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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코로나19 확산방지" 시흥시, 관내 체육시설 운영 중단

26일부터 시흥시 관내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130여 개소 운영 중단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26일부터 관내 130여 개소의 실내ㆍ외 체육시설의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빠르게 확산하고, 연일 1천명이 넘는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현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정부는 지난 23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8월 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힌바 있다. 

수도권 지역은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조치가 유지됐으며 스포츠경기, 전시회 관련 등 일부 방역조치는 강화, 결혼식ㆍ장례식 등 일부 방역조치는 완화됐다. 

특히 스포츠 영업시설의 경우, 그간 경기 구성을 위한 최소 인원을 고려해 사적모임 인원제한에 포함시키지 않았으나, 8월 8일까지 시행되는 방역조치에는 이를 적용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스포츠시설에서도 사적모임 인원제한 기준이 적용된다. 낮에는 4명, 밤에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운영중단 시설은 시흥시 관내 실내ㆍ외 공공체육시설 130여 개소로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운영중단을 결정했다. 

시는 더불어 사설 풋살장이나 야구장 등 실외 스포츠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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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치매 예방·조기진단 강화 ‘치매 안심케어’ 체계 구축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치매 예방을 위해 매년 1만여 명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하며, 체계적인 치매 안심케어 구축에 힘쓰고 있다. 2025년 시흥시는 인지선별검사 7,000명, 진단검사 1,482명, 감별검사 160명 등 조기 검진을 시행해 치매 조기 발견과 맞춤형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ㆍ임상평가ㆍ협력병원 치료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을 운영하고, 치매 진단자에게는 28개 치매안심주치의와 연계한 지속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는 치매 예방을 위해 인지강화교실 47회기(268명 참여)와 치매 예방교실 288회기(3,182명 참여)를 운영하며, 기억력 향상과 문제 해결 능력 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인지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3개월간 주 3회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개인별 체력에 맞춘 운동을 통해 근력·균형 능력 향상은 물론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 안정 등 전반적인 신체ㆍ정신건강 개선 효과를 얻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조기 검진부터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