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래천)는 지난 10월 14일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역전로 화단에 가을꽃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정왕본동 직원 및 기간제 근로자들이 참여해 국화 187송이를 심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행정복지센터 일대를 정돈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가을꽃 식재를 통해 우리 동네가 한층 쾌적해지는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정왕본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 은계호수공원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제2회 그랑트리데이’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센트럴돔 그랑트리캐슬 일대에서 열린다. 그랑트리상가번영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선선한 가을에 나들이 가자 GO!'를 슬로건으로, 예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공연 등이 한데 어우러진 주민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그랑트리상가번영회 김하나 회장은 “이번 행사는 흥해라흥세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지원비와 수분양주 분들의 후원으로 기획됐다”며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010-5108-7319(그랑트리상가번영회)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10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제6회 시흥도시공사 혁신·ESG경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사의 주요 사업과 연계된 ‘디지털 기반 경영 구현’ 및 ‘지역상생‧협력’ 2개 분야로 진행되며, 공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를 위해서는 공사 누리집 내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게시판 등록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시각에서 공사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 사업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제안은 최우수 1건(50만 원), 우수 1건(30만 원), 장려 2건(각 20만 원) 총 4건에 대해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되며, 선착순 참여자 5명과 일반 참여자에게도 추첨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www.shsi.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공사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시흥타임즈] 전국 1만 2,030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 가운데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학교는 1,862개교로, 전체의 15.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학교 10곳 중 8곳 이상이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도별로는 인천(41.3%), 전북(26.2%), 대구(25.9%)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배치율을 보였으나, 경기(6.0%), 세종(7.8%), 경남(8.0%), 충북(8.8%), 충남(9.2%) 등은 한 자릿수에 머물러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교육복지사는 저소득층·위기학생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학습 지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사 인력이다. 학교 현장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주요 인력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교육부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침이 사업학교 1교 1명 배치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비사업학교에는 별도의 인력 배치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문정복 의원은 “학생의 정서·학습·생활 전반을 살피는 교육복지사의 역할은 학교 현장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취약계층 학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 이하 조사특위)가 민관공동조사단의 결과 브리핑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1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열린 이번 브리핑은 시흥시 하수관리과가 민관공동조사단(시민, 전문가, 시의원 등으로 구성)이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진행한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현장 조사와 서류 검토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특위는 이 과정에서 적극적인 협력과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문제점에 대한 지적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민관공동조사단의 활동 결과, 현장 조사에서 67개소 중 문제 가옥 11개소(약 16%)를 밝혀냈으며, 전수조사 확인 결과 부적정 시공 가옥 106건 등의 문제 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서류검토에서는 총 2,797건을 점검하여 준공사진 누락 1,349건 등 준공서류 미비 사항도 다수 파악됐다. 이에 민관공동조사단에서는 사업 전반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강력히 요구했다. 주요 지적 사항은 다음과 같다. ▲정화조 폐쇄 관련 부적정 시공 가옥 다수 발견 ▲오수받이 시공 상태 확인 불가 ▲주변 지역 침하 현상 발생 ▲준공 서류상 사진 누락, 정비
[시흥타임즈] 시흥시주거복지센터가 지난 14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406호에서 『이주배경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주거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배경아동의 주거 실태와 제도적 과제를 살펴보고,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흥시 아동주거권 네트워크 참여기관 관계자, 경기도·화성시·광주시·안성시·시흥시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 지역의 외국인 및 아동 지원기관 실무자, 시민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차선화 시흥시주거복지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시흥시장의 축전 대독,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이주배경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염원하는 ‘주거권 옹호 카드섹션’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정책토론회는 정원오 성공회대학교 교수(사회적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 이사장)가 사회 및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발제1: 「시흥시 이주배경아동 주거실태조사 분석보고」(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발제2: 「경기도 이주배경아동 인권·주거실태 분석보고」(유병선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발제3:
[시흥타임즈] 시흥시골프협회(회장 최선례)가 미래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2026 꿈나무 장학생 선발전’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경기 시흥에 위치한 솔트베이, 아세코 등 지역 골프장들의 후원으로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장학생 선발은 ▲1차 라운딩 평가 ▲2차 면접 및 인성평가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은 오는 10월 25일 솔트베이에서 진행되는 면접·인성평가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 15명에게는 1년간 ▲솔트베이 주 4회 무료 연습 라운딩 ▲아세코 주 3회 무료 연습 라운딩 ▲타석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기량을 키우고,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수도권 일대에서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면서 경쟁률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김진성 시흥시골프협회 부회장은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골프 연습과 훈련에 지역 꿈나무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골프협회는 지난 12년간 꾸준히 장학생을 선발하며 지역 내 골프 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바이오 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BIX 2025)’에 참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AI)ㆍ바이오 융합 도시 비전과 전략을 선보인다. ‘BIX 2025’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종합 행사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산업계 리더, 연구자, 투자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방향을 모색한다. 시는 이번 전시에서 ‘AI와 바이오의 융합으로 완성하는 전주기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서울대학교와 최근 착공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R&D) 핵심거점 구축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를 통한 글로벌 수준의 전문인력 양성 ▲경기시흥 AI 혁신클러스터와 서울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연계를 통한 AIㆍ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시흥스마트허브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소재ㆍ부품ㆍ장비 산업 육성 전략 등 시흥시가 추진 중인 주요 전략을 소개한다. 시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AIㆍ바이오 융합 도시로서의 위상과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0월 29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문화예술인 및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예술로 성장의 길을 걷다, 시흥예술 성장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시흥예술 성장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성장 및 예술인 브랜딩 발전’이라는 주제로 1부 퍼스널 컬러 교육과 2부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퍼스널 컬러 이론 강의와 실습이 결합한 약 120분간의 교육으로,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예술인 경쟁력을 키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예술인 업무 생산성 강화 교육이 약 120분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예술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예술로서 자생할 수 있는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포스터 중앙의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을 제출하면 되고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031-310-6732)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도심 속에서 미래세대의 생명농업 체험을 위해 ‘2025 도시농업공원 전래 벼 수확체험’ 교육을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14개 초등학교 5학년 63개 학급, 1,600여 명이 참여하는 학년별 진로교육과정과 연계해 시흥시도시농업공원 내 다랑논 3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벼 수확 체험은 시흥시도시농업관리사협회 소속 도시농업관리사가 교육을 맡았으며, 10월 17일부터는 월곶동에서 열리는 가을걷이 체험 행사와도 연계해 운영된다. ‘쌀의 여행’을 주제로 한 벼 베기 수확체험에서는 교과서로만 배웠던 벼의 생육 과정을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한다. 참가 학생들은 다랑논에서 낫으로 벼를 베고, 전래 농기구인 홀태로 탈곡하며, 매통을 활용해 찧는 등 쌀 생산의 전 과정을 경험한다. 이와 함께 시흥 대표 쌀 브랜드 ‘햇토미’의 우수성과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는 현장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도시농업공원 다랑논의 벼 수확 체험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시흥시 햇토미(추청벼)를 직접 심고, 미꾸라지 방사 등 친환경 벼 재배 과정을 함께하며 파종부터 추수까지 1년간의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