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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전기장비 남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출범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시흥시 전기장비 남부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시흥시 남부 지역의 전기장비의 분야의 집적지 활성화 및 시흥형 강소공인 육성에 나선다.

진흥원은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2021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추가 운영기관 공모사업’에 선정(6월) 되었으며 이에 따라 『시흥시 전기장비 남부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시흥시 전기장비 남부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시흥시 남부* 소재의 전기장비 제조업(산업분류코드 C28)에 해당하는 10인 미만의 소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워크교육 △제품개발지원사업 △기업진단컨설팅 △마케팅역량 강화사업 등 전기장비 업종의 성장 및 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 중 이다.
*시흥시 남부 : 정왕본동, 정왕1동, 정왕2동, 정왕3동, 정왕4동, 배곧동 

또한 2015년부터 운영중인 ‘북부지역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전‧후방 이업종 산업군의 협력 방안,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균형적인 소공인 발전과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4차 산업혁명 이해, 구독경제,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 등 소공인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2021년 소공인 미래전략경영대학’ 교육이 오는 8월 31일부터 4주간(총 8회) 진행 예정이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시흥시 전기장비 남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추진사업 참여시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시흥시 전기장비 남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시흥비즈니스센터(시흥시 산기대학로 237)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원사업은 진흥원 홈페이지(www.sida.kr)에서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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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