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2021년 청년문화기획 교육과정 수료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0일 청년문화기획 교육과정을 수료식을 진행하고, 총 19명의 청년문화기획리더를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생들은 5팀으로 나뉘어 시흥을 중심으로 하는 아이디어 발굴, 공동기획 등을 통한 최종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나머지 인원들은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로컬멀티플라이의 주관으로 △“창업, 문화기획, 예술경영” 주제의 강의와 분반 수업을 통한 담임 멘토링 △참여 청년들의 네트워킹을 통한 커뮤니티 프로젝트 운영 △다양한 문화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야별 전문가 특강 △지역 내 로컬크리에이터 현장 탐방 및 문화기획 현장실습 등 총 18회 차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교육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청년스테이션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인원 25명 중 19명이 수료했다. 교육 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이번 수료생들은 이후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을 통한 실제 문화기획프로젝트를 지원·운영해보면서 시흥지역 내 청년들이 지역문화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또한, 처음 지원 사업을 공모하면서 겪는 문제점과 성과관리 등을 청년 멘토스쿨을 통해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청년문화기획리더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