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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아동돌봄기관, 인공지능(AI) 활용 콘텐츠 제작 교육 마쳐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월 13일과 20일, 배곧도서관 강당에서 관내 아동돌봄기관(지역아동센터ㆍ아이누리돌봄센터ㆍ학교돌봄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ㆍ2차로 나눠 각 20명씩 총 40명을 대상으로 소규모 집중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조인명 유한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강의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편집 도구(Vrew)를 활용한 돌봄 콘텐츠 제작법’을 주제로, 이미지·영상 기반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인공지능 도구 활용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최근 돌봄 현장에서도 디지털 미디어 기반의 홍보 역량과 업무 효율성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마련된 이번 교육은 종사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홍보 품질 향상은 물론, 기관의 전문성과 서비스 수준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인공지능 기반 업무 효율성 향상과 기관 홍보 콘텐츠 품질 제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이번 교육이 현장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만족해했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실무 역량 강화에 대한 종사자들의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높아지는 돌봄 서비스 기준에 맞춰 전문 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와 돌봄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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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코센터, 수도권 유일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 지정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에코센터가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지정하는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정을 통해 시흥시는 환경교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라 환경교육프로그램의 기획ㆍ진행ㆍ분석ㆍ평가를 수행하는 국가 전문자격인 환경교육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2025년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새롭게 지정된 곳은 시흥에코센터와 경상남도환경재단 등 총 2개 기관이며, 지정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이다. 기존 지정 운영기관 1곳(광덕산환경교육센터)을 포함해 내년부터 전국에서 총 3개 기관에서 2급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시흥에코센터는 이미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다년간 기초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해 왔다. 이번 2급 신규 지정을 계기로 2026년부터 2ㆍ3급 교육과정을 병행 운영하며, 한층 체계적인 단계별 전문 인력 양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시흥시의 환경교육 역량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