는 세대통합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송미희 의장은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어르신들과 유니폼을 나눠 입고 직접 손님을 응대하거나 물건정리 등을 해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노인에게 일자리란 그저 돈벌이가 아니라 또 다른 도전이며, 삶의 희망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송미희 의장은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과 어르신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서명범)가 25일부터 30일까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앞서 시흥시의회는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찬심, 서명범, 윤석경, 김진영, 이상훈, 한지숙, 김수연 의원 등 7명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고 투표를 통해 위원장에 서명범 의원을 선출했다. 시가 지역의 민생경제 활성화와 미래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을 위해 제출한 제2회 추경 예산안은 1조9,475억 원 규모로 제1회 추경 예산안 대비 1,690억 원이 증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11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인 25일 첫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윤석경 위원을 선임하고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들었다. 이어 국 소관 부서별 질의답변을 통해 건전한 재정 운용 도모, 신규 사업의 적정성, 기존 사업의 효과성 등에 중점을 두고 추경 예산안을 심사했다. 서명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꼼꼼히 따져 우리 시에 필요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예산결산특별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안돈의)가 지난 17일 시화호 일대를 시찰하고 관련 시설 견학에 나섰다. 이번 현장 활동은 시흥시가 2024년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을 비롯한 시화호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환경위원회 차원에서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돈의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찾아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하며 발전소 운영 및 설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조력발전으로 인한 장비 부식과 안전사고 등에 우려의 목소리를 표하며 안전 점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선박에 탑승하여 거북섬 선착장을 시작으로 방아머리선착장과 시화호 일대를 시찰하고 시화호 환경문화센터를 방문해 시화호의 역사적 가치를 재확인했다. 안돈의 위원장은 “생명의 호수로 다시 태어난 시화호는 우리에게 큰 교훈과 희망을 줬다”라며 “2024년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우리 시화호가 시흥을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18일 열린 제311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성훈창 시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이 개발제한구역의 단절토지 해제의 사례를 설명하면서 "단절토지로 해제된 5개 지구는 위치나 지역이 갖고 있는 여건 등이 다름에도 불구하고지구단위계획은 획일적으로 규제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래지향적이고 시민 친화적인 시흥시를 설계하기 위하여 변화하는 환경과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우선적으로 반영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도시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아래는 성훈창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58만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현동, 장곡동, 연성동을 지역구로 활동하고 있는 시흥시의회 의원 성훈창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 그리고 시정에 노고가 많으신 임병택 시장님과 2천여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본 의원은 우리 시흥시의 도시계획이 시장님이 말씀하시는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가 되기 위해 존재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과거의 도시계획은 인구 증가와 도시의 공간적 팽창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
[시흥타임즈] 18일 열린 제311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상훈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인공해변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발언에서 "시흥시의 경우 양양처럼 서핑을 하지 않더라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해변이 없으며 해변을 중심으로 조성된 거리에 이러한 유흥문화가 없다보니 젊은 층들에게 외면 받는 관광지가 되는 것" 이라고 진단했다. [아래는 이상훈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대야동·은행동·신천동을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시흥시의회 의원 이상훈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및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장님과 집행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시흥시가 다가올 시화호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화호에 새로운 변화와 시작으로 인공해변을 조성하여 거북섬 활성화를 연계하자는 정책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인구 2만 동해안의 소도시, '서핑' 하나로 연간 1600만명이 찾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핫플레이스인 이곳은 양양군입니다. 속초와 강릉 사이에서 볼품없었던 시골해변은 MZ세대의 성지로 변하였습니다. 양양이 서핑 성지의 명성을 얻으면서 해변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대표 오인열 의원)가 지난 16일 4차 연구 활동을 가졌다. 이날 연구 활동은 오인열, 서명범, 김찬심 의원과 녹지과, 안전생활과, 공원과 공무원이 함께 대야동, 배곧동, 정왕동 일대를 방문해 정원 조성에 나섰다. 의원들은 사전에 주변 유동인구, 지리적 조건 등을 살펴본 후, 신안산대학교 장대섭 교수에 구역별 조경설계에 대한 현장 자문을 받아 대상지를 선정했다. 오인열 의원은 정왕동 1938, 김찬심 의원은 대야동 산 6-12, 서명범 의원은 배곧동 173 번지를 대상으로 기존 정원의 특징을 살리면서 훼손된 부분을 중심으로 재설계했다. 이번 활동은 특히 주민과 함께 생명력 있는 정원을 조성하는 활동으로 의의가 있으며, 의원들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우리 동네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인열 대표 의원은 “시범구역을 시작으로 다른 유휴지들도 아름다운 녹색 공간으로 조성해 가고 싶다”라며,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이 만발하는 정원과 녹음을 제공하고 쾌적한 가로 경관을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