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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몸 한끼&맘 한끼 프로그램 실시

[시흥타임즈] 시흥교육지원청이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몸 한끼&맘 한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전통 장과 떡을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하여 전통 음식의 우수성을 알고 가족 간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려는 취지이며, 시간적 여건이 어려운 학부모들의 편의성 제고 및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주말에 12가족 단위로 운영한다. 

또한, 맞춤형 학부모교육으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소래산 숲길 나들이」▲일상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유튜브 사용설명서」▲ 슬기로운 집콕생활「똑똑한 정리수납」등 학부모 수요와 특성, 자녀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부모의 교육참여 향상과 생태감수성을 높여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도모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조동주 교육장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올바른 부모 역할 정립으로 가정교육 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코로나-19라는 전례없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건전한 가족공동체 성장 지원과 학교교육 참여 촉진을 위하여 맞춤형 학부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미래의 교육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학부모들이 변화되는 교육환경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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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