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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세천 기능 복원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구슬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도시화와 산업화에 따른 쓰레기, 오폐수로 오염·방치되고 있는 법정 외 하천(세천)의 생태복원을 위해, 배수로의 통수 작업과 장마로 유입된 각종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과림동 지역은 시흥시, 통장협의회, 군부대, 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등 민·관·군이 합동으로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철도부지 주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했다.

관내 신천동, 목감동, 정왕동, 배곧동 지역에서도 배수로 예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연말까지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갈 계획이다.

과림동 한 주민은 “그동안 아무도 신경 쓰지 않던 곳이었는데, 시가 이렇게 청소를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흥시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세천 전수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2021년 관리계획을 수립한 후, 불법매립 등으로 세천의 재기능을 못해 주변이 침수되고 있는 지역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체계적인 보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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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우는 서양미술사 ‘미술관에 간 고양이’ [시흥타임즈] 시흥시 능곡도서관이 오는 5월 2일에 지역 예술단체 ‘시흥 아트포럼(지역의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문화정책연구 및 제언을 위한 예술인 단체)’과 협업해 ‘미술관에 간 고양이’ 강좌를 운영한다. 이는 시민들의 문화 예술적 소양을 향상하고, 지역의 문화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염상욱 조각가는 이번 강좌를 통해 패러디한 서양미술사의 대표작을 보여주며 작품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를 공유한다. 특히 고대미술부터 르네상스 미술, 바로크미술과 신고전주의 미술,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20세기 미술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서양미술사를 다뤄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시대의 미술을 즐겁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양미술사 관련 도서의 책 큐레이션도 능곡도서관에서 전시돼 시민들의 미술에 대한 문화 예술적 관심과 흥미를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능곡도서관은 예술 특화도서관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https://lib.siheung.go.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의 참여 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