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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차일드-퍼스트(Child-First) 시흥,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오픈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2일 아동들의 놀이·쉼 공간 제공 및 문화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는 다양한 문화배경의 아동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여가놀이지원사업 ▲양육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 ▲인성함양지원사업 ▲권리기반강화사업 등 아동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가 위치한 정왕동(큰솔로 67-8)은 이주민이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다. 

정왕권역의 아동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역밀착형, 커뮤니티형 공간인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가 지난 1월 개소한 ‘mom편한 놀이터’ 와 함께 이주배경아동의 성장환경 격차 해소 및 열린 가족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우리 시는 ‘차일드-퍼스트(Child-First) 시흥’이란 정책 기조로  모든 정책에 아동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언어와 문화차이로 지역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다문화가정에게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가 배움과 소통, 나눔의 행복한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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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1회 추경 예산안 제출 [시흥타임즈] 2일 시흥시는 2024년 본 예산보다 1154억원 증액된 1조739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과 2천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전년도 정부 내국세 및 부동산 거래 축소로 인한 세입 결손을 보완하고, 사업별 계획된 투자사업의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의무적인 경비뿐만 아니라, 시민 불편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비를 우선으로 반영했다. 또한, 전년도 내국세 감소로 인해 투자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사업비 증액을 예방하기 위해 적시 투자가 필요하다는 시흥시의회의 지적을 고려해 도시 성장을 촉진하고, 사회기반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대중교통 개선과 문예회관 및 신천동 생활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민 편의 시설 조성을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싱크홀(땅꺼짐 현상)과 같은 안전 문제에 대한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재해 예방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도시발전을 촉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경기도와 대도시 광역ㆍ기초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채 발행을 통해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