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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치매 가족 치유 프로그램’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가족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29일에는 ‘행복 가득 제빵’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돼 치매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 가득 제빵’ 프로그램은 시흥시에서 양성한 놀이활동가인 플레이스타터와의 협력을 통해 기획됐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건강한 빵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치유 프로그램’은 치매 가족과 보호자를 지원하는 사업의 하나로 음악치료, 미술치료, 집단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치매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치매 환자와 보호자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를 통해 치매 환자의 치유환경을 긍정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 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돌봄 지혜를 제공하는 가족 교실, 치매 가족 간 정서적 지지 및 정보교류를 위한 자조 모임,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급속한 고령화 추세에 따른 치매 환자의 증가로 이들을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도 가중됨에 따라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제공해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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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 "바이오특화단지 시흥이 최적지"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광역연계형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으로 대한민국 바이오 경쟁력을 높여내겠다” 지난 4월 30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발표에 나선 임병택 시흥시장의 일성이다. 발표자로 직접 나선 임 시장은 시흥시가 구상 중인 ‘바이오트리플렉스 시흥’은 연구와 생산, 글로벌 시장 진출이 한 번에 이뤄지는 한국형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발표장에는 신영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본부장을 비롯해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시흥시 바이오선도기업 대표 등이 함께해 시흥시 바이오특화단지 유치에 힘을 실었다. ‘바이오트리플렉스 시흥’은 연구와 창업ㆍ생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담당하는 세 곳의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연계형 바이오클러스터다. ▲배곧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메디컬 융ㆍ복합 연구단지 ▲정왕지구의 바이오 첨단 단지 ▲월곶역세권의 초광역 허브단지를 중심으로 한다. 시흥시는 세계 수준의 연구역량의 서울대를 보유하고 있고, 진료-연구 융합모델을 표방하는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역시 배곧에 건립 중이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있는 인천 바이오클러스터와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