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8℃
  • 구름많음강릉 17.2℃
  • 맑음서울 12.9℃
  • 흐림대전 12.7℃
  • 흐림대구 12.8℃
  • 흐림울산 13.8℃
  • 흐림광주 12.2℃
  • 부산 14.0℃
  • 흐림고창 10.5℃
  • 제주 13.1℃
  • 맑음강화 12.7℃
  • 흐림보은 9.1℃
  • 흐림금산 11.9℃
  • 흐림강진군 11.0℃
  • 흐림경주시 11.7℃
  • 흐림거제 11.1℃
기상청 제공

포토뉴스

[포토] 의연한 군자의 모습 간직한 '군자봉'

[시흥타임즈] 시흥시 군자동에 있는 군자봉은 해발 198.4m의 나지막한 산이다. 고도가 낮아 느리게 걸을 수 있고, 길이 좁아 걸음걸음이 소중하다. 

군자봉은 시흥시 향토유적 제14호로 지정됐다. 매년 음력 10월 3일이면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을 성황신으로 모시고 마을의 번영과 주민의 안녕을 비는 성황제가 열린다. 

유래는 조선 제 6대 임금 단종이 어머니 현덕왕후의 참배 길에 산봉우리를 보고 연꽃처럼 의연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군자의 모습과 같다하여 군자산이라 했다는 설이 가장 일반적이다. 
산 정상에 있던 성황사에서 굿을 했었던 사실에 연유해 ‘굿봉’에서 유래했다는 주장도 있다. 

낮지만 올라가는 길이 녹록치는 않다. 마치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듯, 군자의 모습과 같은 산세로 ‘사색의 숲’이라 이름 붙었다. 

오솔길 사이 피어나는 사색을 즐기다 보면 어느덧 산 정상에 다다른다. 점잖게 생긴 봉우리의 꼭대기에서는 신목으로 영험한 기운을 내뿜는 수 백 년 수령의 느티나무도 만날 수 있다. 


배너
배너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은계 한양수자인 주민들, 은계호수공원서 환경정화 활동 전개 [시흥타임즈] 시흥은계 한양수자인아파트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시흥은계 한양수자인아파트 공동체활성화단체인 ‘한아름봉사단’은 지난 19일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우리 마을 쓰레기 줍기 행사’를 열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입주자대표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입주민과 어린이, 가족 단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노란 조끼를 입고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든 채 은행천 산책로와 호수 주변 곳곳을 돌며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주민들의 정성 어린 손길이 모이며 공원 일대는 한층 더 쾌적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특히 어린이들도 이번 활동에 함께하며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했다. 가족이 함께 땀 흘리며 마을을 가꾸는 과정은 자연스럽게 세대 간 소통은 물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시흥시의회 이상훈 시의원도 함께해 주민들과 뜻을 모았다.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고 주변을 정리하며, 모두가 함께 만드는 마을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입주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