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를 미얀마 민주주의 응원 기간으로 선포한 가운데 각 단체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시흥에서 활동하는 시민단체들은 미얀마 민주주의를 응원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모금을 통해 성금을 전달하는가 하면, 응원 영상 촬영 등을 통해 미얀마의 안타까운 상황이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라고 있다. 12일 기준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총 71개, 참여 인원은 1천여명에 이른다. ▲시흥센트럴병원 의료진들의 응원 모습 14일엔 시흥센트럴병원 의료진들이 응원 행사를 개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 행사에는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정범래 대표와 소모뚜 고문, 그리고 미얀마인들이 함께 참여해 미얀마의 참담한 현실을 알렸다. 소모뚜 고문은 "한국인들의 응원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목숨 걸고 투쟁하고 있는 미얀마인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준다"며 "시흥시민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같은 날 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와 광복회 시흥지회, 대한미용사회 시흥시지부 등도 응원 촬영과 함께 성금을 전달하며 미얀마의 봄을 응원했다. ▲대한미용사회 시흥시지부 ▲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 ▲광복회 시흥시지회 ▲사회복지법인 베이트샬롬 ▶관련기사: 시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경기 시흥갑)은 지난 8일, 과천 방송통신위원회 청사에서 열린 ‘소래송신소 폐소 및 이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현재 소래송신소는 여러질병을 발생시킬 수 있는 전자파와 관련된 문제가 여전히 불식되지 않았으며, 시흥시 중심부에 송신소가 3만 5천평이나 자리잡고 있어 지역발전을 저해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구 시·도의원(송미희·장대석)을 비롯해 송신소 이전 대책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와 관련된 해결방안을 논의 했다. 이 자리에서 4800여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가 전달되었으며, 다양한 환경문제와 안전문제 등의 이유로 송신소 이전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소래송신소 이전을 현실화하기 위해서 대체부지가 필요하며, 시흥시와 정책적 협의를 통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논의가 마무리 되었다. 문정복 의원은 “송신소로 인하여 시민들이 겪는 문제가 다양하고, 71년 개소할 때와 현재 주변환경 및 여건이 달라진 것을 고려하여 시민들의 품으로 송신소 부지를 돌려주어야 한다.”고 하며 “은행천 보행권 확보를 위하여 우선적으로 개방하고, 지역발전에 있어서도 반드
[시흥타임즈]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폐기물 처분업체 및 재활용업체의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수사대상은 폐기물 처리업체(처분업, 재활용업) 중 보관량이 많은 사업장, 환경오염 민원 발생 사업장 등 480여 곳이다. 주요 수사내용은 ▲불법 투기·매립·소각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보관 장소 이외 장소에 폐기물을 보관하는 등 처리기준 위반 ▲무허가 업자에게 위탁 ▲허가 용량·기간 초과 보관 등 폐기물처리업 준수사항 미이행 ▲폐기물 인계·인수사항을 ‘올바로시스템’에 입력하지 않는 행위 등이다. 도 특사경은 위반업체에 대한 형사입건, 관할청 행정 통보는 물론 불법행위 규모가 큰 업체의 경우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병행하는 등 폐기물 불법 배출부터 처리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추적 수사할 계획이다. 도는 중국 폐기물 수출량 대폭 감소(2017년 22만톤에서 2020년 1만5,000톤), 코로나19로 1회용품 사용량 증가 등으로 폐기물 처리비용이 오른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폐기물 처리 과정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이번 수사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15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도지사, 곽상욱 경기도 시장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기획부동산 관련 투기적 거래(지분쪼개기 거래) 및 부동산 허위계약 등 전반적인 부동산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TF를 구성․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3개팀 9명으로 구성된 TF는 현장조사부터 조사 의뢰까지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토지거래허가 신청 시 철저한 현장조사 및 허가 사항 이행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토지취득가액에 10%이내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5인 이상 공유토지는 선별해 지분쪼개기 형식의 투기의심 필지를 추출하고, 투기거래 의심자는 경찰 조사 및 국세청 세무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또한 부동산 중개 불법행위(업․다운계약서) 및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기획부동산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해 피해사례에 대해서는 경기도 특사경에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획부동산으로 인한 선의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획부동산 관련 땅 투기 사기피해 주의 안내문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라며,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건전하고
[시흥타임즈] 지난 8일,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시흥갑)과 안광률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종철 교육부 차관을 만나 초·중학교 설립과 관련한 현안과 설치를 촉구했다. 현재 시흥시는 택지지구 조성 후 지구계획에 따른 학교설립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교육부가 옛날 학교설립기준을 적용해 초·중학교까지 30분 정도 걸어야 가야 하는 상황이다. 목감1중, 대야3초, 장현1초, 은계1초가 그 대상이다. 교육부는 학교용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도심에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에 학교설립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목감1중의 경우, 기존의 중학교와 주거지의 거리가 멀고 교통체계가 불편하여 이에 대한 해결이 필요하다. 그러나 교육부는 효율성의 이유만으로 학교설립을 반려하고 기존 학교를 증축하겠다고 고집하고 있다. 장현1초의 경우, 가장 가까운 초등학교는 학급당 인원이 29.6명으로 이미 과밀 상태이며, 주변 신규 입주세대(약 1,300여세대)의 수요도 예정되어 있는데다 증축도 어려운 상황이다. 대야3초의 경우, 인근 신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통학로나 인도가 존재하지 않는 2km거리를 걸어서 다른 초등학교로 통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영상자료를 개발・제작해 도내 초등학교와 일반에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입국 초기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가 우리나라 학교 체제와 각종 행정절차를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학교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도교육청은 영상자료를 한국어, 중국어, 러시아어를 비롯해 총 9개 언어로 각각 제작함으로써 활용도를 높였으며, 학생용과 학부모용으로 나눠 영상 2종 18편을 학교와 도민에게 공유했다. 학생용 영상자료 주요 내용은 ▲학교생활, ▲하루생활, ▲학교행사, ▲꼭 기억해야 할 4가지로 구성해 학년제와 담임교사제도, 등교와 수업시간, 방과후교실과 돌봄교실, 각종 행사 등 학교생활의 다양한 측면을 담았다. 학부모 영상자료에는 ▲교육제도, ▲취학, ▲학교생활, ▲다문화교육지원체제를 담아 우리나라 학제, 학교배정 절차, 의무교육 기간, 입학 전 예방접종, 스쿨뱅킹 등 다문화가정 학부모가 공교육을 이해하고 ‘자녀 학교 보내기’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 학교장허가 체험학습, 학생 건강관리, 장기간 모국방문 또는 영구 귀국 시 유의사항도 함께 안내함으로써 다문화가정 학생
[시흥타임즈] 시흥시 버스업체 노조가 지난 12일 파업에 돌입해 일부 버스노선 운행이 중단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경기 시흥갑·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관련 입장과 대책을 내놨다. 문 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관내 버스파업 및 운행중단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노사 간 타협을 위한 중재에 나설 것이며,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대를 위한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먼저 시흥시를 비롯한 수도권의 교통편의를 제고하고, 광역버스 사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광역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의 발의 계획을 제시했다. 문 의원의 「광역교통법」 개정안에 따르면, 광역버스운송사업에 대해 국가가 비용의 50%를 지원하도록 법제화해 운송사업자와 지방자치단체의 재무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역버스사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비용을 다른 사업에 우선하여 예산에 계상할 수 있도록 해 광역버스의 운영안정성을 제고할 전망이다. 두 번째로, 시흥갑 지역 택지지구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증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및 경기도 등 수도권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주관하는 행정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흥시 응원 주간’을 운영한다. 미얀마 민주주의 응원주간은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71개 시민단체 1,000여명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미얀마 민주주의 응원 주간에 참여하는 단체는 △응원 동영상 촬영 △응원현수막 게첩 △개인 및 단체 응원사진 촬영 등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한다. 시는 시민들의 활동 영상과 사진을 모아 미얀마 국민들에게 보내 시흥시에서 미얀마 민주주의를 응원하고 지지하고 있음을 알릴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응원하고, 하루빨리 미얀마의 봄이 찾아오길 희망하는 시민들이 많은 만큼 미얀마 시민들이 힘을 내길 바란다”며 “미얀마 국민들이 당당히 민주주의를 쟁취하고 미얀마의 진정한 주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시장은 지난 3월 26일에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대표를 만나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히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관련기사: 임병택 시흥시장, “미얀마 돕는 것 당연한 도리”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13670 ▶[
[시흥타임즈] 12일 오전 기습파업에 돌입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던 시흥교통의 버스운행이 13일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는 12일 오후 시흥교통 파업 중단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13일부터 버스 운행이 정상화 된다" 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파업 종료는 노조에서 추가 협상 시간을 갖기 위한 ‘파업 잠정 중단’으로, 파업 재발에 대한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예고 없이 진행되는 파업에 대비하고자 비상수송용 전세버스 등을 준비해 상황을 주시하고 관외 시내버스 노선 연장 및 신규 마을버스 운행 등을 통해 시민 이용 불편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흥교통 노사는 수차례에 걸친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지난 11일 저녁 기습파업을 선언해 12일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 이날 하루 동안 13개 노선이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관련기사: 시흥교통, 12일 첫차부터 기습파업 예고…시민 불편 예상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13814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법정동 최종 승인을 받은 배곧동의 행정동 분동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행정동과 법정동의 명칭 불일치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배곧동 법정동 설치를 추진해왔으며,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승인을 받은 바 있다. 법정동 설치 승인에 탄력을 받아, 시는 주민의 편의를 높이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배곧동 분동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시는 분동 경계결정을 위해 주민 및 관할 지역구 의원 등의 의견 수렴절차를 거치며 심사숙고해왔다. 주민대상 행정서비스 추진의 효율성을 증진하고 주민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행정동 분동의 기본취지라는 점을 바탕으로 배곧동의 인구, 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동 경계안을 마련했다. 시점은 2019년 5월 발표한 「행정동청사 건립 관련 입장문」에서 제시한 2021년 상반기 배곧어울림센터 준공시점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4월 9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이 같은 내용의 관련 조례안에 대해 입법예고 기간을 거친다. 이후 5월 시의회에 안건을 상정해, 시의회의 결정에 따라 최종 법정동 신설 및 행정동 분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올해부터 지역 내 77개 유치원에 재원 중인(만 3세부터 취학 전 원아) 등록 외국인 아동에게 유아학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유아학비 지원사업은 시 정책사업이 경기도교육청의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시흥시를 포함한 4개 지자체(안산·부천·포천)를 시범도시로 선정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공ㆍ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외국국적 만3~5세 유아다. 더불어 올해 1월~2월에 재원했던 외국국적 만 3~5세 유아도 소급 지원받을 수 있다. 관내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으나, 한국국적을 포함한 이중국적으로 유아학비를 지원받는 원아는 제외된다. 신청은 재원 중인 유치원으로 하면 된다. 더불어 시는 더 나은 교육서비스를 위해 유치원에 교재교구비와 교사연수비를 지원하고 있다. 사립유치원 교사들에게는 처우개선비를 지원하고, 유치원의 열화상카메라 설치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유아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지원이 외국인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경기도교육청과 함께하는 이번 지원정책이 차별 없는 교육
[시흥타임즈] 시흥 관내·외에서 40개 노선 290대를 운행하고 있는 시흥교통이 12일 월요일 첫차부터 기습파업을 예고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11일 저녁 시흥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며 파업으로 인한 운행 지연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파업이 예상되는 노선은 총 13개 노선으로 시내버스 12, 20-1, 23, 31-3, 530, 5602번이고, 광역버스는 3200, 3201, 3300, 3301, 3400, 3500, 5200번 등이다. 관련하여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습파업이 현실화 될 경우, 노사민정 합의 정신 파기일 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힘겨운 시흥시민에 대한 엄청난 배신행위” 라며 “코로나 어려운 시국에 버스파업만은 멈춰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시흥교통 노사는 지난 3월 한 달여간 7차례에 걸친 임금협상 교섭에서 이렇다 할 합의점을 찾지 못해 쟁위행위에 대한 신고서가 시흥시로 접수된 상태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정왕시장 일대 외사안전구역을 찾아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한「함께해요! 안전순찰」’ 을 실시했다. '함께해요! 안전순찰'은 경찰의 全 기능이 협업하여 지역불안요인의 선제적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자발적인 도보순찰을 실시하고 뚜렷한 목적의식 가운데 현장 경찰활동 중심의 테마형 순찰 프로젝트이다. 이번 순찰은 외국인 거주지 일대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외사안전구역 방범시설물 점검, 정왕동 여성안심귀갓길 정밀진단, 학교폭력 장소 점검 등 다양한 테마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날 방범지원경력 등 가용경력이 최대한 참여하여 다사랑경찰센터에서 출발하여 정왕시장과 군서초를 지나 다시 다사랑경찰센터로 돌아오는 약 2km 거리를 도보 순찰하며 취약개소 정밀진단을 실시했다. 시흥시 외사안전구역은 정왕본동에 위치한 ‘정왕시장’ 을 중심으로 형성이 되어 있으며, 정왕동은 시흥시 거주 약 90%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밀집 지역이다. 외사안전구역 강력 범죄 발생과 기초질서 위반 사례가 많아 각별한 관심과 진단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형섭 시흥경찰서장은 “외사안전구역 안전을 위해 경찰 가용 경력을 최대한 참여 시키고 지속적인 점검
▲해로토로송 음원 (음원을 듣고 가사를 만들면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 캐릭터 해로·토로가 부를 해로토로송(song) 노랫말을 공개 모집한다. 해로ㆍ토로는 시흥의 관광명소 홍보는 물론,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 그리고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며 시흥시 홍보대사로 톡톡히 역할하고 있다. 그간 시흥블루스, K-골든코스트 등 다양한 노래를 적절히 활용해온 해로ㆍ토로가 이번에는 해로토로송(song)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해로토로송은 보다 친근하고, 공감 가는 노래를 만들기 위해 노랫말 공모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기간은 9일부터 23일까지다. 참여할 시민은 해로토로 인스타그램 및 시흥시청 SNS에 공개된 음원에 맞는 노랫말을 작사해 폼링크(https://forms.gle/o4QPd9KqsSeFTSuB7)를 통해 쉽게 응모할 수 있다. 시흥시는 이외에도 시흥을 대표하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제작·보급하는「Sing Song(시흥송) 프로젝트」를 통해 시흥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성 홍보담당관은 “해로․토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우리시 도시브랜드를 적극적으
[시흥타임즈] 장현지구 입주민들이 장현1초등학교의 설립을 서둘러 달라고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올리고 집회를 여는 등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8일 장현지구 입주민들과 관계기관 등에 따르면 가칭)장현1초등학교 주변에는 이미 입주했거나 앞으로 입주를 앞두고 있는 4천740세대에서 1천200여명의 학생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러나 교육부는 수요가 예측되고 학교용지도 이미 마련되어 있는 장현1초에 대해 지난해 4월과 12월 2차례에 걸쳐 설립 재검토 의견을 냈다. 당시 교육부는 설립 시기를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교육부의 설립 시기 조정은 장현1초를 필요로 하는 해당지역 아파트들의 입주가 완료되지 않아 학생 수요 예측의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된다. 하지만 장현지구 입주자들은 시흥시내 신규 개발지구의 초등학생 발생 통계를 근거로 총 1천283명의 학생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수요는 이미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또 이달(4월)에 있을 교육부 중투위 심사가 바로 통과되더라도 건립하는데 통상 3년여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학교 설립을 서둘러야 한다는 것이다. 더욱이 학교 설립이 불발될 경우 학생들을 보낼 인근 학교가 포화 상태라 이렇다 할 대안