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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2동 본이되는교회, 관내 저소득 계층에 희망상자 선물

[시흥타임즈] 정왕2동 본이되는 교회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지난 8일, 코로나19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희망상자를 전달했다.

희망상자 캠페인은 기아대책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 의약품, 식료품, 생필품 등이 담긴 키트를 전달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는 사업이다.

본이되는 교회는 기아대책 희망상자 캠페인을 통해 총 300만원 상당의 희망상자 20박스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로 지정 기탁했다.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처한 관내 20가구에 희망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식 본이되는 교회 담임목사는 “앞으로 지역사회에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들에게 실질적으로 특별히 도울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 같다며, 이번 기아대책-본이되는교회-주민센터 3자구도의 희망상자 캠페인이 첫 포문을 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성림 정왕2동장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이 많다며, 취약계층 가정의 사회적 약자들이 돌봄 공백과 생존 위기에 처해있는 가운데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위기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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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치매 예방·조기진단 강화 ‘치매 안심케어’ 체계 구축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치매 예방을 위해 매년 1만여 명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하며, 체계적인 치매 안심케어 구축에 힘쓰고 있다. 2025년 시흥시는 인지선별검사 7,000명, 진단검사 1,482명, 감별검사 160명 등 조기 검진을 시행해 치매 조기 발견과 맞춤형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ㆍ임상평가ㆍ협력병원 치료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을 운영하고, 치매 진단자에게는 28개 치매안심주치의와 연계한 지속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는 치매 예방을 위해 인지강화교실 47회기(268명 참여)와 치매 예방교실 288회기(3,182명 참여)를 운영하며, 기억력 향상과 문제 해결 능력 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인지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3개월간 주 3회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개인별 체력에 맞춘 운동을 통해 근력·균형 능력 향상은 물론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 안정 등 전반적인 신체ㆍ정신건강 개선 효과를 얻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조기 검진부터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