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22일 제9대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7월에 실시한 1차 의정역량 강화 기본 교육에 이어 두 번째 교육으로, 제1·2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제9대 시흥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무국 직원들의 직무수행 역량을 제고하여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진행한 박광호 교수(전 순천시의회 의장, 4선)는 의정활동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행정사무감사 대상 및 전략 등 기본교육과 시정질문 요령, 예·결산심사 절차 및 관련 내용 전반에 대해 이론과 함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의했다. 송미희 의장은 “제9대 의회에 초선의원들이 대거 입성한 만큼 의원 역량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 본 교육이 주요 의정활동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하며, “일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 지원에 힘쓸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시흥시의회는 각 의원이 1인 입법기관으로서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시의원들이 의정 지식을 함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2일 「2022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이 마련된 시흥시청 글로벌센터를 찾아 훈련에 참여하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시의원들은 시민안전과장으로부터 을지연습 상황보고를 받은 후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공직자들과 유관단체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정부주관 비상대비 훈련으로 1968년 1월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기습 사건을 계기로 그해 7월 ‘태극연습’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시행됐으며, 1969년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의 이름에서 따와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지난 2019년 9월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 또는 테러와 같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자원을 효율적으로 통제하며 국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연습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송미희 의장은 “을지연습은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키워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훈련”이라며 “전시와 같은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성실히 훈련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의회는 법조계, 의료계, 언론계 등 관련 분야에서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 7명을 위원으로 위촉하는 식을 거행했다. 앞서 지난 7월 제300회 임시회에서 이건섭 위원장, 오인열, 박춘호, 윤석경, 김진영 위원 등 5명의 위원으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한 시의회는 지방자치법 및 시흥시의회 회의 규칙에 따라 이번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올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된 윤리특별위원회 자문기구로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의원의 징계와 자격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송미희 의장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출범은 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자문위원들의 수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전문적인 자문 수행에 적극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비회기 중인 지난 17일과 19일 양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등 소관 부서 현장방문을 실시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살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선옥 위원장을 비롯해 김수연 부위원장, 이봉관, 윤석경, 박소영 위원 등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위원 전원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17일 위원들은 먼저 대야동에 위치한 시흥ABC행복습타운과 청년협업마을을 찾아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시설 현황 및 공간 활성화 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 현장 라운딩을 하며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위원들은 100년 상상관을 시작으로 아람관, ABC홀, 어울터, 지혜관, 숨쉬는 놀이터, 운동장 등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시설들을 꼼꼼히 살피며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곳에서 이봉관 위원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이 다소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위치한 만큼 공간 활용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시민 공감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사무실을 찾은 위원들은 장학사업, 인재양성사업 및 학교복합시설 위탁운영을 위한 조직 정비에 따라 현재 사무실 공간이 협소해 공간 마련이 필요하다는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시흥시의회 연구단체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하 연구단체 운영 조례안)제정을 위한 사전간담회를 19일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에 있던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에 관한 규칙」을 폐지하고 연구단체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 및 강화하는 내용과 연구활동에 대한 책임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관련 조항을 신설하는 등 보다 발전적인 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사전 절차의 일환으로 마련된 간담회이다. 연구단체 운영 조례안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연구단체의 참여도 제고를 위해 인원수 제한을 두었고 복수가입이 불가했던 기존규칙과 달리 최대 2개의 연구단체에 등록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하였다. 또한 연구단체 심의위원회 구성시 전문성을 갖춘 민간 위원을 두어 연구단체 등록에서부터 계획심사와 평가까지 연구활동에 필요한 모든 절차에 투명성을 기하고 객관성을 강화화는 내용을 담았으며, 연구결과 보고서를 홈페이지 등에 공개토록 하여 시민들의 알 권리 보장과 공공자료로써 활용가치를 높이는데 초점을 두었다.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은 “하나의 조례를 만드는 데에 깊이있는 공부와 여러 사람의 생각이 중요하며 그 과정을 통해 집단지성의 힘을 키울 수 있다. 앞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18일과 19일 양일간 아동돌봄정책 기관 관계자들과 시 집행부 소관부서와 함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공적 돌봄 체계 운영 현황과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교육복지위원회는 김선옥 위원장을 비롯 김수연 부위원장, 이봉관 위원, 윤석경 위원, 박소영 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18일에는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돌봄센터 역할과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이나 개선사항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함께돌봄’이라는 명칭은 2019년도에 생겨나 현재는 ‘온종일 돌봄’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공적 돌봄 체계 중 하나로 맞벌이 부부가정의 틈새 아동돌봄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날 김수연 부위원장은 돌봄센터 운영 관련 학부모 민원사항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윤석경 위원은 아동돌봄에 대한 통합적인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박소영 위원은 돌봄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문제를 언급하면서 수탁법인 경영능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시흥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서선희 회장은 “시의회에서 아동돌봄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18일 에프엔제이를 비롯한 사회적기업 3곳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춘호 위원장과 한지숙 부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서명범, 이건섭, 이상훈 위원은 사회적경제연대 김춘석 이사장,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대야동 소재의 에프엔제이(코딩, 키오스크 교육), 새누리기획 사회적협동조합(광고물 제조업), 배곧동 소재의 지역살림사회적협동조합(도라지청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사회서비스제공형 사회적기업인 에프엔제이를 방문한 위원들은 회사 관계자로부터 기업소개 및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디지털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개발된 앱 ‘오디놀’과 교육용 키오스크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지숙 부위원장은 “디지털 취약계층이 아니어도 키오스크 작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며 “디지털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이상훈 위원은 “매칭펀드를 통해 사회적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위원들은 일자리제공형 사회적기업으로 15명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16일과 17일 양일간 현장방문을 갖고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안돈의 위원장과 오인열 부위원장을 비롯한 성훈창, 김찬심, 김진영 의원 등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 동안 안현교차로, 신천역 및 신천근린공원, 소래초등학교, 방산 버스․화물 공영차고지, 시흥도시공사, 물왕저수지, 양달천, 목감 지식산업센터 등 8곳을 방문했다. 먼저 16일 안현교차로 상습침수 지역을 찾은 위원들은 집중호우 시 상대적으로 지대가 낮아 우수가 집중되며 은행천 수위 상승으로 하천에 연결된 농업용수 관로로 하천수가 역류한다는 내용의 관계자 설명을 청취하고 배수처리 현황을 살폈다. 안돈의 위원장은 집중호우 시 배수를 위한 임시펌프 임대료 부담이 크다며 교차로 지대를 높이거나 배수시설을 갖추는 등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하고, 김찬심 위원은 인근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해당 지역의 지대가 상대적으로 낮아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원인제공을 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침수 예방 대책 및 지원방안 수립을 강력하게 요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복합시설 및 지하주차장 건립대행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1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시흥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결단식은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에 임하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의례, 내빈소개, 출전 선수단 소개, 선수단 출전 보고, 단기전수, 선수대표 선서, 출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사기를 북돋았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시흥시 선수단 규모는 육상을 포함한 총 21개 종목에 선수 268명, 임원 및 관계자 124명 등 총 400여명으로 구성됐다. 송미희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대회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며 “노력과 눈물,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불변의 진리처럼 선수단 여러분의 승리를 향한 뜨거운 열정에 행운과 영광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선수단을 향해 말했다.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지난 10일 사전경기 당구를 시작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용인시 일원에서 열리며 25개 종목,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 및 임원 1만여 명이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18일, 19일, 29일 총 3회에 거쳐 아동돌봄·보육시설 운영 및 사업 추진 방향을 살피고, 관계자들의 어려움 및 개선 방안 등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선옥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18일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19일 지역아동센터협의회 △20일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이 함께 모여 코로나19 상황에서 시설 운영 전반을 들여다보며 제도 개선 등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아동돌봄·보육시설 관계자와 소통을 통해 시의회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간담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시흥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와 다양한 정책욕구에 부응코자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