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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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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민주당·국민의힘 원구성 놓고 “힘겨루기”

민주당, 협의 안될 시 11일 단독 회의 강행
국민의힘, 강행시 임시회 참석 불가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7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어 시흥시의회 상반기 의장단 구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조속한 원구성 협조를 요청하면서 시흥시의회가 양당 간의 협의로 순조롭게 시작하게를 고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6월 1일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9석을 차지하며 과반수이상의 의석을 확보했다며 상반기 의장과 상임위 위원장 4석 중 3석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지난 8대에 이어 다수의 힘을 무기 삼아 협의 보단 일방적 통보로 일관하고 있다며 시흥시의회는 다수당인 민주당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부의장과 상임위 위원장 2석을 요구하고 있다. 

양당은 의회가 현재까지 원구성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원구성과 관련한 논의에서는 양보나 협의 없이 평행선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민주당은 원구성과 관련해 협의가 되지 않을 경우, 오는 11일 단독으로라도 본회의를 열겠다는 생각이고, 국민의힘은 협의 없이 회의를 강행할 경우 참석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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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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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취약계층 고충민원 집중 신청받아 [시흥타임즈] 국민권익위원회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국민권익위 누리집 등을 통해 저소득층, 고령자, 장애인, 청년, 노인,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고충민원을 집중 신청받는다. 중점 신청 대상은 ▴긴급생계지원비 지급 거부 ▴장애인 이동 및 편의시설 부족 ▴청년‧경력단절 여성 등의 취업 및 주거 대책 ▴부당한 소상공인 보증‧자금 지원 거부 ▴폭염대비 노인 휴식시설 정비 소홀 ▴반복되는 침수 피해 및 태풍‧폭우 등에 따른 주택‧시설물 정비 미흡 등 취약계층의 생명‧안전에 관하여 긴급한 행정 대응이 필요한 전 분야다. 여름철 폭염과 수해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나 취약계층은 재난 대응의 사각지대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조치는 고충민원의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의 제도를 홍보하고, 취약계층의 생명‧안전 관련 민원을 사전에 집중 청취하여 선제적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으로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은 누구나 육하원칙에 따라 사실과 관련된 증빙자료 등을 기재해 국민권익위에 신청하면 된다. 고충민원은 국민권익위 누리집(www.acrc.go.kr), 국민신문고, 우편‧방문‧팩스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