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이 주관하는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오월애(愛), 감사효(孝) 축제’가 5월 8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초대해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했다. 1부 기념식은 능곡중학교 리버스(Reverse) 치어리딩 동아리와 시립능곡어린이집 어린이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효이벤트(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편지낭독)와 효행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 및 장한 어버이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마련돼 있다. 2부는 한국예총 시흥지회와 연계한 팝페라, 색소폰 연주,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어울림행사는 시흥시 곳곳에서 열리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장현카네이션하우스, 목감어르신작은복지관에서 동시 진행한다. 시흥시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건강부스, 다육이화분만들기, 마크라메 실팔찌만들기, 천연세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031-404-3100)으로 문의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9개 중학교 학생 및 청소년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수원대학교 위탁 운영)와 협업 하에 도박문제 예방 전문 강사가 직접 진행한다. 예방교육은 ▲청소년 도박문제 현황 ▲도박과 주식, 가상자산 관계 ▲도박 법적 문제 ▲도움 요청 방법 등 총 네 가지 핵심 주제를 통해 학생들이 도박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을 통한 청소년 도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중학교에서 도박문제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상담, ADHD 부모교육, 치료비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성장돌봄팀(031-316-6663)으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봄을 맞은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이 낮과 밤 다른 매력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낮에는 호수의 고요함과 오난산전망공원의 철쭉이 봄의 색을 가득 품고 시민을 맞는다. 7만본의 철쭉 사이에서 호수를 내려다보면 시원한 바람이 마음을 어루만진다. 조명이 켜지고 봄의 밤이 호수에 내려앉으면 은계호수공원은 다른 매력을 덧입는다. 친구들은 춤추는 음악분수를 보며 봄밤의 정취를 즐기고 가족들은 손잡고 조명을 따라 은계호수를 빙 돌아본다. 5만2,000평규모의 은계호수공원은 일상의 쉼터이자, 버스킹 등 각종 공연이 개최되는 공공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흥타임즈] 재단법인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지난 25일 ‘대학생 후기청소년 인턴십 업무협약’을 평택대학교(아동청소년교육상담학과), 경기대학교(청소년학전공)와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청소년재단의 후기청소년 체험형 인턴십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평택대학교 아동청소년교육상담학과 김윤정 학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 지도자(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청소년 육성에 필요한 업무 종사자) ▲e-스포츠, 미디어(영상 제작) 관련 학과 3~4학년 과정에 재학 중인 후기 청소년(19세~24세)을 선발해 실무 경험과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청소년 지도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시작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들의 현장 교육에 관한 제반 사항과 취업정보 제공 ▲후기청소년 인턴십 관련 사업에 대한 자문과 운영에 필요한 자원 제공 ▲후기청소년 인턴십 사업 공동 연구 및 인적 교류 협력 등이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인턴십은 청소년들이 직업 현장에서 직접 종사자들과 만나는 일자리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시흥타임즈]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2025년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 모집을 마감하고, 지원한 668개 청소년동아리 중 550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으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큰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모집에는 학교와 청소년 유관기관을 포함한 시흥시 전역에서 668개 청소년동아리가 신청했고, 심사를 통해 550개 동아리가 선정됐다. 선정된 동아리들은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50만 원씩, 연간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 시는 선정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사전설명회를 통해, 동아리 지원사업 지침 등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올해로 12년을 맞이하며,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시흥시 청소년재단 관계자는 “해마다 뜨거운 관심 속에 신청 동아리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팀(031-315-1890)으
[시흥타임즈] 시흥시 군자동에 위치한 ㈜기프트원(대표 원용길)이 취약계층의 질병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5만장(2500만원 상당)을 25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종남)에 기부했다. 후원품은 군자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아동 가정,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프트원은 마스크, 캘린더, 부채 등 각종 판촉물 및 홍보물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 제조까지 하는 원스톱 자체 생산 시스템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지역사회 선도기업으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원용길 대표는 몇 년 전부터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매달 정기 후원을 하고 있으며 안산시에도 꾸준히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원용길 대표는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는 것은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도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고종남 동장은 “
[시흥타임즈]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주거위생환경이 심각하게 악화된 저소득층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을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상 가구는 10평 남짓한 소형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A씨로, 수년간 저장강박증을 앓아온 탓에 집안 전체가 생활쓰레기로 가득 차 있는 상태였다. 특히 악취 및 해충 등으로 인해 이웃 주민들의 생활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어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날 월곶동행정복지센터는 주거복지센터, 명성환경(자) 등과 협력해 A씨의 주거공간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해충과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한 방역 작업도 병행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주거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발굴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A씨의 지속적인 생활 안정을 위해 사례관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화철)는 지난 4월 25일 재활용품 수집 노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경기도 노인종합상담센터 주관으로 1시간 30분의 상담시간 동안 어르신들의 마음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마음건강 돌봄을 진행했다. 노인들의 건강기능과 인지력을 고려한 다양한 도구(스티커, 게임 등)를 적극 활용해 어르신들의 우울과 사회적 고립정도, 마음건강상태를 진단하고, 보드게임 등을 함께 하며 어르신들이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소통, 자신과 타인에 격려메시지 주고받기 등)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 노인종합상담센터는 지속적인 상담을 원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층상담을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상담관리를 약속했다. 지적장애 자녀와 함께 이번 상담을 받으신 어르신은 몰랐던 자녀의 마음을 알게돼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어르신들이 육체적, 심리적 양면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취약 어르신들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지난 22일 13시, 시흥시 대야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시흥 지역주민의 건강권과 통합돌봄을 위한 경청토론회」에 참석해 통합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개선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신현영 전 국회의원과 김윤환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복지·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통합돌봄 정책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대석 의원은 발표에서 “1인 고령가구 증가, 가족 돌봄 기능 약화 등으로 기존 복지체계의 한계가 드러나며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통합돌봄 정책을 소개하며, ‘찾아가는 돌봄 의료센터’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도민에게 방문형 의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소득이나 연령과 무관하게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돌봄서비스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통합돌봄의 제도 정착을 가로막는 핵심 문제로 △보건·의료·복지·돌봄 등 서비스 간 연계 부족 △지자체의 자율적 정책 실행 역량 미비 △전문 인력 및
[시흥타임즈]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이 지난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4월 월례회에 참석, 기우회를 대표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기우회는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경기도 발전과 미래 전망을 논의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다. 이날 월례회에서 김 의장은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 이재민 지원을 위해 마련된 기우회 위로 성금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 “이번 성금에는 기우회 회원들의 따뜻한 연대와 위로의 뜻이 담겨있다.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또한 기우회 3조 간사로 활동했던 이병락 전 경기도외투기업협의회장에게 그간의 기여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감사패도 전달하며, 기우회 전·현 회원들 간의 변함없는 유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맡은 자리는 바뀌어도 경기도를 위해 함께 걸어온 시간의 의미는 변하지 않는다”며 “기우회가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유대 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