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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신천권 대형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로 도시환경 개선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도심 내 주요 간선도로변과 중심상업 지역 주변의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2021년 1월부터 ‘아파트벽면 대형현수막 및 노후 대형간판’ 등 옥외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했다. 

특히 아파트 벽면에 설치된 대형현수막의 경우 교통량이 많은 대로변 주변으로 광고효과를 노리고 아파트 측과 공조해 설치하는 불법광고물들이다. 일반 불법현수막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속이 느슨한 점을 타고 차츰 늘어나는 추세인데다, 운전자들의 주의를 흐트러지게해 교통사고의 위험성도 높아질 수 있다. 

이번 점검에서 정비한 대야동 상업지구내에 소재한 상가건물 옥상(10층)에 설치된 노후 박스형 대형간판(약8평 규모)의 경우에도 20여 년 전 빌딩 건축 당시 설치된 무단광고간판 시설로서 그동안 노후 되고 흉물스럽게 색이 발하고 녹이 슬어 꾸준히 민원이 제기돼 왔었다. 

이에 안전생활과(과장 박명기)에서는 3개월여 계도기간을 거쳐 자진철거 하도록 해 원도심의 도시미관 확보는 물론 태풍이나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2차 피해) 문제도 해결했다.  

센터는 상가·점포 폐업이나 이전 등의 사유로 소유자를 찾기가 어려운 노후·위험 간판에 대해서도 도시미관은 물론 노후시설물의 추락에 의한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주인 없는 간판 일제정비 계획’ 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불법 광고물 신고전화는 안전생활과(031-310-26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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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4년 제5기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지난 24일 2024년 시민중심 현장소통 강화를 위한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정동선 사장을 비롯하여 시민소통위원 16명, 공사 임직원 및 시흥시 이해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제5기 시흥도시공사 시민소통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사현황 소개, 위원회 운영방향 공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소통위원은 총 10개 사업부서에서 모집하였으며, 평소 공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선정하였다. 1년간 공사에 대해 아이디어 제안과, 시설 및 안전 등에 대해 평가하는 등 공사와 시민의 소통 창구의 역할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도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91.3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국 38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고 90점 이상을 받은 기관은 28개기관(7.31%)으로 공사는 91.3점을 획득해 ‘3년 연속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시민생활 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존재한다”며 “정직한 땀과 열린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