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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바위초 전기차 충전소 업체, 학부모 이어 이상훈 시의원도 고소

[시흥타임즈] 검바위초등학교 옆 전기차 충전소 공사를 벌이고 있는 A업체가 공사 반대 집회를 연 학부모 회장을 고소한데 이어, 이번엔 집회에 참석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상훈 시의원도 고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29일 이상훈 시의원 등에 따르면 A업체는 이 의원을 명예훼손 등으로 시흥경찰서에 고소했다.

이 의원은 지난 28일 경찰로부터 고소 사실을 통보 받았다면서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지키기 위해서 어떤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경찰 조사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통학로 몇 걸음 옆에 충전소를 설치하는 업자는 합법적 집회를 하는 학부모와 시흥시의원을 고소했다” 며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세상에 우리는 오늘도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과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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