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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삼미시장 주변 하절기 위생관리 집중 소독 실시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 음식물 침출수로 오염되고 이로 인해 악취가 발생하는 삼미시장 인근 지역을 고압 살수·소독했다. 

이번 소독은 지난 7월부터 대야·신천권 구도심 내 음식물쓰레기 배출장소 등 취약지(애물단지)를 대상으로 본격 추진하고 있는 자체 신규 ‘고압 살수소독’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뜨거운 폭염이 지속되는 요즘 다수의 시민들이 오가는 시장주변 취약지는 악취방지 등 위생관리 뿐 아니라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조치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안전생활과는 오는 9월말까지는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고압 살수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야신천권 악취 발생 취약지(음식물침출수) 신고는 안전생활과 생활안전팀(031-310-2681, 268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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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