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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 해결하는 ‘마을회담’ 본격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주민 스스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을 실제로 진행해보는 ‘주민학습 공론장 와글와글’ 마을회담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회담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주민 공론의 장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주요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실천 사업을 직접 기획ㆍ운영해 주민들의 자치 의식과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마을회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3월에는 총 6회에 걸쳐 의제 발굴 진행자(퍼실리테이터)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회담 운영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공개모집이 진행돼 5개 동(대야동, 정왕2동, 정왕4동, 배곧1동, 배곧2동)의 주민자치회가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각 단체는 마을회담을 통해 ▲우리 동의 문제점 및 필요성 찾기 ▲대안 탐색 ▲대안 채택 및 구체화 ▲실천 사업 기획 및 운영에 나서게 된다.

마을회담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사업이므로, 해당 동의 마을 의제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언제든지 마을회담 및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해당 동 주민자치회로 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마을회담이 주민 스스로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갈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 주민들의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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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 "바이오특화단지 시흥이 최적지"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광역연계형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으로 대한민국 바이오 경쟁력을 높여내겠다” 지난 4월 30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발표에 나선 임병택 시흥시장의 일성이다. 발표자로 직접 나선 임 시장은 시흥시가 구상 중인 ‘바이오트리플렉스 시흥’은 연구와 생산, 글로벌 시장 진출이 한 번에 이뤄지는 한국형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발표장에는 신영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본부장을 비롯해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시흥시 바이오선도기업 대표 등이 함께해 시흥시 바이오특화단지 유치에 힘을 실었다. ‘바이오트리플렉스 시흥’은 연구와 창업ㆍ생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담당하는 세 곳의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연계형 바이오클러스터다. ▲배곧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메디컬 융ㆍ복합 연구단지 ▲정왕지구의 바이오 첨단 단지 ▲월곶역세권의 초광역 허브단지를 중심으로 한다. 시흥시는 세계 수준의 연구역량의 서울대를 보유하고 있고, 진료-연구 융합모델을 표방하는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역시 배곧에 건립 중이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있는 인천 바이오클러스터와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